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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건담 에어리얼 종합 스레 Part 01

by 악당수업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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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코멘트

딜란자에 이어 두번째 MS 종합 스레. (다음 후보는 다릴바르데)

건비트의 수수께끼를 포함해 어딘가 불온한 느낌이 감도는 종합 스레가 되어버렸다. 

총 8편 연속으로 보내드립니다.

 

 

 

 

▸에어리얼의 비트
▸에어리얼과 슬레타의 뭐가 그렇게 위험하다는 거야?
▸건비트가 순수하게 너무 강하다
▸슬레타가 탔을 때의 에어리얼, 미오리네가 탔을 때의 에어리얼 차이
▸에어리얼은 게임에 등장시키려면 꽤 골치아플 것 같아
▸에어리얼 너무 무적인데
▸여기만 에어리얼에서
▸에어리얼에서 데이터 스톰이 발생하지 않은 이유가



 


에어리얼의 비트

 

1: 무명@건담 23/01/03(火) 23:38:29

 

 

를 연기하는 사람

 

 

 

3: 무명@건담 23/01/03(火) 23:40:43  

 

퍼멧 스코어 올리면 보일 것 같아

 

 

 

4: 무명@건담 23/01/03(火) 23:42:08  

 

우후후... 아하하...

           꺄르륵 꺄륵

 

 

 

 

6: 무명@건담 23/01/03(火) 23:44:09  

 

이거 다른 판넬 계열도 가능하지 않을까?

 

 

 

 

7: 무명@건담 23/01/03(火) 23:46:29  

 

엘란 「뭐야 이 녀석은…!」

 

 

 

 

9: 무명@건담 23/01/04(水) 00:07:06  

 

>>7

 

 

 

 

 

 

12: 무명@건담 23/01/04(水) 02:22:53  

 

>>9

아저씨들이 빙글빙글 도는 장면으로 보였던 걸까...

 

 

 

13: 무명@건담 23/01/04(水) 07:59:53  

 

대체 뭐냐… 그 아저씨는!!?

 

 

 

 

 

 

8: 무명@건담 23/01/03(火) 23:59:29  

 

「얘들아… 가자!」

 

 

 

「응!」

 

 

 

 

 

 

 

5: 무명@건담 23/01/03(火) 23:42:48  

 

퍼멧 스코어 올리면 폐인화되는 건

이 사람이 보이기 시작해서 SAN치가 깎이기 때문이었던 건가……

 

 

 

 

 


에어리얼과 슬레타의 뭐가 그렇게 위험하다는 거야?

 

1: ◆ 22/12/21(水) 08:04:01  

 

 

 

나는 SF를 스타워즈로 배운 건담 초보자.

수성의 마녀를 보고 처음으로 건담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이 건담 에어리얼과 슬레타의 뭐가 그렇게 위험하다는 거야?

떠다니는 건비트 같은 것도 너무 멋있고 슬레타도 강해서 좋아하는데, 지금까지의 건담이랑 비교해서 뭐가 그렇게 위험한 거길래 그래?

 

 

 

 

6: 무명@건담 22/12/21(水) 08:07:37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비인도적인 요소를 꽉꽉 채워넣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라는 추측이 있거든.

위험하다는 건 그쪽 방면에서 위험하다는 뜻.

 

 

 

 

3: 무명@건담 22/12/21(水) 08:06:54  

 

스타워즈로 치면 인공 제다이라고 비유하면 적절하려나?

지금까지도 그러한 기술은 있었지만, 지금까지 중에서도 가장 인공지능의 융합 정도가 높다고 추측되는 그런 느낌.

 

 

 

 

8: ◆ 22/12/21(水) 08:09:50  

 

>>3

뭐? 인공 제다이??

그렇다면 스타워즈로 치면 클론기술+유전자 조작에 의한 강화 조정이라는 얘기?

 

 

 

 

13: 무명@건담 22/12/21(水) 08:14:15  

 

>>8

현재 가장 유력한 의혹이라고 하면

강력한 포스를 가진 제다이를 기체 본체 안에 넣고, 클론기술+유전자 조작으로 강화조정한 개체를 11인분 준비해서 각각 1개씩 비트 안에 가둬놓고 거기다가 클론기술로 만든 인간을 태운 느낌

 

 

 

23: ◆ 22/12/21(水) 08:20:09  

 

>>13

듣기만 해도 무섭다 그거

 

 

 

19: 무명@건담 22/12/21(水) 08:18:27  

 

스타워즈로 치면...

