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 무명@젤다 2023/05/16(火) 08:51:24.76
야숨에서도 이미 완성도 높았는데
거기에다 여러가지 요소를 추가해서 이정도까지 풍부한 작품으로 만든 닌텐도 제작진들은 정말 변태라고 생각
527: 무명@젤다 2023/05/17(水) 10:05:42.85
완전 야숨 초강화판이네 이번작은.
스토리, 적의 위험함, 보스의 바리에이션, 퀘스트의 물량.
전부 완전히 강화된 채로 나와서 닌텐도의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346: 무명@젤다 2023/05/15(月) 23:43:12.47
겜하다 보니까 벌써 이렇게 된 거 뭐냐고 내 시간 돌려줘
218: 무명@젤다 2023/05/16(火) 09:10:52.77
이번작이 전투랑 액션이랑 수수께끼 풀이가 분리돼 있어서 딱 좋은 느낌이야.
야숨 쪽은 전투 중에도 특수액션 구사하거나 타임록의 제한시간에 공격 액션을 조합하는 등 여러가지로 바빴지만, 뭐 그 심리스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
160: 무명@젤다 2023/05/16(火) 08:49:31.24
내 경우, 야숨 7점이라면 왕눈은 9점을 줄 수 있을 정도다. 그 정도로 만족중이야.
사실 개인적으로 야숨은 재미 면에서 다른 메이저 오픈월드 작품들보다 못한 소감이었지만, 왕눈은 그만큼 개선해준 부분이 많으니까.
163: 무명@젤다 2023/05/16(火) 08:50:13.81
>>160
동의한다. 왕눈 쪽이 재미있다
255: 무명@젤다 2023/05/16(火) 09:20:34.29
>>160
나는 반대야~
UI도 달라졌고 크래프트가 메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전작이 좋아
393: 무명@젤다 2023/05/16(火) 09:56:41.93
>>255
뭐 이건 크래프트 장르를 좋아하냐 아니냐에 따라 갈리지
206: 무명@젤다 2023/05/16(火) 09:07:19.97
개발기간 6년이라니, 초등학생이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의 기간동안 하나의 게임을 개발했다는 거구나.
야숨 개발을 포함한 12년이면 고등학교 졸업까지 갈 정도의 시간이네.
177: 무명@젤다 2023/05/16(火) 08:54:42.30
야숨도 700시간정도 했고 지금도 클리어율 절반 이하라서 현재진행형으로 플레이중인 유저지만, 왕눈은 야숨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장벽이 상당히 높았던 야숨을 뛰어넘은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본다.
다만, 무기체인지는 야숨 정도로 원활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소재를 퀵메뉴로 고를때 너무 많아서 슬라이드하기가 힘들어. 스스로 즐겨찾기 같은 걸 등록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해.
229: 무명@젤다 2023/05/16(火) 09:14:10.77
>>177
확실히 이 정도는 업데이트로 바꿔줬으면 좋겠다.
무기는 그렇다 쳐도 소재 찾을 때는 슥슥 슬라이드하는 것만으로는 일일이 찾기도 힘들다.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에 드는 걸 즐겨찾기로 등록해놓고 쓰는 시스템을 추가해줬으면 한다.
180: 무명@젤다 2023/05/16(火) 08:56:10.71
전투가 적은 건 개선되지 않았군
185: 무명@젤다 2023/05/16(火) 08:58:31.40
>>180
그렇다고는 해도 전작보다 상당히 적의 종류가 늘어난 건 꽤 고맙지 않아?
192: 무명@젤다 2023/05/16(火) 09:01:05.80
>>185
그 대신 전작의 가디언이 전부 삭제인데?
195: 무명@젤다 2023/05/16(火) 09:02:03.78
하늘이든 지저든 볼륨이 크기만 하면 별 문제가 없음.
개인적으로는 메인이 하늘이랑 땅뿐이라고 생각했더니만 실은 지저까지 있었고, 그게 심지어 엄청 넓기까지 했다는 건 기쁜 배신이었지만 말이야.
파고들기 요소도 충분히 많은 것 같고, 야숨이랑 왕눈의 최대 강점은 파고들기 요소나 방랑 라이프 같은 거라고 생각하니까 어디가 무대인지는 솔직히 아무래도 좋아.
225: 무명@젤다 2023/05/16(火) 09:12:42.43
>>195
그렇게까지 「이번 젤다는 하늘이 무대!」 라고 홍보해놓고 사실 짜잔, 지저가 메인이었습니다~ㅋ 는 좀 아니지
적어도 각 지역에 시작의 하늘섬 수준의 섬은 만들어줘야 했어
설마 첫번째 하늘섬이 제일 메인이라니 배신당한 기분이야
232: 무명@젤다 2023/05/16(火) 09:15:08.21
>>225
뭐 나는 하늘보다 지저가 재미있긴 한데
390: 무명@젤다 2023/05/16(火) 09:55:14.36
>>232
지저는 분위기가 너무 무서워요...
205: 무명@젤다 2023/05/16(火) 09:06:37.06
난 하늘섬은 그렇게까지 큰 불만 없음.
시작의 하늘섬만큼 크게 해버리면 지상이랑 딱히 차별점이 없어지고, 그냥 점프대나 기어로 멀리 휙 날아갈 수 있는 것만으로 딱 좋아.
249: 무명@젤다 2023/05/16(火) 09:19:58.20
>>205
나도 이정도 사이즈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섬 자체가 딱 좋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저기 갈 수 있을까? 오, 됐다! 같은 약간의 성취감도 있고.
793: 무명@젤다 2023/05/17(水) 11:20:43.82
스위치 성능으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대단하다
212: 무명@젤다 2023/05/16(火) 22:38:09.65
처음에는 맵 재탕? 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플레이하니 즐겁네. 고향으로 돌아간 느낌이고, 그 장소는 어떻게 됐을까 하고 설레고. 전작보다 좋아.
적 캐릭터도 풍부하고 보스도 개성적이어서 질리지 않음. 야숨을 이미 한번 깨고 플레이하는 건데도 이 재미는 대단하네.
51: 무명@젤다 2023/05/17(水) 06:13:14.24
난 왕눈 빨리 하고 싶은데, 야숨이 있으니까 역시 야숨을 먼저 플레이하는 편이 좋은가?
아니면 야숨은 그냥 플레이 영상으로 보고 바로 이번작 플레이해도 될까?
53: 무명@젤다 2023/05/17(水) 06:16:09.93
>>51
야숨을 플레이하지 않는 것은 게이머로서 손해다
77: 무명@젤다 2023/05/17(水) 06:50:26.29
>>51
왕눈은 이런 액션이 어느 정도 익숙하다면 괜찮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야숨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익숙해져야지 안 그러면 굉장히 고생할 정도로 난이도 높아
800: 무명@젤다 2023/05/18(木) 15:11:34
내용 면에서는 왕눈의 편을 들고 싶다.
하지만 새로운 젤다 시리즈의 충격으로서 야숨을 통해 느낀 감각은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야숨과 왕눈 어느 쪽도 선택할 수 없다.
다른 방향성으로 둘 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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