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3/01/29(日) 01:02:56
...의외로 그렇지도 않았군...
2: 무명@죠죠 2023/01/29(日) 01:04:32
그림자 밟게 해서 약자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아저씨...
5: 무명@죠죠 2023/01/29(日) 01:06:37
이집트 9영신이 격을 유지한 건 90%가 은두르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3: 무명@죠죠 2023/01/29(日) 01:06:10
다비 형이랑 아누비스신은 강했었지
4: 무명@죠죠 2023/01/29(日) 01:06:20
스탠드 자체의 강함만 보면 은두르 정도에 비견할 수 있는 건 아누비스와 펫숍 정도일려나...
순수하게 궁지에 몰아넣는 능력만 보면 오비 군도 들어가겠지만.
8: 무명@죠죠 2023/01/29(日) 01:13:52
맨 처음 녀석이랑 맨 끝 녀석이 9영신 중에서도 TOP급 전투력이라고 생각하면
뭐 나름대로 설득력은 느껴지는 적 배치이긴 하네
7: 무명@죠죠 2023/01/29(日) 01:09:01
소모전으로서의 의미까지 포함해서 최대전력부터 투입하는 건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왜 팀 짜서 내보내지 않고 따로따로 습격시킨 거야...
16: 무명@죠죠 2023/01/29(日) 01:18:25
>>7
스탠드 유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능력을 가르치지 않으니까.
남에게 자기 능력을 가르쳐주는 것은 목숨과 얽힌 일이라구.
1: 무명@죠죠 2023年02月08日 08:38:18
이집트 9영신은 개그스러운 적이랑 진심으로 흉악한 적 사이의 갭이 굉장하지.
오잉고보잉고랑 펫숍이 같은 9영신이라니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음.
15: 무명@죠죠 2023年02月08日 08:57:16
반대로 생각하는 거란다
「개그성으로 처리해야 할 정도로 흉악하고 무시무시한 능력이다」라고 생각하는 거야
27: 무명@죠죠 2023/01/29(日) 08:48:55
9영신은 오잉고보잉고 빼고는 대부분이 다 강적이었잖아?
6: 무명@죠죠 2023/01/29(日) 01:07:43
오비 군, 은두르, 펫숍으로 3강이라는 이미지
10: 무명@죠죠 2023/01/29(日) 01:15:32
원래대로라면 오잉고보잉고 형제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을 밀어붙이는 흉악하기 짝이 없는 능력이어야 했을 텐데...
35: 무명@죠죠 2023/01/29(日) 10:29:15
오잉고도 잘 생각해보면 너무 강하다.
키도 체중도 냄새도 마음대로.
37: 무명@죠죠 2023/01/29(日) 10:34:34
>>35
이런 거 보통 인간은 속여도 동물은 못 속이고 들키는데 그걸 돌파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지
56: 무명@죠죠 2023/01/29(日) 11:37:33
보잉고의 토트신에 「오잉고가 변신해서 ○○했다구~!」이런 예언은 단 한번도 없었으니까, 정말 운명 단위로 변신하는 거 아니냐는 설이 개인적으로 뭔가 두근거렸다.
오잉고라면 바이츠 더 더스트나 일순 후의 예지 세계조차 무효화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38: 무명@죠죠 2023/01/29(日) 10:37:08
오잉고는 죠타로의 묘기를 즉흥적으로 흉내낼 수 있을 정도의 재치도 있었으니까.
뭐 운이 없었던 것뿐이야.
15: 무명@죠죠 2023/01/29(日) 01:16:48
은두르는 스탠드도 강하지만 무엇보다 본체가 굉장했다
22: 무명@죠죠 2023/01/29(日) 02:04:16
반대로 이 녀석이 9영신 중에서도 유난히 강하다고나 할까...
카쿄인은 일시 이탈시키고, 압둘도 수를 읽어서 일격할 정도고...
17: 무명@죠죠 2023/01/29(日) 01:18:38
실제로 죠타로의 수수께끼의 배후 순간이동만 없었어도 이겼을 가능성이 있다
26: 무명@죠죠 2023/01/29(日) 08:46:39
>>17
실제로 어떻게 등 뒤로 이동한 거지?
DIO전에서처럼 엄청 높이 점프라도 한 걸까?
21: 무명@죠죠 2023/01/29(日) 01:28:27
은두르는 사라진 죠타로가 하늘을 날고 있을 가능성을 금방 캐치해서 반향음을 이용한 탐지로 대응했던 걸 보면, 본체 성능도 굉장히 높은 것 같은 인상.
