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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라우더 닐 "형은 대체 왜 저런 우둔한 여자를..."

by 악당수업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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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건담 22/11/20(日)  

 

 

 

형한테는! 저런 우둔한 여자는 어울리지 않아!

 

 

 

 

3: 무명@건담 22/11/20(日) 18:28:32  

 

여기 2차창작에서 너무 많이 본 장면이라 웃음

 

 

 

5: 무명@건담 22/11/20(日) 18:28:57  

 

「형은 왜 저런 우둔한 여자를...」

왠지 처음 들어본 것 같지 않은 대사다

 

 

 

 

12: 무명@건담 22/11/20(日) 18:30:02  

 

>>5

보이스가 붙은 건 처음이잖아!

 

 

 

34: 무명@건담 22/11/20(日) 18:47:21  

 

응? 여러 번 봤던 장면인데 왜 재방송하는 거야?

 

 

 

 

35: 무명@건담 22/11/20(日) 18:49:03  

 

>>34

정신 차려, 첫방송이다!! ......그렇지?

 

 

 

 

26: 무명@건담 22/11/20(日) 18:34:11  

 

수성의 마녀는 가끔 「이거 2차창작에서 본 상황이야!」 싶은 장면을 강속구로 날려오곤 하지

 

 

 

 

30: 무명@건담 22/11/20(日) 18:36:19  

 

시청자가 생각한 이미지대로 행동하는 것만큼은 형이랑 판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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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무명@건담 22/11/21(月) 01:52:35  

 

여기 최고의 폭소 포인트는

왜 저 우둔한 여자 "에게" 가 아니라 "를" 이라는 점.

 

분노포인트가 우둔한 여자에게 "진 것" 이 아니라, 우둔한 여자를 "좋아하게 된 것" 쪽에 있다니.

 

 

 

 

58: 무명@건담 22/11/21(月) 01:53:03  

 

시청자의 기대에는 제대로 부응하면서도, 때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곳까지 가버리는 신의 애니메이션

 

 

 

 

2: 무명@건담 22/11/20(日)  

 

형 너무 좋아!

 

 

 

3: 무명@건담 22/11/20(日)  

 

이 입장으로 그렇게까지 이복형을 흠모하는 건 드문 일인데...

 

 

 

 

25: 무명@건담 22/11/20(日)  

 

구엘은 「너 따윈 전혀 안 좋아하거든!」 이라고 큰소리쳤지만

역시 동생은 구엘이 수성녀한테 완전히 홀딱 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웃김

 

 

 

 

39: 무명@건담 22/11/20(日)  

 

곰곰이 생각해보면 페르시 페트라보다 남동생 쪽이 슬레타를 적대시하는 상황이 상당히 재미있다

 

 

 

 

36: 무명@건담 22/11/20(日)  

 

이 형제의 과거를 보고 싶어... 뭔가 상당한 드라마가 있을 것 같아.

이런 출생인데도 험악한 사이가 되지 않고 형을 따른다니.

 

 

 

 

13: 무명@건담 22/11/20(日)  

 

형도 좋아하지만 아버지 쪽도 평범하게 좋아한다고 할까, 따른다고 할까... 음, 이 형제 불쌍하네...

그런 아버지인데도...

 

 

 

 

35: 무명@건담 22/11/20(日)  

 

라우더군은 3화에서 구엘한테 「너도 아버지 편이면서!」 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실제로도 정말 아버지 편이긴 했구나.

뭐 아버지 편이라고는 해도, 그만큼 형을 좋아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7: 무명@건담 2022年11月24日 17:13  

 

형이 자기 전용기를 멋대로 타고 나가서 산산조각이 났는데도 전혀 불평하지 않다니 신기하다.

뭐 그걸 포함해서 슬레타한테 원한이 옮겨갔을 것 같지만.

 

 

 

 

13: 무명@건담 2022年11月24日 17:19  

 

>>7

딜란자 토막낸건 엘란 씨인데...?

 

 

 

 

24: 무명@건담 2022年11月24日 17:35  

 

내가 좋아하는 형이 수성녀에게 홀딱 빠진 건에 대해서

 

 

 

53: 무명@건담 22/11/21(月) 01:16:48  

 

라우더에게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게끔 하기 위해 굳이 제타크 성을 주지 않았다는 설을 보고 심장이 아파졌다.

라우더 본인은 그런 취급에 납득했을 것 같은 부분까지 포함해서.

 

 

 

 

122: 무명@건담 22/11/24(木) 12:44:28  

 

「저런 우둔한 여자를」라던가 「무슨 바보같은 말을 하는 거야 형!」같은 대사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 형을 좋아한다기보다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형의 모습을 경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감이 들어서 무섭다.

구엘도 그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고, 그러다가 쌓인 게 흘러넘쳐서 나온 게 바로 3화의 「너도 아버지 편인 주제에!」였을지도 모름.

뭔가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이 형제는 겉으로만 사이가 좋은 것뿐이지 실제로는 꽤 뿌리깊은 뭔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22: 무명@건담 22/11/20(日)  

 

제타크는 음모를 꾸미는 것보다 진지하게 다릴바르데를 개발하는 쪽이 더 승산이 높다고 본다

 

 

 

 

 

 

28: 무명@건담 22/11/20(日)  

 

기체도 그렇지만 인간으로서도

이상한 음모를 꾸미는 것보다 평범하게 강건한 태도로 나가는 편이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

 

 

 

 

34: 무명@건담 22/11/20(日)  

 

너희 회사 다릴바르데 평범하게 안전하고 강하다구...

 

 

 

 

23: 무명@건담 22/11/20(日)  

 

앞머리 만지작거리는 버릇 신경질적인 느낌이어서 좋아

 

 

 

 

 

 

26: 무명@건담 2022年11月24日 17:35  

 

건담에서 앞머리를 마구 만지작거리는 캐릭터는

가면 캐릭터에게 놀아나서 비참한 꼴을 당할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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