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명@죠죠 2019/03/28 16:39:28
3: 무명@죠죠 2019/03/28 16:41:02
교회 지하에서 땀을 줄줄 흘렸을 때부터 이미 위엄은 없었다
60: 무명@죠죠 2019/03/28 17:16:43
원작 시점에서 이미 위엄 따위는 바닥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아볼로의 대모험 덕분에 반대로 친밀감이 들 때까지 있어
6: 무명@죠죠 2019/03/28 16:41:46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라!
8: 무명@죠죠 2019/03/28 16:42:13
솔직히 디아볼로가 위엄없어 보이는 이유의 80% 정도는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라!」장면의 인상 때문이라고 생각
22: 무명@죠죠 2019/03/28 16:50:17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땅바닥을 기어다니면서 허겁지겁 개구리를 집어먹은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9: 무명@죠죠 2019/03/28 16:42:37
리조토전은 도피오 쪽이 훨씬 각오되어 있었고
정작 디아볼로는 흐아악 예지 위험해- 위험해- 만 했던 것 같은 느낌인데...
28: 무명@죠죠 2019/03/28 16:53:54
리조토전 자체는 위엄있고 멋있잖아!?
15: 무명@죠죠 2019/03/28 16:45:46
메탈리카전 마지막 순간에만 괜히 갑자기 위엄을 내는 게 위화감이 느껴짐
12: 무명@죠죠 2019/03/28 16:44:57
그치만 레퀴엠 같은 반칙기술이라도 안쓰면
도저히 이길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스탠드라고 킹 크림슨은!
16: 무명@죠죠 2019/03/28 16:46:07
더월드도 킹크림슨도 강하지만
솔직히 불사신이나 예지능력이 없으면 딱히 그렇게까지 무적이라는 느낌도 아니야
19: 무명@죠죠 2019/03/28 16:49:44
그린데이나 퍼플헤이즈나 웨더 같은 무차별 즉사 범위공격 스탠드를 가지게 되면
이제 필요한건 스탠드 성능보다는 본체의 내구력이니까 말이야...
33: 무명@죠죠 2019/03/28 16:56:37
보스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카리스마가 있긴 한 인물인가?
작중 묘사를 보면 페리콜로씨는 굉장히 은혜를 느꼈던 것 같은데.
34: 무명@죠죠 2019/03/28 16:58:02
그치만 모습조차 알려지지 않았는데 다들 충성한다는 건 좀 이상하니까
아마도 카리스마 같은 게 아니라 거의 힘으로 조직을 지배하고 있었을 것 같다
42: 무명@죠죠 2019/03/28 17:05:14
뭐 자다가 기습당한다거나 하면 최강의 스탠드고 뭐고 다 소용없잖아?
역시 모습을 숨기는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36: 무명@죠죠 2019/03/28 16:59:13
파시오네는 유럽 전역의 정보망을 봉쇄할 수 있을 정도는 영향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도 지부가 있었을까?
56: 무명@죠죠 2019/03/28 17:14:15
어쨌든간에 스탠드 능력자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뒷세계 조직에서 자기 정체를 숨기기로 결정한 건 너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함.
그것만큼은 정말 대단하지. 정체 들키면 언제 암살당할지도 모르니까.
82: 무명@죠죠 2019/03/28 17:30:11
솔직히 보스 같은 성격이나 생활방식으로 살면
갱보스 같은 걸 하거나 썩어 넘쳐날 정도로 돈이 있어도 인생 재미없을 것 같다
65: 무명@죠죠 2019/03/28 17:22:27
보스의 어릴 적 꿈은 어부라던데...
75: 무명@죠죠 2019/03/28 17:27:30
>>65
양아버지한테는 그렇게 말했지만, 그 후에 한 짓을 생각하면 역시 블러프였을지도...?
72: 무명@죠죠 2019/03/28 17:26:51
킹 크림슨의 능력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면으로 쓰러뜨릴 방법이 없어서 무섭군.
가령 DIO나 죠타로조차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수단이 있어도, 그것이 보스에게는 효과가 없어...
78: 무명@죠죠 2019/03/28 17:29:00
킹크림슨뿐이라면 어떻게든 덤벼볼 수는 있지만 에피타프까지 있다는게 너무 치트
99: 무명@죠죠 2019/03/28 17:35:50
에피타프의 예지 회피는 말하자면 DIO의 불사신 바디 같은 거지.
이게 제일 위험해...
97: 무명@죠죠 2019/03/28 17:34:18
킹 크림슨은 공격용으로 쓴다면 조금 불편한 점도 있을지 모르지만 「본인이 살아남는 목적」으로 쓰기에는 그야말로 최강에 가까운 스탠드라고 생각한다
101: 무명@죠죠 2019/03/28 17:36:23
실현될 리는 없지만, 더 월드의 시간 정지와 킹 크림슨의 시간 날리기가 맞물렸을 경우의 처리가 굉장히 신경쓰이는군...
105: 무명@죠죠 2019/03/28 17:39:12
>>101
DIO전에서 죠타로가 시간정지를 지각한 것처럼 서로 간섭할 것 같아.
날린 시간 속을 죠타로도 2초 움직일 수 있다던가.
106: 무명@죠죠 2019/03/28 17:39:37
무적의 킹크림슨조차도 상대적으로 날릴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는 메인헤 상대로는 상성 최악일 테고...
시간계 능력은 정말이지 상성 승부구나
114: 무명@죠죠 2019/03/28 17:45:18
보스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니까 무적! 이라고 다들 얘기하고, 작중에서도 다들 그렇게 취급하곤 하지만
부차라티의 공격을 예지하지 못하고 얻어맞거나 하는 걸 보면 의외로 이녀석도 빈틈이 제법 보이지 않나?
116: 무명@죠죠 2019/03/28 17:46:38
>>114
왜냐면 미래예지도 딱히 패시브 같은 느낌으로 상시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물론 전투중 같은 긴급사태일 때 빈틈을 보이지는 않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청소 아주머니가 다가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정도의 돌발상황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어.
117: 무명@죠죠 2019/03/28 17:47:07
에피타프는 시동 안 걸면 예지 못해서...
18: 무명@죠죠 2019/03/28 16:48:55
5부 보면서 항상 생각한 건데 말이야...
솔직히 그렇게 무한으로 죽을 정도로 보스가 잘못했나?
24: 무명@죠죠 2019/03/28 16:51:44
>>18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모욕했으니까
'죠죠 > 스레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죠죠 스레】죠죠 1부 애니메이션화는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엄청나게 뜨거웠지 (4) | 2022.09.11 |
---|---|
【죠죠 스레】살면서 절대 받고 싶지 않은 스탠드 공격 1위 (8) | 2022.09.11 |
【죠죠 스레】메이드 인 헤븐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방법이 과연 존재하는가? (4) | 2022.09.10 |
【죠죠 스레】이 죠죠 코라 짤 좋아합니다 (6) | 2022.09.09 |
【죠죠 스레】어쩌면 5부는 푸고가 적으로 재등장했으면 더 재미있는 전개가 되지 않았나 (6) | 2022.09.09 |
【죠죠 스레】카즈는 우주공간을 떠돈 뒤에 결국 어떻게 된 걸까? (3) | 2022.09.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