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3/04/26(水) 22:50:30
최근 죠죠를 보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내가 최애로 잡은 캐릭터가 죽었다... 재미있는 작품이군...
2: 무명@죠죠 23/04/26(水) 22:52:05
시저?
3: 무명@죠죠 23/04/26(水) 22:56:38
우오오오 내 몸으으으은 게르만 민족의 최고 지능의 결정체이자아아아 자랑이다아아아!!!!
4: 무명@죠죠 23/04/26(水) 22:57:15
(어느 녀석을 말하는 걸까...?)
7: 무명@죠죠 23/04/26(水) 23:02:08
어느 부든 죽는 캐릭터가 수두룩해서 정말 누구 말하는 건지 모르겠음
5: 무명@죠죠 23/04/26(水) 22:58:19
힌트 줘라
몇 부인지만 얘기해줘도 충분하니까
31: 무명@죠죠 23/04/27(木) 18:42:04
혹시 스트레이초 아니야?
8: 무명@죠죠 23/04/26(水) 23:02:34
공감. 나도 좋아해.
죠스타 경의 아내. 죽은 건 괴로웠지.
9: 무명@죠죠 23/04/26(水) 23:03:16
맞아맞아 DIO님 죽은거 충격이었지?
10: 무명@죠죠 23/04/26(水) 23:04:25
스레주입니다.
참고로 죽은 최애라는 건 바로 스피드왜건입니다.
11: 무명@죠죠 23/04/26(水) 23:05:22
>>10
죽었다는게
수명이 다해 죽은 거였어!?!?!?!?
13: 무명@죠죠 23/04/26(水) 23:06:25
몇 안되는 천수를 다한 캐릭터잖아
12: 무명@죠죠 23/04/26(水) 23:05:40
아니 그건 역시나 죽겠지 ㅋㅋㅋ
불로불사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16: 스레주 23/04/26(水) 23:08:39
>>12
그치만 나 사전지식 완전 제로인 상태에서 감상했거든...
죠죠가 여러 명이라니 무슨 소리야? 정도의 레벨이었어
15: 무명@죠죠 23/04/26(水) 23:07:02
스피드왜건인가.
확실히 멋있지.
사후에도 재단을 통해 지원해준다니 너무 든든하고 멋있잖아.
18: 무명@죠죠 23/04/26(水) 23:12:12
스피드왜건은 수명을 다해 죽은 후에
『평생 독신이었다.』
라는 마지막 나레이션에 의해 진정으로 완성되는 캐릭터니까...
22: 무명@죠죠 23/04/26(水) 23:35:27
그나저나 인터넷 게시판 둘러보면서 스포 없이 읽는 거 빡세지 않아?
23: 무명@죠죠 23/04/27(木) 00:03:04
스포 조심해라
25: 무명@죠죠 23/04/27(木) 00:32:31
완결난 장수작품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감상하는 것이 가장 즐겁지...
6: 무명@죠죠 23/04/26(水) 22:58:47
인터넷 약간만 찾아봐도 스포일러가 잔뜩 튀어나오는 오래된 작품인데
완전히 사전지식 없이 처음 보는 뇌로 볼 수 있다니 부럽다
19: 무명@죠죠 23/04/26(水) 23:12:13
그러고 보면 이렇게 대를 잇는데도 여전히 인기있는 만화는 드물지도 모르겠어.
보통 주인공의 자식이 주인공인 후속편(2세 편)은 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이 강한데 말이야.
29: 무명@죠죠 23/04/27(木) 18:07:44
이 세계관에서 수명이 다해 죽는다는 건 꽤 행운 축에 속하는 편이지
24: 무명@죠죠 23/04/27(木) 00:05:54
인생에서 처음으로 최애가 죽은(그것도 수명이 다해 사망)의 스레주,
최애 캐릭터 셀렉하는 단계에서부터 너무 선견지명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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