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레/건담 프라모델

【건프라】왜 건프라의 부품은 런너에 붙어 있어?

by 악당수업 2023. 4. 26.
반응형

1: 무명@건담 2022/10/16(日) 15:13:27.51  

 

 

필요없잖아

 

 

 

2: 무명@건담 2022/10/16(日) 15:14:14.99  

 

런너에 붙어있으면 어디에 들어가는 파츠인지 알기 쉽잖아

 

 

 

 

6: 무명@건담 2022/10/16(日) 15:15:58.45  

 

>>2

그냥 봉투에 담아서 소분하면 될 거 아냐

 

 

 

 

3: 무명@건담 2022/10/16(日) 15:14:38.30  

 

자원 낭비

자르는 것도 귀찮다

자른 후에 쓰레기가 남는다

누구 이득이야🤔

 

 

 

4: 무명@건담 2022/10/16(日) 15:15:24.08  

 

>>3

파는 쪽도 귀찮다

 

 

 

39: 무명@건담 2022/10/16(日) 15:31:06.20  

 

반다이「네, 반다이입니다.」

 

「저기요, 어제 RG Z건담을 샀는데 부품이 빠졌어요.」

 

반다이「네, 어떤 부품일까요?」

 

「제타의 입 부분이랑 팔 런처의 탄두입니다.」

 

반다이「하얀 거랑 회색 거 말씀하시는 걸까요?」

 

「네 그거 맞아요」

 

반다이「알겠습니다. 지금부터 보내드릴 테니 성함과 주소를...」

 

 

 

 

5: 무명@건담 2022/10/16(日) 15:15:39.55  

 

런너가 왜 필요없어?

그럼 플라스틱을 어떻게 굳혀서 어떻게 만들 건데?

 

 

 

 

10: 무명@건담 2022/10/16(日) 15:17:47.79  

 

>>5

그냥 파츠만 딱 만들어서 색깔별로 봉투에 담아주면 되잖아.

런너를 만드는 데 쓰는 쓸데없는 비용이 없어질 거야.

 

 

 

 

11: 무명@건담 2022/10/16(日) 15:19:02.48  

 

>>10

반대로 불필요한 비용이 늘어날 것 같아

 

 

 

 

41: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48  

 

각각 번호 붙인 봉투에 소분하라는 거야?

비용이 너무 들잖아?

 

 

반응형

 

12: 무명@건담 2022/10/16(日) 15:19:36.58  

 

잘 몰라서 그러는데, 파츠 만들 때 런너가 꼭 필요한가?

파츠만 만들 수는 없어?

 

 

 

 

19: 무명@건담 2022/10/16(日) 15:23:01.20  

 

>>12

저기를 통과해서 파츠까지 플라스틱을 흘려넣는 거야

 

 

 

 

25: 무명@건담 2022/10/16(日) 15:26:21.40  

 

>>19

아니, 그러니까 그거 그만하고 파츠 틀에만 플라스틱 흘려넣으면 되잖아?

 

 

 

 

26: 무명@건담 2022/10/16(日) 15:26:58.46  

 

>>25

손이 많이 가잖아!

 

 

 

32: 무명@건담 2022/10/16(日) 15:28:43.56  

 

>>25

일단 그렇게 하면 파츠별로 한번에 한번씩 틀에 부어넣어야 한단 말이야.

파츠가 분산되면 검수하기도 힘들고, 누락돼도 알아보기 어렵고 만드는 쪽에 메리트가 없다구.

 

 

 

 

14: 무명@건담 2022/10/16(日) 15:20:26.52  

 

뭐든지 의문을 가져보는 건 좋은 일이지

 

 

 

16: 무명@건담 2022/10/16(日) 15:21:49.45  

 

건프라 조립하기 귀찮다.

조립형으로 팔아주면 안 되니?

 

 

 

 

21: 무명@건담 2022/10/16(日) 15:23:46.50  

 

>>16

프라모델은 조립하는 게 묘미니까

 

 

 

 

22: 무명@건담 2022/10/16(日) 15:24:24.15  

 

>>16

로봇혼 사면 되잖아?

 

 

 

 

4: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06  

 

완제품 갖고 싶은 녀석은 프라모델 사지 말고 로봇혼을 사면 되지 않을까...?

 

 

 

 

83: 무명@건담 2022/10/16(日) 15:59:25.04  

 

완제품 사는 게 뭐가 재밌다는 건지 모르겠네

 

 

 

 

5: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06  

 

로봇혼에는 게이트 자국 없잖아

 

 

 

 

35: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42  

 

>>5

아니야 있어.

게이트 백화 흔적도 다 그대로 있는데 뭘.

 

 

 

 

156: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15:59  

 

>>74

진짜냐?

그런게 전혀 없어서 그 가격인 줄 알았는데...

 

 

 

 

27: 무명@건담 2022/10/16(日) 15:27:01.29  

 

일단 녹은 플라스틱을 통과하는 길이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28: 무명@건담 2022/10/16(日) 15:27:19.39  

 

음, >>1이 하는 말은 실제로 불가능한 건 아니야.

얼마나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가 같은 부분에 눈을 감는다면 말이지...

