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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구엘, 라우더… 듣고 있나.

by 악당수업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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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건담 23/04/14(金) 18:56:16  

 

 

 

너희들이 이걸 읽을 때 나는 이미 이 세상에 없겠구나. 너희와 회사를 남겨두고 먼저 떠나는 건 괴롭지만 너희라면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내 서재 책상을 축복의 리듬으로 두드려라. 그러면 책상 밑이 열릴 거다.

거기에는 노틀렛과 내가 만든 계획서가 있다. 이루어 다오.

 

 

 

 

2: 무명@건담 23/04/14(金) 20:18:16  

 

이것은 뜨거운 전개...

그치만 델링이 타격을 받을 것 같아

 

 

 

 

5: 무명@건담 23/04/14(金) 20:33:16  

 

이 빔은 다릴바르데에게 가족사진을 보여주면

슈퍼 다릴바르데가 되는 개조 같은 거 해 두지 않았을까?

 

 

 

 

3: 무명@건담 23/04/14(金) 20:22:41  

 

모르고 넘어갈 뻔했지만 축복의 리듬으로 두드리라니 뭐야

 

 

 

4: 무명@건담 23/04/14(金) 20:30:44  

 

>>3

뜬금없이 웃었다

나도 모르고 넘어갈 뻔했는데

 

 

 

 

6: 무명@건담 23/04/14(金) 20:35:05  

 

축복 (오르골 ver)

vs

축복 (봉고 ver)

 

 

 

 

8: 무명@건담 23/04/14(金) 20:36:55  

 

제타크 형제가 절망적일 정도로 리듬감이 없어서 언제까지고 책상이 열리지 않는다

 

 

 

12: 무명@건담 23/04/14(金) 20:46:55  

 

>>8

이거 설마 우연히 지나가던 카밀 선배 시켜봤더니 한방에 열리는 전개?

 

 

 

 

9: 무명@건담 23/04/14(金) 20:44:32  

 

「형, 아버지 책상을 우리 둘이서 열심히 두들기고 있고, 누가 보면 바보같아 보이지 않을까? (두둥둥탕탕)」

 

「그러네, 라우더. 피아노 정도는 배워둘걸 그랬나 보다. (탕탕타당)」

 

 

 

 

15: 무명@건담 23/04/14(金) 20:59:42  

 

>>9

이건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는 관계자를 데려와야 하지 않을까

 

 

 

 

 

 

23: 무명@건담 23/04/14(金) 21:20:04

 

무슨 태고의달인 하냐고 지금

 

 

 

25: 무명@건담 23/04/14(金) 21:22:06  

 

>>23

그러고 보니 엉덩이 때리기의 달인이 하나 있었지

 

 

 

 

24: 무명@건담 23/04/14(金) 21:21:49  

 

그러고 보니 수성 제일의 엉덩이 드러머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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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무명@건담 23/04/14(金) 20:50:39  

 

일단 축복의 리듬이라는 건 어렵지 않아?

 

 

 

 

18: 무명@건담 23/04/14(金) 21:04:19  

 

차라리 지구에서 YOASOBI씨 데려오는 건 어때

 

 

 

 

19: 무명@건담 23/04/14(金) 21:07:10  

 

>>18

이미 요아소비 데미트레이너로 베네리트 그룹과의 커넥션이!

 

 

 

 

20: 무명@건담 23/04/14(金) 21:08:01  

 

제타크 기숙사나 빔의 측근 중에도 음악 잘하는 사람 한 명쯤은 있을 거야...

 

 

 

 

21: 무명@건담 23/04/14(金) 21:14:01  

 

이것이 나의 피아노다!!

 

 

 

 

 

 

26: 무명@건담 23/04/14(金) 21:42:10  

 

아니, 애초에 빔은 노틀렛 씨랑 무슨 관계였던 건데!?

