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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3부 이 페이지가 명언 대행진

by 악당수업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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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명@죠죠 2021/06/29(火) 22:08:00  

 

 

 

그야말로 명대사밖에 없다...

 

 

 

 

2: 무명@죠죠 2021/06/29(火) 22:06:54  

 

욕심이 과한 페이지다

 

 

 

34: 무명@죠죠 2021/06/29(火) 22:18:42  

 

이 모든게 한 페이지에 전부 들어가 있는게 굉장하네

 

 

 

 

38: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17:18  

 

여기서 진짜로 필요한 정보라곤

맨 처음 컷에 있는 영감의 대사 뿐이잖아!!

 

 

 

 

72: 무명@죠죠 2021/06/29(火) 22:33:27  

 

그런데 이 카쿄인 매너강좌가 사실이야?

 

 

 

 

93: 무명@죠죠 2021/06/29(火) 22:37:44  

 

달그닥달그닥 통통은 실제로 그런 예절이 있다는 것 같다.

뭔가 사자성어같은 이름도 붙어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잊어버림.

 

 

 

 

145: 무명@죠죠 2021/06/29(火) 22:59:30  

 

달그닥은 1번 (뚜껑을 비트는 소리니까)

통통은 2번 (감사합니다)

 

 

 

 

81: 무명@죠죠 2021/06/29(火) 22:35:44  

 

폴나레프가 원래 이렇게 갑자기 나왔었나!?

 

 

 

 

10: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05:36  

 

>폴나레프가 원래 이렇게 갑자기 나왔었나!?

죠죠에서 갑작스럽지 않은 전개 찾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169: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20:20:38  

 

죠죠의 스탠드술사 등장은

포켓몬 트레이너 수준으로 갑작스러우니까 말야

 

 

 

 

14: 무명@죠죠 2021/06/29(火) 22:11:08  

 

 

이 다음에 나오는 잘못 주문한 요리가 전부 맛있을 것 같이 생겼다

 

 

 

16: 무명@죠죠 2021/06/29(火) 22:12:17  

 

>>14

개구리도!?

 

 

 

 

20.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10:29 

 

개구리는 닭날개처럼 생겨서 의외로 육질이 쫄깃해서 맛있음.
옛날에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적 있다.

 

 

 


92.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42:48 

 

개구리 다리살은 씹는 맛도 있고 담백해서 맛있엉
심지어 통구이네 저건

 

 

 

 

1: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03:32  

 

「조개요리」의 대충대충이 왠지 웃김ㅋㅋㅋ

좀더 뭔가 설명 있을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

 

 

 

 

42: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18:26  

 

>>1

그치만 요리로 잘 설명하지 못할 때는 재료로 설명하기도 하니까 자주 이런 느낌이 되기도 하지...

 

 

 

 

123: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9:16:11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지만

만약 여기서 별모양 당근이 나오지 않았다면

폴나레프는 어떻게 DIO의 자객 토크로 넘어갈 생각이었을까

 

 

 

 

146: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9:49:47  

 

>>123

채리엇으로 직접 조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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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무명@죠죠 2021/06/29(火) 22:13:12  

 

근데 카쿄인은 왜 갑자기 말을 늘어놓기 시작한 걸까...

 

 

 

 

40: 무명@죠죠 2021/06/29(火) 22:21:43  

 

카쿄인은 뭘 하고 싶었던 거야?

죠타로가 칭찬해줬으면 했던 건가?

 

 

 

 

45: 무명@죠죠 2021/06/29(火) 22:22:22  

 

>>40

귀중한 스탠드술사 학생 친구잖아

잡담도 하고 자랑도 좀 하고 싶은 나이겠지

 

 

 

 

48: 무명@죠죠 2021/06/29(火) 22:22:42  

 

>>40

걍 이 장면뿐만이 아니라, 작가가 원래부터 여행의 잡학 같은 거 그리는 걸 좋아했기 때문.