R2 안에 레아를 갈아넣었다

같은 느낌으로 그냥 딱 봐도 윤리적으로 위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에어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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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명@건담 22/12/21(水) 08:07:33  

 

아직 본편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을 전제로 설명하자면,

사회적으로도 건담은 용납되지 않음.
윤리적으로도 건담은 용납되지 않음.
기술적으로도 명백한 브레이크 스루가 일어난 상황이지만 모두 블랙박스.

 

 

 

7: 무명@건담 22/12/21(水) 08:08:27  

 

에어리얼 본인에게 의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건 그냥 AI가 탑재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뭐 그건 그렇다 쳐도 말이야...

퍼멧 스코어를 올려서 GUND 공명 현상이 일어나면 건비트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이 너무 의미불명이어서 무섭다구요

 

 

 

10: 무명@건담 22/12/21(水) 08:13:04  

 

슬레타 → 너는 누구야

에어리얼 → 누가 들어있지?

모두의 목소리(건비트) → 모두라는 게 누굴 지칭하는 건데!?

 

능력이라던가 제조과정이라던가, 애초에 프로스페라라는 인물 본인조차도 수수께끼 투성이지만

일단 주인공과 에어리얼로부터 느껴지는 불온한 분위기는 9화 에나오 양의 「기분나빠...」 라는 대사가 단적으로 잘 나타냈다고 생각한다.

 

 

 

 

21: 무명@건담 22/12/21(水) 08:19:48  

 

건담 본체에 인간을 갈아넣은 사례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에어리얼 본체가 아닌 비트 1개당 인간 소재 사용 의혹이 나온다는 점이 새로운 감각이다

 

 

 

 

12: ◆ 22/12/21(水) 08:13:20  

 

혹시 이 건비트라는 건 적 입장에서 보면 흔히 말하는 판넬인가 뭔가 하는 것보다 성가신 존재야??

 

 

 

 

15: 무명@건담 22/12/21(水) 08:15:07  

 

>>12

솔직히 비트라던가 판넬이라던가 하는 건 호칭의 문제지만

이 에어리얼에 붙어 있는 비트 병기라는 건 지금까지의 것들과 비교해도 톱클래스로 불온한 느낌의 것이라서...

 

 

 

 

20: ◆ 22/12/21(水) 08:18:49  

 

>>15

그런 것 같구나. 좀 알아봤는데, 판넬은 강화했다고는 하지만 개인이 운용하는 거지?

그런데 이 에어리얼의 건비트는 명백하게 자율행동형이잖아.

프로그램치고는 완벽한 편대 비행과 포위한 뒤의 철저한 무력화.

슬레타가 지시하는 게 아니라, 슬레타랑 에어리얼의 지시에 맞춰주는 느낌이 드네~

스타워즈의 배틀 드로이드 같은 걸로도 이런 건 무리야. 특히 이렇게까지 유기적인 자율행동은.

 

 

 

 

18: 무명@건담 22/12/21(水) 08:18:20  

 

세계관의 기술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보통의 경우 판넬은 소형이며 충전이 필요하거나 빔 출력이 휴대화기에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평범하게 합쳐져서 방패가 된다거나 심지어 출력이 중력하에서 입체기동할 수 있다던가 하는 것도 거의 없음.

그리고 이걸 파일럿의 부담 없이 자유자재로 펼칠 수 있다는 게 제일 위험하지.

 

 

 

 

22: 무명@건담 22/12/21(水) 08:19:59  

 

지금까지의 비트, 판넬이라고 하는 원격 병기는「사용자가 의식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서, 가장 강한 판넬 배틀이 가능했던 톱 에이스 2명 이외는 상당한 집중이 필요한 작업이었지.

샤아와 아무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둘에게 있어서도 「높아진 전투 센스」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지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기술은 아님.

하지만, 슬레타가 움직이는 건비트는 본인이 눈치채지 못한 대상조차 쏘는 등 자동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26: ◆ 22/12/21(水) 08:25:45  

 

>>22

즉 에어리얼이라는 건담은 내부에 복수의 인간(게다가 아이일 가능성이 있다)이 들어 있고

퍼멧 등으로 파일럿과 교신하는 독자적인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 심지어 건비트 각각이 하나의 공격, 방어, 능력을 가진 인간의 두뇌를 가진 로봇과 같은 존재로

어쩌면 파일럿을 포함해 에리크트라고 하는 네 살짜리 아이의 클론일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딸들」이라는 건가?