그 정도의 스탠드 능력을 가졌는데 거기에 더해서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는 냉정함까지 있다니 정말로 당해낼 수가 없는 적이지.
48: 무명@죠죠 2023/01/29(日) 11:28:15
머라이어와도 굉장히 박빙으로 싸웠지만
하필이면 지혜대결로 겨룬 상대가 죠셉이었던 것이 운이 다했다
57: 무명@죠죠 2023/01/29(日) 11:40:21
>>48
철제 제품이 더 많은 도시였다면 더 위험했겠지.
강한 자기를 띠는 것만으로 타겟 주변의 전자제품을 찌그러뜨릴 수 있다는 것도 흉악하고.
11: 무명@죠죠 2023年02月08日 08:51:31
알레시는 반쯤 개그지만 평범하게 위험한 상대였다.
태아 시절까지 되돌아가 버리면 죽음이 확정된다니 모르면 꼼짝없이 당하는 능력이라구 이거.
뭐 약자를 괴롭히고 싶어하는 알레시의 성격상, 유아에서 멈추는 게 고작일 것 같지만.
19: 무명@죠죠 2023/01/29(日) 01:25:56
일대일로 마주한 상태에서 폴나레프에게 스탠드 공격을 먹인 알고보면 대단한 녀석.
폴나레프의 그 반응 속도로도 피할 수 없을 정도라면, 사실상 거의 모든 스탠드 유저를 상대로 먹힌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지.
29: 무명@죠죠 2023/01/29(日) 09:06:16
>>19
심지어 그림자를 밟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와 동화된 스탠드와 대상의 그림자가 교차한다」라는 것이 능력 발동 조건이라서, 본편대로 수상하다고 생각하자마자 순간적으로 점프해도 딱히 피해지는 게 아니라는 점이 또 흉악하다.
특히 아침 or 저녁 혹은 불빛 근처 같은, 그림자가 드리우기 쉬운 상황이라면 더욱 피하기 어렵고 말이야.
31: 무명@죠죠 2023/01/29(日) 10:18:41
오비는 본체 실력은 진심으로 대단했지만 스탠드 능력 자체는 최약체나 다름없었군.
스탠드 능력만 보면 그냥 야쿠자가 뒤에 있는 거랑 다르지 않은 수준일 뿐인데.
32: 무명@죠죠 2023/01/29(日) 10:23:24
>>31
스탠드 능력만 보면 동생 쪽이 완전히 상위 호환이니까...
62: 무명@죠죠 2023/01/29(日) 11:53:55
펫숍은 지상에서 매복하지 않고 잠자코 문지기만 했으면 더 피해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63: 무명@죠죠 2023/01/29(日) 12:03:10
>>62
낮에 원거리로 공격해서 불을 지른다던가 하면 대처할 방법이 없으니까 저택 주변 경계도 하는 거 아닌가?
일단은 죠스타 일행 쪽에 얼마나 많은 스탠드유저가 있는지 모르니까, 경계를 넓히는 것도 딱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64: 무명@죠죠 2023/01/29(日) 12:07:34
>>63
문지기로서의 본분을 잊고 이기를 죽을 기세로 쫓아다녔던 것에 대해 얘기하는 거 아니야?
예를 들면 이기를 쫓는 사이에 누군가 저택에 침입해 버리면 문지기의 의미가 없다고나 할까, 일부러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인 하늘에서의 기동력을 포기한다는 건 좀 의아하다고나 할까...
65: 무명@죠죠 2023/01/29(日) 13:05:39
>>64
확실히 그건 그래.
개인적으로 이 녀석은 문지기 역할이 아니라 사냥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죠죠 > 스레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죠죠 스레】군체형 스탠드 유저는 마음에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설 (11) | 2023.03.10 |
|---|---|
| 【죠죠 스레】지금까지 나온 스탠드들이 한 마디씩 말하고 가는 스레 (17) | 2023.03.09 |
| 【죠죠 스레】완전생물 카즈의 강함은 너무 고평가된 것이 아닌가? (13) | 2023.03.08 |
| 【죠죠 스레】😁죠죠 (8) | 2023.03.05 |
| 【죠죠 스레】죠죠 9부 도입부의 "이제부터 모험이다!" 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두근거려 (3) | 2023.03.05 |
| 【죠죠 스레】죠죠가 기묘한 모험 (7) | 2023.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