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3/01/31(火) 20:55:35
-원거리 조작형으로 사거리는 수백 미터(사거리 50미터인 에코즈 ACT1로도 사거리 A 평가)
- 몸을 끈처럼 풀어 변형시켜서 늘릴 수 있다
- 늘린 촉수를 사용하여 접촉한 것을 감지하는 것 등도 가능
- 촉수는 보통 강도의 스탠드 정도라면 찔러서 찢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파워를 가진다.
- 콘크리트를 뚫어버리고 자동차를 고철덩어리로 만들 정도의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자유자재로 연사 가능
- 게다가 뻗은 촉수의 어디서든지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날릴 수 있다
- 심지어 인간이나 스탠드 안에 들어가 들러붙음으로써 대상을 조작하거나 안쪽을 직접 공격할 수 있음
말도안되는 치트 스탠드 아니야?
2: 무명@죠죠 23/01/31(火) 20:57:34
3부 스탠드는 아무렇지도 않게 치트급인 스탠드가 수두룩하다
하이어로팬트가 바로 그렇다
15: 무명@죠죠 23/01/31(火) 23:57:28
파괴 에너지라는 수수께끼 에너지를 결정화하여 고속으로 쏘아낸다는 수수께끼 투성이의 필살기
3: 무명@죠죠 23/01/31(火) 20:59:10
3부 주인공 파티는 허밋퍼플 이외에는 전부 치트지.
음... 뭐 그 허밋 퍼플도 유저와의 궁합이 너무 좋으니까 치트라면 치트라고 할 수 있으려나.
5: 무명@죠죠 23/01/31(火) 20:59:25
수백 미터 사거리로 에메랄드 스플래시도 쏠 수 있는데 심지어 인간형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변형도 가능하고...
말도 안 되는 반칙 스탠드잖아
7: 무명@죠죠 23/01/31(火) 21:00:17
반경 20미터 에메랄드 스플래시는 시간정지+불사신 흡혈귀라는 치트콤보에 무력하게 당하고 말았지만
아마 3부 죠타로를 상대로 싸운다고 해도 충분히 중증, 최악의 경우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14: 무명@죠죠 23/01/31(火) 23:41:53
카쿄인 본인은 뭔가를 숨기는 것을 싫어하고 결벽적인 성격인데
솔직히 스탠드만 보면 상당히 암살용 성능이라는 점이 흥미롭다고 생각
11: 무명@죠죠 23/01/31(火) 21:03:28
3부는 특수능력은 시들푸들한 대신 기초 스탯에 투자한 스탠드들이 많지.
뭐 최종보스는 기초스탯도 특수능력도 전부 치트급이지만 말이야.
16: 무명@죠죠 23/02/01(水) 00:06:51
뭐 다른 부에도 미친 성능의 스탠드는 간혹 보이지만
3부의 스탠드는「TCG 게임에 간혹 있는 텍스트가 짧고 강력한 카드」같은 심플한 강함이 있다
25: 무명@죠죠 23/02/01(水) 08:28:31
지금의 스탠드는 초능력을 가진 비전을 조종하는 형태지만
초기의 스탠드는 스탠드 비전 자체가 「초능력의 의인화」라는 설정이었고, 비전의 성능 자체가 초능력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피지컬에 전부 때려박은 형태가 된 거야
27: 무명@죠죠 23/02/01(水) 09:11:50
>>25
처음에는 타로카드의 암시와 관련된 오컬트 능력 배틀물 노선으로 갈 예정이었지...
30: 무명@죠죠 23/02/01(水) 09:34:29
카쿄인이 처음으로 죠타로를 공격했을 때 온전하게 자기 능력을 100% 끌어내 싸웠다면, 죠타로를 쓰러뜨릴 수도 있을 정도로 강했을 것 같다.
육신의 싹의 영향으로 이상해진 덕분에 성능도 너프된 게 다행이었군.