 

 

 

 

28: 무명@건담 22/12/21(水) 08:31:29  

 

>>26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어.

정황증거만큼은 계속 늘어나는데 전혀 언급 같은 게 없어서 다들 불길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지.

하지만 지금까지의 건담이 아니라는 느낌의 섬뜩함이 있어서, 비유하자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공개 당시 같은 분위기가 주변에 맴도는 느낌.

 

 

 

 

25: 무명@건담 22/12/21(水) 08:24:13  

 

기분나쁘다고 하면 기분나쁘지만, 건담 시리즈에서 이런 얘기는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음.

그치만 그걸 주인공 기체로 한다는 게 대박이지 않아? 라고 생각하면 뭐...

 

 

 

 

35: 무명@건담 22/12/21(水) 10:45:46  

 

>>25

역대 영상 작품 중에서도 이렇게까지 이 정도로 불온한 분위기를 풍기는 주역기는 없었으니까 말이야.

과연 이쪽의 안좋은 예상으로 끝날지, 진짜 위험물로 판명날지...

 

 

 

 

40: 무명@건담 22/12/21(水) 12:49:00  

 

그러고 보니 프롤로그의 나딤을 보면 전자세계에 녹아드는 듯한 묘사가 있었잖아.

통신이 차단되지 않는다거나 그런 명백한 묘사도 있었고. 어쩌면 퍼멧 자체가 그런 성질의 물질이 아닐까?

 

 

 

 

41: ◆ 22/12/21(水) 16:58:55  

 

선배님들의 고찰, 굉장히 참고가 됐습니다.

 

 

 

 

30: 무명@건담 22/12/21(水) 08:36:31  

 

그치만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다.

가설이니까 뿌리부터 뒤집힐 가능성도 없지 않고.

 

 

 

 

29: 무명@건담 22/12/21(水) 08:35:31  

 

불쾌한 요소는 점점 늘어나지만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슬레타는 그 부자연스러움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더욱 섬뜩하고 무서워

 

 

 

 


건비트가 순수하게 너무 강하다

 

1: 무명@건담 22/11/09(水) 00:40:16  

 

 

 

안에 진짜로 사람을 갈아넣었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현재까지 밝혀진 성능만 해도 너무 치트 수준인 병기

 

 

 

 

2: 무명@건담 22/11/09(水) 00:42:03  

 

일단 심플하게 방어력이 너무 강하잖아!

 

 

 

 

3: 무명@건담 22/11/09(水) 00:43:55  

 

공격력, 방어력, 속력, 기동력, 그리고 귀여움이 포함된 완전무장이다

 

 

 

5: 무명@건담 22/11/09(水) 00:46:12  

 

파렉트전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나선회전하는거 귀여웠지.

어린아이의 환영을 본 뒤로는 무시무시함과 두려움이 섞였지만.

 

 

 

10: 무명@건담 22/11/09(水) 00:49:17  

 

그렇다기보다 비트의 경도가 너무 치트 수준인 거 아니야?

아무리 생각해도 일개 비트가 가질 만한 방어성능은 아니잖아

 

 

 

 

17: 무명@건담 22/11/09(水) 01:01:55  

 

설마 철혈보다 무법적인 튼튼함을 발휘할 줄은 몰랐다.

물리 내성이 상당히 미쳐돌아가는 수준.

 

 

 

 

20: 무명@건담 22/11/09(水) 01:21:25  

 

대충 모아서 눈앞에 띄우기만 해도 반구형 배리어가 되는 거 치사하잖아!

이제 이걸 굳이 실드 형태로 만들 의미조차 있는 거냐고!

 

 

 

 

32: 무명@건담 22/11/09(水) 07:46:18  

 

애초에 어떤 구조로 방어하고 있는지도 전혀 모르겠다.

GN필드 같은 것처럼 퍼멧을 입자화해서 주위에 전개하는 건가?

 

 

 

 

26: 무명@건담 22/11/09(水) 02:37:22  

 

프로스페라가 에어리얼은 지지 않을 거라고 장담했는데, 이런 성능을 발휘한다면 그거야 당연히 백전백승이겠지.

