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3/04/16(日) 17:30:29
학원 마지막 MS전이 이래도 되는 건가...?
3: 무명@건담 23/04/16(日) 17:31:53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
21: 무명@건담 23/04/16(日) 17:38:59
제타크 사는 이미 너덜너덜하니까 더 이상은 그만둬요!
85: 무명@건담 23/04/16(日) 19:39:54
진짜 미안한데 자막이랑 기세에서 좀 웃음.
깡!
우와~!
4: 무명@건담 23/04/16(日) 17:31:57
수성녀랑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찌부러진게 진짜 심하다
26: 무명@건담 23/04/16(日) 17:40:10
까딱했으면 죽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나?
아찔하군.
5: 무명@건담 23/04/16(日) 17:32:03
그것보다 너 일인칭 보쿠였냐...
81: 무명@건담 23/04/16(日) 19:14:11
>>5
규명되는데 14화나 걸려서 웃음
65: 무명@건담 23/04/16(日) 18:09:06
이 일로 제타크 사가 건담 제작에 나서서 슈바르제테가 완성된다... 라는 것!?
29: 무명@건담 23/04/16(日) 17:40:32
오히려 지금 타이밍에 부상을 당한 건 그나마 다행이다.
그대로 입원해 있어라 그냥.
33: 무명@건담 23/04/16(日) 17:41:20
확실히 사망 플래그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이제 모빌슈트 안 타도 돼 너무 무서워
8: 무명@건담 23/04/16(日) 17:33:56
【급모】여기서 라우더 CEO가 행복해지는 방법
12: 무명@건담 23/04/16(日) 17:34:49
>>8
형과 재회시킨다.
그 형의 상태? 그, 그건...
16: 무명@건담 23/04/16(日) 17:36:52
>>8
오히려 아버지 사망 이외에는 아직 소중한 것들이 전부 손안에 있다는 의미에서
구엘과 라우더는 아직 해피엔딩을 목표로 할 수 있다고 본다
14: 무명@건담 23/04/16(日) 17:34:57
후배 둘이랑 생각했던 것보다 사이가 좋아서 다행이야
9: 무명@건담 23/04/16(日) 17:34:15
페르시가 몸으로 받아서 지켜주지 않았으면 끔찍한 일이 일어났겠지...
17: 무명@건담 23/04/16(日) 17:37:33
츄츄가 구해준 걸 알면 어떻게 반응할까?
20: 무명@건담 23/04/16(日) 17:38:59
뭐 최악의 경우 소피에게 콕피트 관통돼서 사망까지 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고
그렇게 생각하면 이번에는
- 페트라의 애정을 받는 묘사
- 페르시가 온몸을 방패로 삼으면서까지 지켜줌
- 어시언 차별감정이 있었던 페르시는 츄츄의 도움을 받았으니 이대로 차별감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등등, 라우더에게 쌓인 사망플래그가 단번에 무너진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형과의 재회까지 잘만 한다면 최종적으로는 행복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지.
34: 무명@건담 23/04/16(日) 17:41:27
형이랑 재회하면 자기도 모르게 울어버릴 것 같다.
그렇다기보다, 너는 울어도 좋다...
42: 무명@건담 23/04/16(日) 17:48:19
라우더 군, 출혈이 있었지. 상대가 실전출력의 무기를 사용했으니 콕피트에도 심한 충격이 갔을지도. 어쩌면 갈비뼈나 팔 등등 골절상이 생겼을지도 몰라. 그래서 페르시가 울부짖었고.
반대로 생각하면, 이것으로 라우더는 전장으로부터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셈이네.
제타크 사는 아직 삐걱거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투 전 연설 묘사를 보면 라우더 본인에게도 충분히 인망이 있는 상황.
앞으로 한동안 이야기로부터 벗어나서 CEO직과 형 찾기에 전념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게 돌고 돌아서 끝까지 살아남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47: 무명@건담 23/04/16(日) 17:53:50
사실 학생사망씬의 후보를 고른다면 라우더 쪽이야말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겠지
50: 무명@건담 23/04/16(日) 17:56:59
불쌍하다면 불쌍하지만, 제타크 기숙사 애들한테는 제대로 사랑받고 있고, 호의를 품어주는 페트라도 곁에 있고, 이번에도 간신히 목숨을 건진 걸 보면 꽤 구원받을 만한 미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뭐 작품이 수마니까 낙관하다 보면 지옥을 볼 것 같기도 하지만.
52: 무명@건담 23/04/16(日) 17:59:20
된통 당하고도 역시 할 일이 많다는 게 또 안쓰럽다...
51: 무명@건담 23/04/16(日) 17:57:47
욕심을 말하자면, 너도 파일럿 슈트 입을 때 머리를 묶었으면 했어.....
56: 무명@건담 23/04/16(日) 18:03:16
라우더는 구엘의 후임이니까 기숙사 내에서도 자꾸 비교당하거나 멘탈적으로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라우더 기숙사장 우오오오오!!!!」였던 걸 보면, 구엘이랑은 상관없이 본인도 굉장히 인망이 있는 타입이었군
73: 무명@건담 23/04/16(日) 18:15:46
이번에 츄츄가 구해준 걸 계기로 제타크와 지구 기숙사가 뭔가 연결될 수 있을지도 몰라.
다만 라우더의 상태에 따라서는 또다시 CEO 공백상태가 될 수도 있으니까, 한 치 앞을 예상할 수가 없군...
114: 무명@건담 23/04/16(日) 20:05:20
솔직히 라우더가 중상을 입었을 가능성과 슈바르제테의 삼대가 공동개발설이 결합되어서 엄청 기분나쁜 예감이 드는데
120: 무명@건담 23/04/16(日) 20:10:44
>>114
츄츄가 구해줘서 살아난 라우더를 슈바르제테에 갈아넣을 리가 없잖아?
지구 기숙사와 손을 잡고 함께 싸우는 플래그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라우더는 건재했으면 좋겠어.
145: 무명@건담 23/04/16(日) 21:49:40
지구 기숙사에 감사는 표하면서 「착각하지 마!」 라고 츤데레 바이브 보여주는 것까지가 제타크 형제
143: 무명@건담 23/04/16(日) 21:46:47
건담은…… 적! 루트
제타크의 인간은 은혜를 원수로 갚을 만큼 뻔뻔하지 않아 라는 루트
의외로 둘 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
147: 무명@건담 23/04/16(日) 21:51:26
원한의 대상이 수성의 마녀에서 모든 마녀가 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거기서부터 슈바르제테 개발 같은 흐름도 있을 것 같아서 무섭다.
150: 무명@건담 23/04/16(日) 22:33:58
츄츄와의 인연이 생겨도 수성녀에 대한 원망은 쉽게 버리지 못할 것 같기도 하다.
그 부분은 형이 돌아와서 어떻게든 해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빨리 돌아와라 구엘
135: 무명@건담 23/04/16(日) 21:08:08
이번에는 한 바퀴 돌아서 반대로 운이 좋았다고나 할까, 생존 플래그가 세워진 느낌?
160: 무명@건담 23/04/17(月) 07:39:37
이 타이밍에도 아직 표정집이 안 나오는 걸 보면, 입원 중의 부스스한 머리 같은 것도 아직 남아있는 걸까?
어쨌든간에 아직 더 보여줄만한 뭔가가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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