33: 무명@죠죠 23/02/01(水) 18:01:53
하이에로펀트는 촉수 한두개가 잘려도 피드백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강점이라고 생각.
늘린 몸통을 자르는 건 아웃인 것 같은데.
35: 무명@죠죠 23/02/01(水) 18:32:40
OVA판에서는 에메랄드 스플래시로 DIO의 저택 일부를 붕괴시켰을 정도니까
어중간한 총기보다 훨씬 더 위력적일 것 같다
52: 무명@죠죠 23/02/02(木) 01:00:50
벽돌로 지은 DIO 하우스를 이렇게 만들었다니깐...
62: 무명@죠죠 23/02/02(木) 23:35:46
이걸 손가락으로 가볍게 튕겨낼 수 있는 DIO라면 대부분의 총기는 손으로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무서워
36: 무명@죠죠 23/02/01(水) 19:03:26
스타 플라티나도 잡지 못한 이 녀석이
하이어로팬트에게 쓰러진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
37: 무명@죠죠 23/02/01(水) 19:26:30
>>36
틀림없이 승리를 확신하고 방심하는 순간 눈치챌 수 없게끔 사방에서 몰려오는 기습이 상당히 효과가 있었던 거겠지...
6: 무명@죠죠 23/01/31(火) 20:59:25
사실상 3부 스탠드 중에 약한 건 에보니 데빌 정도밖에 없잖아!?
18: 무명@죠죠 23/02/01(水) 00:38:00
>>6
덧붙여서 엠프레스, 크눔신, 아툼신도 시들푸들하다.
엠프레스는 에보니 데빌과 마찬가지의 단점을 공유(그렇게까지 강하지도 않은 원격형인데 데미지 피드백이 있다는 것이 치명적).
크눔신은 편리하긴 하지만 변장 정도는 가능한 능력은 이미 수두룩하다.
아툼신은 본체 성능 위주.
23: 무명@죠죠 23/02/01(水) 08:20:15
응? 크눔신은 키 체중 체취 자유자재라는 점이 은근히 사기급이잖아.
덤으로 다른 종류의 생물로도 변신 가능하고, 심지어는 만화 속 인물(토트신 만화에 그려진 못생긴 자화상)로도 바뀔 수 있다는 점이 충분히 치트지!
34: 무명@죠죠 23/02/01(水) 18:26:13
카도노가 그린 죠죠 외전 만화에서는「예지의 서는 스탠드와는 별개로 존재하고 내 책은 진정한 지혜의 신 토트신이 주신 신성한 물건이 아닐까?」 같은 고찰이 있었는데
그 이치라면 크눔신도「사람을 반죽하여 창조할 권리」를 인류 창조의 신 크눔신으로부터 부여받았던 것일지도 모르지.
인간을 형상화하는 일만큼은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건 그런 이유에서일지도 몰라.
44: 무명@죠죠 23/02/01(水) 20:19:30
미묘하게 신데렐라의 능력 같네.
『얼굴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바꾼다』
45: 무명@죠죠 23/02/01(水) 20:24:09
역시 오잉고의 능력은 진정한 크눔신이 주신 인류 창조권인가...?
51: 무명@죠죠 23/02/01(水) 21:33:49
에메랄드 스플래시는 어떤 원리일까?
실버 채리엇의 검침 같은 느낌인가?
47: 무명@죠죠 23/02/01(水) 21:22:06
냉정하게 생각하면 카쿄인 스탠드는 사거리에 비해 화력이 너무 높은 것 같다.
심지어 자동조종형도 아니기 때문에 평범하게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
48: 무명@죠죠 23/02/01(水) 21:25:03
하이어로팬트가 원격조작형 스탠드 중에서도 최강격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중간부터 반쯤 크눔신 재평가 스레가 되어버린 점이 재미있네
50: 무명@죠죠 23/02/01(水) 21:32:02
>>48
뭐 이 능력이라면 응용하기에 따라 더 강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기보다 이런 상상 하는 것도 즐겁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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