뭣하면 에어리얼 AI만으로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굳이 사람이 타지 않아도.

 

 

 

 

18: 무명@건담 22/11/09(水) 01:10:32  

 

비트는 기동 상태에서라면 오토 가드일 테고, 그걸 빔 라이플로 관통할 수 없다면 MS의 일반 무장으로 격추하는 건 무리.

적은 비트 11기로부터의 원호가 항시 이루어진다는 전제하에 싸울 수밖에 없음.

 

 

 

 

28: 무명@건담 22/11/09(水) 02:43:59  

 

반대로 말하면 에어리얼의 비트가 파괴되는 날이 오는 순간

여러가지 의미에서 에어리얼은 끝장일 것 같다

 

 

 

 

 


슬레타가 탔을 때의 에어리얼, 미오리네가 탔을 때의 에어리얼 차이

 

1: 무명@건담 22/10/03(月) 21:00:34  

 

슬레타가 탔을 때의 에어리얼

 

 

 

 

미오리네가 탔을 때의 에어리얼

 

 

의욕이 없는 게 작화에까지 나오네요 이건

 

 

 

15: 무명@건담 22/10/03(月) 21:52:34  

 

빠릿

머엉~

 

 

 

 

2: 무명@건담 22/10/03(月) 21:01:19  

 

셀 유닛의 디테일부터가 다르군

 

 

 

3: 무명@건담 22/10/03(月) 21:01:43  

 

2짤은 굉장히 양산기스럽다

 

 

 

 

4: 무명@건담 22/10/03(月) 21:02:01  

 

「귀찮구만...」 하면서 쏠 것 같아

 

 

 

 

5: 무명@건담 22/10/03(月) 21:02:04  

 

SD 프라모델?

 

 

 

6: 무명@건담 22/10/03(月) 21:02:55  

 

밑에는 머엉~ 하면서 쏘는 느낌

 

 

 

 

7: 무명@건담 22/10/03(月) 21:04:15  

 

에어리얼「알겠습니다 쏠게요~ 네 푸슝~ 아, 자세 제어는 알아서 하세요」

 

 

 

 

8: 무명@건담 22/10/03(月) 21:06:14  

 

이미 자세부터가 의욕이 없잖아

 

 

 

14: 무명@건담 22/10/03(月) 21:51:41  

 

에어리얼 (아 네네, 불만있으면 다른 거 타요)

 

 

 

 

 

 

19: 무명@건담 22/10/03(月) 22:29:38  

 

빔 라이플을 쏜 것만으로도 쓰러졌던 것부터가 이미 의욕없음이 느껴져서 좋다

 

 

 

 

 


에어리얼은 게임에 등장시키려면 꽤 골치아플 것 같아

 

1: 무명@건담 22/10/12(水) 21:17:18  

 

 

 

 

판넬을 필살기로 하든, 통상공격으로 하든 다루기 어려울 것 같다

 

 

 

 

15: 무명@건담 22/10/12(水) 21:36:46  

 

판넬은 상대 주위를 빙빙 도는 거랑

정면으로 전개해서 똑바로 쏘는 걸로 나누면 되잖아

 

 

 

 

20: 무명@건담 22/10/13(木) 02:37:33  

 

성능 얘기는 아니지만, 슈로대에 출연시키려면 학교에서 어떻게 전장으로 끌어내느냐가 문제일려나?

 

 

 

 

22: 무명@건담 22/10/13(木) 03:22:34  

 

실드와 기동력과 판넬이 공용인 부분이 신경쓰이는군.

실드 파괴되면 판넬 사용 불능으로 기동력도 떨어지는 것인가? 같은 의문.

 

 

 

 

5: 무명@건담 22/10/12(水) 21:20:44  

 

비트 특화기로 하면서도 기본 무장을 갖추고 있으니까 의외로 게임화하긴 편할걸.

오히려 차별화하기 어려운 무장투성이&실탄밖에 없어! 같은 녀석들이 게임에 넣기 더 성가시지.