 

 

 

17: 무명@건담 2022/10/16(日) 15:21:52.83  

 

저 방식으로 하면 HG라도 최소 8000엔 정도는 될 것 같군

 

 

 

34: 무명@건담 2022/10/16(日) 15:29:25.80  

 

일단 확실히 지금같은 가격으로는 판매할 수 없게 되는데 그래도 괜찮습니까?

 

 

 

 

35: 무명@건담 2022/10/16(日) 15:29:55.36  

 

조립하는 수고를 고객에게 외주를 줌으로써

피규어보다 싸게 팔 수 있는 거야

 

 

 

 

45: 무명@건담 2022/10/16(日) 15:35:15.92  

 

>>35

그렇구나...

 

 

 

 

64: 무명@건담 2022/10/16(日) 15:45:21.61  

 

진지하게 대답하자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그러면 프라모델용 공구가 팔리지 않게 되고 비용도 비싸니까 안하는 것뿐

 

 

 

 

69: 무명@건담 2022/10/16(日) 15:49:18.48  

 

다색 성형 런너 같은 건 솔직히 굉장하지.

한 장의 금형에 여러 개의 플라스틱을 흘려넣어서 만든다니.

 

 

 

 

80: 무명@건담 2022/10/16(日) 15:58:03.33  

 

솔직히 건프라 상법은 다른 상품으로 퍼져도 될 것 같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안전성 담보가 안 돼서 어려운 겁니까?

 

 

 

 

86: 무명@건담 2022/10/16(日) 16:01:50.49  

 

>>80

자동차나 오토바이 조립하려면 거창한 공구도 필요하잖아

 

 

 

 

15: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19  

 

뭐 그래도 명색이 반다이의 기술력도 있고, 언젠가는 수수께끼의 기술로 자른 상태로 파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

 

 

 

 

20: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21  

 

>>15

너는 파츠 다 분해해놓고 따로따로 조립한 적 있어?

형상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지 않으면 조립하는 것부터가 불가능하다구.

 

 

 

 

143: 무명@건담 2023年02月08日 12:31  

 

>>15

만약 그런 걸 한다면 그건 건프라와는 또 다른 브랜드로 내놓지 않을까

 

 

 

 

19: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21  

 

뭐 로봇혼이라던지 조이드라던지 완제품 같은 것도 리페인트하거나 형상가공해서 즐기는 사람은 충분히 있긴 하지.

프라모델의 즐거움은 자신의 이상 속 완성작을 목표로 손질하는 것이지, 런너를 자르는 것 그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해.

만일 런너가 없어져도 샤프화라든지 디테일 업 등등 얼마든지 프라모델적인 작업은 넘쳐나고, 런너가 없으면 프라모델이 아니다! 같은 것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런너 자르는 일이 없어지면 그만큼의 노력과 시간을 다른 작업에 쏟게 될 뿐이지.

 

 

 

 

28: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33  

 

런너 없는 사출 성형은 품질이 전혀 안정되지 않는다구

 

 

 

 

22: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26  

 

그러니까 결국 레고블럭처럼 하라는 거 아냐?

가능하지만 가격 엄청나게 오를 거야

 

 

 

 

31: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36  

 

일단 런너의 바깥쪽 테두리가 없었다면 수송할 때 부서질 것 같다

 

 

 

 

51: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2:02  

 

런너 없으면 상자 열었을 때 설렘이 사라지잖아

 

 

 

70: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2:40  

 

>>51

런너에서 점점 부품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고양감도...

 

 

 

 

55: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2:12  

 

런너의 단점

일일이 자르는 수고

게이트 처리

 

런너의 장점

수지 금형 내의 확산을 제어하여 성형제도의 향상

한 번의 사출로 만들 수 있는 파츠량의 효율

파츠 결품 방지

런너상의 특정 위치에 있어서 파츠 찾기 용이성도 향상

파츠 근처의 런너 위에 파츠 번호를 각인하기 때문에, 파츠 자체에는 각인하지 않아도 된다

운송 시 포장재로서의 효과

등등

 

 

 

 

58: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2:13  

 

>>55

단점 쪽에 「낭비되는 수지」가 빠졌다

 

 

 

 

111: 무명@건담 2023年02月08日 01:22  

 

>>58

그 낭비되는 수지를 잘라서 3mm 막대를 만들 수 있으니 장점이기도 하다구

 

 

 

 

98: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3:51  

 

런너 쪼가리를 가공해서 무기를 만들어낼 때라던가, 클리어나 도금 파츠의 런너를 활용할 구석도 많고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구나...

 

 

 

 

103: 무명@건담 2023年02月08日 00:15  

 

>>98

생각해보면 이거 공짜로 구할 수 있는 3mm 플라스틱 막대란 말이지

 

 

 

 

109: 무명@건담 2023年02月08日 01:02  

 

>>103

접착제로 녹여서 간이 퍼티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104: 무명@건담 2023年02月08日 00:20  

 

할 수 있느냐 안 하느냐로 말하면 틀림없이 할 수 있겠지만 말이야...

그렇게 하면 공장 측에서의 공정과 그에 따른 인건비가 폭증해서 가격이 뛰잖아

 

 

 

 

17: 무명@건담 2023年02月07日 21:20  

 

공작을 즐기고 싶은 사람과 갖고 노는 것을 즐기고 싶은 사람으로 의견이 갈리는구나.

둘 다 창조적인 놀이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