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3/04/16(日) 17:32:48
전쟁 PTSD
↓
르브리스 손의 일격을 피한다
↓
살의 만빵 모드로부터 돌아와서 라우더와 페르시를 구한다
이제 틀렸어, 이 아이를 좋아하게 되어버렸어...
15: 무명@건담 23/04/16(日) 17:36:47
살의로 폭주하는가 싶더니
그렇게 미워하던 스페시언을 구하기 위해 돌아오다니 너무 멋있잖아
2: 무명@건담 23/04/16(日) 17:33:36
역시 츄트라맨.
사람을 지키는 울트라 소울의 소유자.
25: 무명@건담 23/04/16(日) 17:38:47
전투에 대한 공포를 테러리스트를 향한 분노+살의가 넘어섰는데도
인명 구조(게다가 그토록 미워하던 스페시언)를 우선시하는 건 진짜진짜 멋있었다
6: 무명@건담 23/04/16(日) 17:35:04
츄츄 언니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8: 무명@건담 23/04/16(日) 17:35:57
두려움을 극복하고 살의를 억누르고
남을 구하러 달려간 틀림없는 히어로
9: 무명@건담 23/04/16(日) 17:35:57
정말로 거기서 증오에 휩쓸리지 않은 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제타크 조도 분명 이번 일로 인해 뭔가 변화하게 될 것 같고.
4: 무명@건담 23/04/16(日) 17:33:44
언제 봐도 아톰같은 포즈
17: 무명@건담 23/04/16(日) 17:36:57
그 포즈는 울트라 주인공 같은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이었구나...
76: 무명@건담 23/04/17(月) 06:31:11
>>17
키비주얼 발표됐을 때 밈이 되었던 포즈가 실은 제대로 의미가 있었다니...
그리고 이거 배치도 그렇고...
10: 무명@건담 23/04/16(日) 17:35:58
최후의 선을 넘지 않은 건 대단하다.
아마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될 것 같다.
28: 무명@건담 23/04/16(日) 17:39:17
저런 옛날 히어로 같은 포즈로 하늘을 나는 녀석이 약할 리가 없으니까
16: 무명@건담 23/04/16(日) 17:36:48
츄츄의 낮은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이번 일로 제타크 기숙사와의 관계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19: 무명@건담 23/04/16(日) 17:37:34
겁먹기보다 살의가 솟는다는 건 확실히 츄츄답다
22: 무명@건담 23/04/16(日) 17:38:07
기량과 경험이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신력은 주인공 수준이다, 잘 해냈으면 좋겠다.
...죽지 마라 제발.
77: 무명@건담 23/04/17(月) 07:42:43
>>22
콕피트 노린 기습을 순식간에 막을 정도로 기량도 뛰어나다구.
다만 기량으로 커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체 성능이 낮은 거지.
79: 무명@건담 23/04/17(月) 08:33:19
>>77
순식간에 콕피트가 노려진다는 걸 깨닫고
기체 반회전시켜서 어깨 장갑으로 받는 건 상당한 기량이라고 생각
14: 무명@건담 23/04/16(日) 17:36:40
데미트레이너로 저정도까지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지 않아?
32: 무명@건담 23/04/16(日) 17:41:44
건담기 빼면 츄츄가 이번 화 일등공신이었지.
그리고 라우더기 감싸고 지킨 페르시도 대단했어.
49: 무명@건담 23/04/16(日) 18:44:09
>>32
죽을지도 모르는 와중에 도망가지 않고 라우더 감싸준거 정말 훌륭해 페르시
78: 무명@건담 23/04/17(月) 08:22:11
>>32
자기 기체를 그대로 방패로 쓰고 콕피트 위에 손 올려서 조금이라도 라우더 생존율 올리려고 하면서도 직접 밖으로 나가서 라우더 생사 확인하는 거 대단하지.
딜란자 정도의 장갑이 아니었다면 죽었을 거고, 그 정도의 장갑으로도 다리는 파괴됐고, 그야말로 공포뿐인 상황이었어.
60: 무명@건담 23/04/16(日) 18:58:15
츄츄에게 있어서도 증오로 상대를 쏘는 것보다 남을 구하는 것을 우선시한 것은
건담(이 아닌 MS였지만)은 폭력머신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걸로 연결되는 것 같다.
...라기보다, 진심으로 그렇게 연결되었으면 좋겠다.
48: 무명@건담 23/04/16(日) 18:43:54
근데 다음주 초반부터 니카언니 관련해서 멘탈 박살나는거 확정이야...
힘내길 바래
45: 무명@건담 23/04/16(日) 18:42:40
이제 돌아간 후에 니카가 없음+테러 공범 혐의가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될지...
38: 무명@건담 23/04/16(日) 18:37:34
기체 경고가 나왔다고는 하지만, 학생들 간의 결투놀이였다면 절대로 볼 수 없었을, 진짜 살의가 담긴 콕피트에 대한 일격을 즉각 반응하고 받아넘긴 거 대단했지. 츄츄 선배...
그리고 공포에서 살의로 반전된 감정을 다시 억누르면서 즉각적으로 인명 구조에 앞섰고, 너무너무 영웅 같았어.
46: 무명@건담 23/04/16(日) 18:42:53
이 츄츄의 한 수가 나중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고 진심으로 기대하게 된다.
부탁해, 페르시랑 라우더랑 이 인연을 이어줘.
너희들 사이에 있는 도랑은 어른들 멋대로 만든 도랑이야.
51: 무명@건담 23/04/16(日) 18:45:41
데미 바딩은 제타크와 주식회사 건담의 합작이 될지도 모르겠네.
지구와 우주를 잇는 다리 츄츄.
53: 무명@건담 23/04/16(日) 18:54:50
>>51
14화의 츄츄데미가 꽤 임시방편적인 사양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데미 바딩은 제타크 기숙사가 돈을 대주는 느낌일려나...?
7: 무명@건담 23/04/16(日) 17:35:37
어시언과 스페시언을 잇는 다리가 되어라 츄츄
52: 무명@건담 23/04/16(日) 18:48:54
니카를 가장 존경하던 츄츄가
니카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24: 무명@건담 23/04/16(日) 17:38:46
너만이 희망의 빛이야 츄츄...
제발, 죽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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