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023/05/22(月) 21:16:05
2: 무명@건담 2023/05/22(月) 21:17:03
갑자기 튀어나온 리플리 차일드 기술
이 사람한테서 나왔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3: 무명@건담 2023/05/22(月) 21:17:59
>>2
뭐 복제라는 건 식물의 전매특허니까...
22: 무명@건담 2023/05/22(月) 21:57:32
식물 같은 건 애초에 체세포 복제로 늘어나는 거고
장미니 백합이니 하는 원예종은 거의 복제품이지
5: 무명@건담 2023/05/22(月) 21:19:40
정해진 역할을 계속하는 동일한 클론으로 영원히 순환하는 사회를 만들면...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라고 진심으로 말하는 타입의 인간이었을지도 모른다
31: 무명@건담 2023/05/22(月) 22:07:14
일단 이카리 유이 같은 느낌으로 상상중
9: 무명@건담 2023/05/22(月) 21:22:53
노틀렛 씨가 리플리 차일드를 만들고 내가 리플리 차일드를 비트에 갈아넣는다...!
영구기관이 생겨 버렸네~!!
53: 무명@건담 2023/05/22(月) 23:52:38
에어리얼의 개수나 슬레타의 탄생은 협력자가 없으면 절대 무리니까, 노틀렛이 협력자였다고 생각하면 깔끔하게 설명할 수 있겠군.
무엇보다 마녀인 프로스페라가 델링과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59: 무명@건담 2023/05/23(火) 00:12:11
지구의 마녀들 배후가 이 사람인 거 아닐까?
수성의 마녀→프로스페라
페일의 마녀→벨메리아
지구의 마녀→노틀렛
7: 무명@건담 2023/05/22(月) 21:21:25
바나디스에서도 파일럿이었고 모녀 둘이서 모빌슈트 한 대만 가지고 도피생활을 했던 엘노라가 어디서 그런 기술과 자금을... 이라고 생각해보면 역시...
8: 무명@건담 2023/05/22(月) 21:22:32
>>7
파일럿 겸 기술자니까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는 이상하지 않음.
그렇다고는 해도 클론 기술을 가지고 있는 건 이상하다
10: 무명@건담 2023/05/22(月) 21:23:43
프로스페라의 경우 여러가지 사연이 있어서 이렇게 흑화했지만
미오리네 엄마는 그냥 원래부터가 좀 위험한 사람이었을 것 같아
11: 무명@건담 2023/05/22(月) 21:24:34
애초에 콰이어트 제로라는 것도 이 사람이 생각해낸 거니까...
20: 무명@건담 2023/05/22(月) 21:51:23
시계열은
21년 전 : 바나디스 사변
17년 전 : 리플리 차일드로 슬레타 탄생, 에리크트 생체 데이터를 르브리스로 옮겨 원래 육체의 에리크트는 사망
16년 전 : 미오리네 탄생
13년 전 : 에어리얼의 기록으로 요람의 별 시작
이 후 미오리네가 아직 어릴 때 노틀렛이 사망
23: 무명@건담 2023/05/22(月) 21:58:19
이래놓고 나중에 평범하게 좋은 사람인 걸로 밝혀지면 이 스레 엄청 실례일 것 같아서 웃게 된다.
솔직히 오리지널 콰이어트 제로의 상세한 내용도 전혀 모르니까 뭐라고 말할 수가 없군.
30: 무명@건담 2023/05/22(月) 22:06:19
>>23
그치만 이 작품의 어머니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아직 얼굴이 안 나온 걸 보면
뭔가 초대형급 재앙이 숨겨져 있을 것 같고 막...
32: 무명@건담 2023/05/22(月) 22:09:19
>>30
혹시 미오리네도 친딸이 아니라 노틀렛 본인의 리플리 차일드였다던가 그런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얼굴 공개하면 미오리네랑 완전히 똑같아서 시청자들이 눈치챌 수도 있다... 라는 이유에서 공개하지 않았을지도.
물량을 뽑아낸 다음 가장 능력이 우수한 아이가 딸 역할으로. (이것이 미오리네가 다방면으로 성적이 우수했던 이유) 나머지는 비트화한 에리처럼 콰이어트 제로 시동용 생체시스템화.
그야말로 야채를 키우듯이 솎아내기를 했다던가.
40: 무명@건담 2023/05/22(月) 22:20:28
가장 손쉽게 인체실험을 할 수 있는 대상은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몸이니까 말이야.
그런 성질의 학자라면 어쩔 수 없지.
34: 무명@건담 2023/05/22(月) 22:11:29
슬레타가 열화 복제품이라면 미오리네는 완벽한 위작일지도 모른다
1: 무명@건담 2023年05月25日 23:08:14
싫다... 노틀렛 씨가 사실은 여자판 본도르드 같은 캐릭터라니...
52: 무명@건담 2023/05/22(月) 23:44:14
그치만 미오리네 눈동자 색은 델링 닮았잖아
슬레타의 눈썹과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증거 아닌가
39: 무명@건담 2023/05/22(月) 22:17:23
아마 순수하게 학자로서의 지적 탐구심을 이기지 못하고 이것저것 해버렸지만
사람 자체는 지극히 선량한, 미오리네를 닮은 빛 속성의 엄마였을 가능성도 있지
46: 무명@건담 2023/05/22(月) 22:41:34
노틀렛 자체는 뭔가 있을 것 같지만, 미오리네의 출생까지 뭔가 수상한 게 있느냐... 라고 말하기엔 딱히 복선이 될 만한 껀덕지도 없었고... 라는 느낌.
여기서 미오리네의 출생까지 대형떡밥이면 슬레타랑 그렇게까지 차이나는 느낌이 없는 것 같고, 재탕 같은 느낌도 있고, 메타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는 이런 떡밥까지 터뜨리면 2쿨 안에 다 수습하기에는 분량이 부족할 것 같다
47: 무명@건담 2023/05/22(月) 22:43:34
노틀렛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여신은 아버지가 다른 아이가 셋 있어.
델링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 것 같지만...
51: 무명@건담 2023/05/22(月) 23:30:06
뭐 이래놓고 사실은 평범하게 선량한 사람이었다면
자기가 남긴 아이디어를 위험한 사람들에게 이용당했을 뿐인 단순히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뿐이니까 이야기적인 면에서는 좀 심심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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