 

 

 

 

51: 무명@죠죠 2021/06/29(火) 22:24:52  

 

>>40

비행기여행을 같이 하면서 응어리도 풀리고 슬슬 거리감이 허물어진 거겠지.

죠타로가 폴나레프한테 시끄럽다고 짜증내고 있는건 이야기에 끼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54: 무명@죠죠 2021/06/29(火) 22:26:29  

 

>>51

혹시 꽤 흥미롭게 듣고 있었던 걸까...

 

 

 

 

 

12: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06:46  

 

뚜껑을 열어둔 것에 죠타로가 알아챈 것을 확인하자마자 

곧바로 두 컷 가득히 이야기를 꺼내는 카쿄인

 

 

 

 

41: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18:12  

 

시선만 맞췄을 뿐인데 갑자기 두컷이나 말하기 시작하는건 확실히 무섭구나

뭐 그치만 처음으로 생긴 친구일 테니까 말이야

 

 

 

 

145: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9:43:39  

 

얘들아! 확실히 여기 카쿄인은 조금 그렇긴 하지만

여기 카쿄인은 죠타로가 "어? 지금 뭐 했어?" 라는 반응을 보여서 매너 해설을 시작한 것이란다

갑자기 잡학을 늘어놓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전하고 싶다!

 

 

 

 

114: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9:03:58  

 

죠타로도 관심 없는 표정이 아니라 "호오, 그렇군" 같은 얼굴로 들어주고 있었으니까

카쿄인도 자기도 모르게 기뻐서 말이 많아진건지도 모름.

3부는 여행의 잔지식이 빼곡하게 묘사돼 있어서 읽는게 즐겁지.

 

 

 

 

162: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20:10:33  

 

4컷째의 죠타로 굉장히 흥미있는 얼굴이야

 

 

 

 

17: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09:58  

 

죠타로의 "시끄러우니까 저리 가" 가 너무 차가워서 웃어버렸다

불량 딱지가 붙을 만하군

 

 

 

 

143: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9:37:38  

 

카쿄인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듣고 있었는데 도중에 폴나레프가 끼어들어서 신랄한 태도를 취했다는 설 보고 나서 이 장면 다시 읽어보면 서서히 와닿는다

 

 

 

 

 

 

113: 무명@죠죠 2021/06/29(火) 22:43:10  

 

생김새가 거칠 뿐이지 죠타로도 카쿄인도 아직 학생이니까

사명이 있다고는 하지만 친한 친구들과의 해외여행으로 기분이 들떠 있는 거임

 

 

 

 

250: 무명@죠죠 2021年07月09日 10:57:45  

 

죠타로 (왜 컵 뚜껑을 열었지?)

카쿄인「후후, 이건 차를 더 달라고 하는 사인이야.」

죠타로 (그런가. 이국의 테이블 매너는 흥미롭군.)

카쿄인또 사람이 차를 따라줄 때는~」

폴나레프「실례합니다 잠깐 괜찮을까요?」

죠타로(지금 재미있는 얘기 중이니까 방해하지 말아줘) 시끄러우니까 저리 가.」

 

 

 

 

255: 무명@죠죠 2021年07月09日 19:25:16  

 

그 시대 그 나이에 해외 여행에 익숙해져 있었던 거 보면 카쿄인네 집도 꽤 부자였던 것 같아.

원래부터 간단한 영어 회화 정도는 할 수 있었을지도 모름.

 

이런 즐거운 여행 에피소드를 볼 때마다

그랬지, 카쿄인 아직 17살이었구나… 같은 생각 하게 돼서 괴로워진다

 

 

 

 

206: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21:52:23  

 

이런 잡학 같은거 볼때마다 캐릭터 관련으로 마음껏 들뜰 수 있는데

애착이 생겨서 훗날 괴로워짐

 

 

 

 

21: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11:19  

 

이장면 보고 코라가 제일 먼저 떠올라 버렸어...

