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3/04/16(日) 21:14:04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부분에서 프로스페라에게 예상 밖의 사태를 일으키는 점
16: 무명@건담 23/04/16(日) 21:43:22
심지어 프로스페라에게조차도 마크되지 않았어! 안심!
18: 무명@건담 23/04/16(日) 21:45:47
>>16
이거 재미있지.
현재로서는 암약하고 있는 게 샤디크고, 프로스페라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2: 무명@건담 23/04/16(日) 21:15:33
플랜트 쿠에타 건으로 진짜 열받은 것 같아서 웃었다
3: 무명@건담 23/04/16(日) 21:16:26
프로스페라 입장에서는 진짜 제일 중요한 순간에 밥상뒤엎기 당한 거니까...
4: 무명@건담 23/04/16(日) 21:19:53
서로 죽이지 않고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슬레타를 학원에 보내놨더니
누구누구가 그 학원을 전쟁터로 만들어버리고 말이야...
32: 무명@건담 23/04/16(日) 22:11:25
미오리네한테 결투라면 안전하지 않냐고 말하고 있었을 때 뒤에서는 결투가 살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6: 무명@건담 23/04/16(日) 21:26:38
샤디크는 정말로 프로스페라를 의식하지 않은 걸까?
7: 무명@건담 23/04/16(日) 21:28:57
콰이어트 제로에 관해서는 물론 모르겠지만, 에어리얼에 관해서는 상당히 신경쓰이는 구석이 있을 것 같다.
뭐 그렇게까지 재앙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겠지만.
12: 무명@건담 23/04/16(日) 21:33:57
이런 식으로 서로의 속셈이 의도치 않게 부딪히는 전개가 좋아.
군상극의 묘미라고도 할 수 있지.
13: 무명@건담 23/04/16(日) 21:34:56
서로 인식하고 있는지도 미지수인 와중에 자꾸 대립하고 의미불명으로 방해하는 거 진짜 웃게 됨
25: 무명@건담 23/04/16(日) 21:53:44
플랜트 습격만 없었다면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고, 슬레타도 살인을 저지르지 않고 계속 엄마를 의심하지 않으며 고분고분 따랐을 것이다.
반면 샤디크는 에어리얼과 슬레타가 방해가 되지만, 그렇게까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둘 다 딱히 서로를 노리지도 않았는데 계속해서 초토화시키고 있어...
28: 무명@건담 23/04/16(日) 21:58:57
은근히 콰이어트 제로 장치가 플랜트 쿠에타에 있다는 것까지 심해서 웃게 된다
29: 무명@건담 23/04/16(日) 22:03:07
뭣하면 서로의 정보도 지금 막 찾아낸 수준이야.
말하자면 눈가리개를 한 상태에서 복싱하는 거랑 마찬가지.
31: 무명@건담 23/04/16(日) 22:10:08
>>29
웃음
30: 무명@건담 23/04/16(日) 22:06:09
>>29
눈가리개 복싱은 역시 웃음
36: 무명@건담 23/04/16(日) 22:20:37
자신들의 위장이 될 회사 설립 → 주식회사 건담 나한테 줘
쿠에타에서 콰이어트 제로 진행중, 에어리얼도 퍼멧 스코어 6에 도달했습니다→테러로 쿠에타 붕괴
결투는 서로 죽이는 것이 아니니까 안전→살인현장으로 만든다...
44: 무명@건담 23/04/16(日) 23:04:55
TRPG 리플레이 같다...
은닉 HO 받은 플레이어끼리 서로 모르는 곳에서 치고받는 걸 이쪽은「왜 눈치 못 채는 거야!?」라고 웃으면서 보는 듯한 감각
48: 무명@건담 23/04/17(月) 07:27:33
>>44
프로스페라, GM 같은 존재인 줄 알았더니만
실상은 GM도 아니고 플레이어였다는 점에 웃게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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