 

 

 

 

27: 무명@건담 23/04/14(金) 21:47:48  

 

>>26

책상 해금 조건으로 미루어 보건대,

밴드 멤버가 아닐까.

 

 

 

28: 무명@건담 23/04/14(金) 21:50:17  

 

>>27

데스 메탈 밴드 베네리트

 

 

 

29: 무명@건담 23/04/14(金) 22:05:11  

 

설마 보컬이 델링이었을 줄은……

 

 

 

38: 무명@건담 23/04/14(金) 22:39:29  

 

Vo. 델링

Key. 노틀렛

Gu. 새리우스

Dr. 빔

Cho. 뉴겐, 칼, 네보라, 골네리

 

 

 

 

42: 무명@건담 23/04/14(金) 22:48:02  

 

>>38

드, 듣고 싶어...

근거는 없지만 뭔가 영혼을 울리는 곡을 발표했을 것 같아

 

 

 

 

30: 무명@건담 23/04/14(金) 22:07:50  

 

또한 아직도 책상의 록은 해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형제는 책상을 탕탕 두드리고 있다는 모양이다

 

 

 

 

34: 무명@건담 23/04/14(金) 22:11:30  

 

>>30

밴드를 재결성시키기 위한 스파르타식 드러머 양성

 

 

 

 

31: 무명@건담 23/04/14(金) 22:09:15  

 

애초에 빔이 미오리네 엄마랑 함께 만든 계획이라는 건 대체 뭐냐고.....

 

 

 

 

35: 무명@건담 23/04/14(金) 22:19:19  

 

드디어 빔의 책상이 열리자

거기에는 신보가 들어 있었다

 

 

 

 

32: 무명@건담 23/04/14(金) 22:10:08  

 

축복의 리듬이라는 거, 일단은 후렴구인지 TV사이즈인지 풀사이즈인지에 따라 어떻게 쳐야 할지가 또 다르잖아?

 

 

 

 

33: 무명@건담 23/04/14(金) 22:10:40  

 

(축복 피아노 ver)곤(축복 피아노 ver)란(축복 피아노 ver)한(축복 피아노 ver)일(축복 피아노 ver)이(UNICORN)라(축복 피아노 ver)도(축복 피아노 ver)있(축복 피아노 ver)나(축복 피아노 ver)요?

 

 

 

 

 

 

39: 무명@건담 23/04/14(金) 22:40:41  

 

>>33

야 UNICORN 섞여 있잖아

 

 

 

41: 무명@건담 23/04/14(金) 22:43:55  

 

노틀렛이 죽자, 델링은 밴드를 해산한다.

그 후 수상한 베이시스트, 프로스페라와 둘이서 「quiet·0」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43: 무명@건담 23/04/14(金) 22:48:11  

 

>>41

그리고 델링이 병으로 쓰러진 지금, 딸 미오리네를 새 멤버로 끌어들이기 위해 암약

 

 

 

 

40: 무명@건담 23/04/14(金) 22:41:39  

 

「형! 책상에 금이 너무 많이 가서 이제 부서질 것 같아!」

 

 

 

 

53: 무명@건담 23/04/14(金) 23:27:45  

 

(알려준 대로 『추-욱-보-옥』의 리듬으로 4번만 치면 되는데 아들들은 대체 뭐하고 있는 거야...?)

 

 

 

 

 

 

55: 무명@건담 23/04/14(金) 23:42:32  

 

이제 도끼로 책상 부숴버리는 게 더 빠르지 않겠어요?

 

뭐라는 거냐... 까불지 마!

 

 

 

 

 

 

51: 무명@건담 23/04/14(金) 23:15:35  

 

마침내 책상을 열었을 때쯤에는

성취감으로 계획이니 뭐니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질 것 같아

 

 

 

 

52: 무명@건담 23/04/14(金) 23:23:05  

 

>>51

그 무렵에는 어느덧 훌륭한 드러머로 성장해 있는 제타크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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