 

 

 

 

 


에어리얼 너무 무적인데

 

1: 무명@건담 22/12/04(日) 21:08:03  

 

 

 

슬슬 패배했으면

 

 

 

 

3: 무명@건담 22/12/04(日) 21:08:53  

 

졌을 때의 절망감 위험할 것 같다

 

 

 

4: 무명@건담 22/12/04(日) 21:09:01  

 

애당초 지면 퇴학이니까 결투에서 질 수는 없다구

 

 

 

 

5: 무명@건담 22/12/04(日) 21:09:26  

 

이제 싸울 만한 상대가 없어...

 

 

 

8: 무명@건담 22/12/04(日) 21:09:48  

 

뭐 저런 의견에 공감가는 면도 있긴 함.

지는 게 재미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이대로 이기는 전개만 쭉 나오면 좀 따분해질 것 같기도.

 

 

 

 

11: 무명@건담 22/12/04(日) 21:10:21  

 

지면 그 순간 배드엔딩 확정이니까 절대 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12: 무명@건담 22/12/04(日) 21:10:54  

 

전쟁편이 있다면 그야말로 질 수 없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가 기대되네...

 

 

 

 

16: 무명@건담 22/12/04(日) 21:14:13  

 

최종보스화 될 것 같아서 무서운 건 나뿐?

 

 

 

17: 무명@건담 22/12/04(日) 21:14:48  

 

학원이라는 설정이 족쇄구나.

구엘, 엘란, 샤디크 쓰러뜨리면 더이상 적이 없잖아.

 

 

 

 

19: 무명@건담 22/12/04(日) 21:15:24  

 

>>17

그래서 울이랑 손이 나왔는데...

 

 

 

 

27: 무명@건담 22/12/04(日) 21:18:14  

 

따끔한 맛은 필요없어

 

 

 

 

62: 무명@건담 22/12/05(月) 00:08:48  

 

지금까지는 패배하는 순간 이야기가 끝나버릴 조건에서의 결투밖에 하지 않았으니까 절대로 질 수는 없지

 

 

 

 

25: 무명@건담 22/12/04(日) 21:17:50  

 

무패이긴 하나 무적은 아니다

 

 

 

 


여기만 에어리얼에서

 

1: 무명@건담 22/11/09(水) 11:58:07  

 

 

 

dice1d70=57 (57)

의 목소리가 들리는 수성의 마녀

 

 

 

 

2: 무명@건담 22/11/09(水) 11:58:36  

 

멈추지 말라고……

 

 

 

3: 무명@건담 22/11/09(水) 11:58:45  

 

멈추지 말라고……

 

 

 

6: 무명@건담 22/11/09(水) 11:59:30  

 

「전진하면 하나」랑 너무 궁합이 좋잖아

 

 

 

 

 

9: 무명@건담 22/11/09(水) 12:00:16  

 

올가 시점으로 쓰여진 요람의 별 보고 싶다.

슬레타를 엄청나게 걱정할 것 같아.

 

 

 

 

11: 무명@건담 22/11/09(水) 12:01:02  

 

나는 멈추지 않았던 덕분에 차기작에도 나올 수 있었다…

슬레타도 멈추지 말라고…!

 

 

 

 

 

 

14: 무명@건담 22/11/09(水) 14:05:03  

 

빔 라이플 쏠 때마다 그

으 아 아 아 아 !!

같은 고함소리가 들린다

 

 

 

 

18: 무명@건담 22/11/09(水) 14:14:59  

 

올가가 12명……?

 

 

 

19: 무명@건담 22/11/09(水) 17:29:24  

 

그냥 이세계 올가잖아

 

 

 

20: 무명@건담 22/11/09(水) 17:31:44  

 

혹시 비트에 미카즈키 들어가 있는 거 아니야?

 

 

 

 

21: 무명@건담 22/11/09(水) 18:17:10  

 

>>20

비트 자체가 철화단일 가능성

 

 

 

25: 무명@건담 22/11/09(水) 20:42:32  

 

>>21

(비트를 감싸고 만신창이가 되는 에어리얼)

 

 

 

 

26: 무명@건담 22/11/09(水) 20:45:17  

 

>>25

▽<뭐하는거야 에어리얼 단장-!

 

 

 

 

27: 무명@건담 22/11/09(水) 20:48:26  

 

>>26

🤖멈추지 말라고

 

 

 

 


에어리얼에서 데이터 스톰이 발생하지 않은 이유가

 

1: 무명@건담 22/11/11(金) 12:56:33  

 

 

 

혹시 비트에 뇌를 갈아넣었기 때문인가?

