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3부 이 장면의 죠타로 좋아해

by 악당수업 2021. 11. 21.
반응형

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죠타로「난 너처럼 발끈하는 놈은 내버려두라고 했다만... 영감과 카쿄인이 같이 있어주라고 해서 말이야... 결국 왔다.」

폴나레프「죠타로...!

죠타로「이거야 원.

 

츤데레같은 말이나 하고 말이야...

 

 

 

29: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이장면 죠타로는 보기 드물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게 눈에 보인다.

뭐 폴나레프를 따라가기 위한 구실이겠지만.

 

 

 

 

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대등한 전우 같은 느낌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꽤 나이차이가 있지 않나?

 

 

 

 

6: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죠타로 17에 폴나레프 22.

뭐 나이차이가 있다고 하면 있기야 하지만...

 

 

 

 

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6

폴나레프 20대 후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젊구나!

 

 

 

 

1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또한 놀랍게도 압둘은 20대 후반이라더군

 

 

 

 

2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그러고보면 의외로 죠죠 등장인물들은 예상했던 것보다 젊더라...

 

 

 

 

16: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그러니까 폴나레프는 열두살부터 스탠드를 단련하기 시작했었단 말인가?

 

 

 

 

20: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폴나레프는 그동안 쭉 수행을 해왔던 것 같고

가까운 또래의 남자들이랑 어울려서 바보같이 놀 수 있었던 것은 이때뿐이었겠지, 아마도...

 

 

 

 

9: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평소에는 함께 사이좋게 이런저런 바보짓을 하고 있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네

 

 

 

 

1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9

담뱃불 안끄고 주스 마시기라던가...

그거 보여줬을때 폴나레프 엄청 신났겠지 싶고 뭔가 눈에 선하다

 

 

 

1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11

영감의 본인확인에 사용한 시시한 퀴즈 같은 것도

이런 화기애애한 흐름 속에서 알게 된 거겠지 분명

 

 

 

 

 

2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그러고보면 죠타로도 비교적 자기 감정대로 행동하는 편이지

 

 

 

 

2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21

빠직해서 오라오라하는게 승리 패턴의 하나니까...

 

 

 

 

1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공항에서의 이별이 너무나 명장면이야

 

 

 

1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14

그럼 이만 가보겠수! 볼품없는 영감님!

오래 사쇼! 그리고 쪼잔한 손자도!

짐짓 악담이라도 하면서 강한척하고 있구나 싶어서 눈물샘이 넘친다

 

 

 

2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3부에서 헤어진 후에도 몇번 만나서 밥이나 먹고 그랬었으면 좋겠다...

 

 

 

 

3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그 이후로도 같이 화살 관련으로 뭐 이것저것 하지 않았던가 이 두명?

어디서 얘기했는지 까먹었는데

 

 

 

 

36: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5부에서 보여준 폴나레프의 회상에 의하면 3부 이후에도 활과 화살의 뒷처리를 같이 했었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6부 일도 생각해보면 DIO의 잔당을 함께 처리할 때도 동행했을지도 모르지.

 

 

 

 

3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90년대에 폴나레프와 죠타로가 함께 화살조사를 하다가

죠타로가 급한 일로 귀국하는 동안에 폴나레프가 파시오네에게 고립당했다... 라고 생각하면

시기적으로 죠타로는 영감의 숨겨진 자식 문제로 돌아가게 된 것이 아니었을까? 

그 후 아들이 죠스케인 것을 알고 4부로 연결된 거고.

 

 

 

 

2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직접적으로 독백으로 보여준건 카쿄인뿐이지만

스탠드가 보이지 않는 자들에게 느끼는 벽과 고독은 죠타로와 폴나레프에게도 있었겠지, 분명...

 

 

 

 

3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뭐 스타 플라티나 같은게 갑자기 나와버리면 아무래도 심각해질 수밖에 없겠죠...

 

 

 

 

26: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날아가는 죠셉의 영혼도, 공항 이별 씬에서의 폴나레프도

하나같이 "이 여행은 즐거웠다" 라고 말하는게 좋았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