왠지 카쿄인만 코라가 많은 인상이다

 

 

 

 

 

89: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40:50  

 

>>21

으아아아아아아악!!!

(달칵 달칵 달칵 달칵 달칵 달칵 달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퍼어어억

 

 

 

 

113: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9:03:04  

 

>>21

카쿄인 착란 너무 좋아

 

 

 

152: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9:57:09  

 

여행 동료 중에서 죠타로와 궁합이 좋을 것 같은 녀석은…

(둘이서 전투나 대기하는 장면이 많고 죠타로 개인기 사건도 있으니까) 폴나레프군.

 

카쿄인이랑 궁합이 좋을 것 같은 건...

(판츠마루미에나 J가일·은두르전에서의 허물없는 관계를 보여줬으니까) 폴나레프지.

 

죠셉이랑 궁합이 좋을 것 같은 건...

(둘 다 분위기 메이커에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하고 데스13전이나 오잉고전에서도 사이 좋은 것 같으니까) 폴나레프네.

 

압둘이랑 궁합이 좋을 것 같은 건...

(상대의 목숨을 구한다는 일대 이벤트가 몇번이나 있었으니까) 폴나레프.

 

이기랑 궁합이 좋을 것 같은 건...

(이기쪽에서 덤벼들면 궁시렁대면서 불평하면서도 결국 같이 있으니까) 폴나레프구나.

 

뭐야 이 커뮤력 극한 인간은……

 

 

 

26: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13:04  

 

죠타로는 소위 요즘 젊은이 같은 느낌이 아닐 뿐이지

친구를 사귀는건 비교적 평범하게 좋아하는 타입인 것 같네

 

 

 

 

150: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9:52:50  

 

>>26

다가오는 여자아이들한테 차갑게 대응하는 것도

철벽이라든가 뭐 그런거 이전에, 아직 남자 친구들이랑 왁자지껄하게 노는 편이 더 즐거운 나이일지도 모르지

 

 

 

 

241: 무명@죠죠 2021年07月09日 06:54:33  

 

마음에 안 드는 교사를 병원에 보내거나

맛이 안 좋다 싶으면 먹튀도 하지만

본성은 착한 아이니까……

 

 

 

 

81: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37:16  

 

아무리 봐도 일상용 에피소드를 끼우기 힘든 타입의 만화지만

스토리 중간중간에 이런 일상적인 장면을 섞는 것으로 캐릭터의 깊이가 더해져서 좋다

 

 

 

 

107: 무명@죠죠 2021/06/29(火) 22:41:09  

 

죠셉의 낙타타는법 강좌 같은 것도 굉장히 좋고 역시 3부 재미있어

 

 

 

 

200: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21:46:07  

 

스틸리댄전 들어가기 전에 나온 케밥 가격협상 장면도 재미있었음.

다른 부에서도 이런 느낌이 있었나?

 

 

 

 

215: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22:19:00  

 

오잉고보잉고전 담배 얘기 같은 별볼일없는 잡담 더 보고 싶어

 

 

 

 

50: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21:05  

 

죠죠는 이런 잡학을 느닷없이 집어넣지만(심지어 빼버려도 스토리상으로는 딱히 문제없다) 그것도 "죠죠스러움" 으로 받아들여지는 게 좋지. 다른 만화가였으면 이장면 필요없잖아? 하게 되는 장면도, 죠죠라면 호의적으로 보게 된다고 할까…….

어떤 만화가에게나 그런 「맛」이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죠죠의 경우는 어색할 정도로 연극적인 대사 같은게 묘미라고 생각해.

 

 

 

 

77: 무명@죠죠 2021年07月08日 18:36:16  

 

이런 쓸데없어 보이는 장면들의 빌드업이

마지막의 「모두가 있었기에 이 여행은 즐거웠다」로 연결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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