퍼멧의 대량 유입이 문제라면 분산시켜서 처리하는 게 가장 좋을 테고, 이거라면 목소리가 들린 현상에 대한 이유를 제시할 수도 있잖아.

 

 

 

 

2: 무명@건담 22/11/11(金) 12:57:51  

 

평범하게 니카 같은 다른 정비사들이 분석해도 문제없을 정도였으니까

아마 뇌 그 자체가 들어가 있지는 않을걸

 

 

 

 

28: 무명@건담 22/11/11(金) 13:21:52  

 

정비했는데 이상 없었다는 것도 생각하면 뇌 자체가 직접 들어 있는 것은 아니겠지.

퍼멧을 사용한 메인 회로 같은 것에 인격이 데이터화되어 이식된 것일지도.

 

 

 

 

3: 무명@건담 22/11/11(金) 12:59:41  

 

희생된 아이 자체는 있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뇌 그 자체를 갈아넣진 않았다고 본다.

퍼멧은 정보전달의 성질이 있는 물질이므로 감정이나 사고를 정보로서 건비트에 각각 보존했을 것으로 예상됨.

 

 

 

 

26: 무명@건담 22/11/11(金) 13:19:24  

 

3화의 다릴바르데와의 결투에서는 거의 몸싸움을 했었는데

그런 거동을 하는 머신에 실제 뇌 같은 게 들어있었으면 아마 파괴되고도 남았을걸?

 

 

 

 

5: 무명@건담 22/11/11(金) 13:00:06  

 

AI에게 처리를 맡기고 있는 건 아닐까

 

 

 

 

6: 무명@건담 22/11/11(金) 13:01:05  

 

아마도 인간을 AI로 가공한 것 같아.

그러면 소녀의 모습으로 보인 것도 얼마든지 설명되고, 전투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게다가 AI 제어 원격 무기는 다릴바르데라는 사례도 있으니까.

 

 

 

 

11: 무명@건담 22/11/11(金) 13:05:15  

 

애초에 어린아이가 희생됐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 설인데?

 

 

 

 

14: 무명@건담 22/11/11(金) 13:06:43  

 

>>11

6화에서 나온 어린아이의 환영과 웃음소리지.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 정도의 섬뜩함과 임팩트는 있었잖아.

 

 

 

 

 

 

12: 무명@건담 22/11/11(金) 13:05:27  

 

에리크트의 인격 데이터를 퍼멧으로 에어리얼 AI에 옮긴다→껍데기인 바디에 다시 인격이 생겨난다→그 인격을 비트로 옮긴다→반복(후략)

을 반복해서 생긴 것이 에어리얼이라는 설

 

 

 

 

16: 무명@건담 22/11/11(金) 13:08:03  

 

뭔가 실제 인간을 갈아넣었다던가 이런 설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지만, AI에게 사고 데이터를 교육시켜서 독자적으로 발전시키는 기술은 현실세계에서도 평범하게 존재한다고.

 

버섯 같은 균사류의 행동 패턴을 학습시킨 AI가 독자적인 이론으로 균을 뻗어가다 보니 정말로 실제 버섯 같은 느낌에 가까워져서, 그걸로 지하철을 시뮬레이션하게 해보니 효율적이었다는 연구도 실제로 있어.

 

 

 

 

17: 무명@건담 22/11/11(金) 13:09:35  

 

그냥 순수하게 AI 모델이 에리크트인 것뿐일지도.

기반이 되는 사고회로를 에리크트를 모델로 했다면 딱히 이상할 것도 없는데, 그걸로 왜 인격이 흡수됐다느니 영혼이 흡수됐다느니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다.

 

 

 

 

21: 무명@건담 22/11/11(金) 13:11:25  

 

엘란이 본 아이들의 환상은 모두 같은 모습이었으므로

아마도 한명의 아이(어린 시절 에리크트?)의 사고를 바탕으로 AI를 만들어 비트의 개수만큼 복제한 거라고 예상했어

 

 

 

 

41: 무명@건담 22/11/11(金) 13:48:02  

 

저런 격렬한 진동이나 열에 노출되기 쉬운 기체에 뇌 그 자체를 사용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솔직히 비트에 뇌 그 자체를 갈아넣었다기보다, 인간의 영혼 비슷한 것을 빼내서 사역하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감각적으로 납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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