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2/10/20(木) 19:28:58
다릴 바르데?
알아보자~ 뭔가 그럴듯한 단어가 나오지 않을까~
다릴(Darryl)=「가장 사랑하는 사람」
바르데(valde)=「선택받다」
나는 설탕을 토했다
6: 무명@건담 22/10/20(木) 19:32:11
그림게르데 같은 어감이라고밖에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런 뜻이 있었을 줄은...
13: 무명@건담 22/10/20(木) 20:54:57
이런 로맨틱한 이름의 MS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로맨티스트네.
3화의 전개를 위해 붙여진 이름인지, 아니면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생길지...
3: 무명@건담 22/10/20(木) 19:31:36
「바르데」는 라틴어로는 강인함, 씩씩하다는 뜻도 있더라구
8: 무명@건담 22/10/20(木) 19:35:44
에어리얼=템페스트에 나왔던 정령
미카엘리스=천사
다릴바르데=>>1의 의미
그럼 파렉트는 뭘까?
찾아보니까 컴퓨터 용어같은 게 나왔는데.
24: 무명@건담 22/10/21(金) 16:33:35
>>8
천일야화 이야기로 유명한 거대 뱀 파라쿠(팔락, Falak) 같은 거?
26: 무명@건담 22/10/21(金) 16:40:16
>>24
뱀인가...
마녀를 환영하는 사탄 같은 포지션이라는 느낌?
29: 무명@건담 22/10/21(金) 17:17:55
>>26
찾아봤는데 오히려 다가올 날까지 지옥을 수호하는 역할을 신에게 부여받았다는 것 같아
27: 무명@건담 22/10/21(金) 16:40:34
철기... 팔랑크스 이런 거?
28: 무명@건담 22/10/21(金) 16:57:08
철자의 pharact에 가까운 영어 단어를 검색했더니 pharaoh(폭군, 전제군주)가 나왔어...
44: 무명@건담 22/10/22(土) 20:13:41
건담 파렉트=카타프락토(동로마의 철갑기병)
건담 르브리스=워터십 다운의 태양신 Lord Frith (프리스)
11: 무명@건담 22/10/20(木) 20:22:28
대만판(중국어판) 번역을 보니
다릴바르데와 딜란자→음역
건담 르브리스→「마령강탄(魔靈鋼彈)」(마의 정령 건담)
건담 에어리얼→「풍령강탄(風靈鋼彈)」(바람의 정령 건담)
건담 파렉트→「철기강탄(鐵騎鋼彈)」(철 기마 건담?)
베귀르베우→「이단심판자(異端審判者)」(이단심문관)
미카엘리스→「악마심판자(惡魔審判者)」(악마를 심판하는 자=천사)
였다.
이런 건 대체로 통역 측에서 생각해두는 경우랑, 클라이언트 측에서 「이런 의미입니다」라고 지정하는 경우가 있다... 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수성의 마녀는 어떤 형식을 따르는 건지 모르겠다.
다릴바르데나 딜란자를 음역으로 해놓고 미카엘리스를 「천사」가 아닌 굳이 「악마심판자」로 해둔 건 베귀르베우(이단심판자)와 합쳐서 회사별 명명법칙을 비슷하게 짝짓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고찰도 있었지.
12: 무명@건담 22/10/20(木) 20:34:26
>>11
호에~ 땡큐
16: 무명@건담 22/10/20(木) 22:32:52
그래슬리만 살의 너무 강하잖아
14: 무명@건담 22/10/20(木) 21:28:29
역시 그래슬리 계열만 마녀사냥 관련 네이밍인 걸 보면 본격적으로 적대할 것 같네...
18: 무명@건담 22/10/20(木) 23:28:27
에어리얼이 제대로 바람의 정령이라는 네이밍으로 지어진 걸 보면 최소한 템페스트에서 따온 소재라는 건 잘 알고 지은 것 같군.
근데 파렉트는 왜 철기(鐵騎)인지 궁금하네.
19: 무명@건담 22/10/20(木) 23:29:34
>>18
설마 훗날에 강화형태로 켄타우로스형 로봇이 된다……라는 것!?
23: 무명@건담 22/10/21(金) 16:29:02
>>11
템페스트에서 따와서 정령으로 지었다는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흙의 정령이 없잖아
30: 무명@건담 22/10/21(金) 19:41:19
>>23
템페스트에서 에어리얼과 짝이 되는 존재라면 아무래도 칼리반이겠지?
둘 다 섬에 가장 먼저 발을 들여놓은 마녀 시코락스랑 관계가 있으니까 말이야.
37: 무명@건담 22/10/22(土) 09:02:25
건드가 북유럽의 간드(Gand)라는 단어에서 따온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고 에어리얼도 정령이니까
또 다른 요정이라던가 북유럽의 요르문간드랑 관련된 모티브의 기체가 나올까 생각하게 된다
'기타 스레 > 수성의 마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성의 마녀】콰이어트 제로라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2) | 2023.02.03 |
---|---|
【수성의 마녀】그나저나… 노래방에서 가장 점수가 낮았던 건 누구지? (2) | 2023.02.03 |
【수성의 마녀】다릴 바르데 종합 스레 Part 01 (1) | 2023.02.02 |
【수성의 마녀】메타적인 시점으로 고찰하는 수성의 마녀 (2) | 2023.01.30 |
【수성의 마녀】여기 있는 남자 캐릭터들 중에서 결혼하고 싶은 캐릭터를 고르라면 (4) | 2023.01.30 |
【수성의 마녀】…이봐 CEO, 5호의 재조정은 언제 끝나지? (3) | 2023.0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