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2/11/04(金) 19:52:49
태어난 이유를 잃어버린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2: 무명@건담 22/11/04(金) 19:53:57
태어난 이유를 새로 찾았으면 좋겠어요!
6: 무명@건담 22/11/04(金) 19:55:03
도망가면 하나지만, 전진하면 둘.
이유를 모른다면 스스로 찾으러 나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무명@건담 22/11/04(金) 19:54:11
원래 인간이라는 것은 의미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존재 의의는 스스로가 움켜쥐는 것입니다!
5: 무명@건담 22/11/04(金) 19:54:59
그럼 하나 더 괜찮을까?
사람은 태어난 이유를 어떻게 알지?
7: 무명@건담 22/11/04(金) 19:56:12
>>5
지쳐버린 이유가 겹쳐져 흔들릴 때입니다!
17: 무명@건담 22/11/04(金) 20:01:47
사랑이 사랑을 너무나 무겁다며 이해를 거부하고 증오로 바뀌어갈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18: 무명@건담 22/11/04(金) 20:13:43
>>17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써
증오로 바뀌기 전의 진실된 사랑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 무명@건담 22/11/04(金) 20:33:33
상당히 이상한 커플로 보인다
26: 무명@건담 22/11/04(金) 23:04:17
상당히 사이 좋잖아 너희들!
27: 무명@건담 22/11/05(土) 00:55:21
「애니메이션이 아냐」가 무슨 말이지?
28: 무명@건담 22/11/05(土) 00:57:56
>>27
정말이란 말이예요!
30: 무명@건담 22/11/05(土) 01:17:33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일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31: 무명@건담 22/11/05(土) 03:48:52
>>30
저한테 털어놔 주세요!
32: 무명@건담 22/11/05(土) 04:03:58
기나긴 윤회를 슬픔과 함께 여행해 왔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33: 무명@건담 22/11/05(土) 04:08:55
>>32
줄곧 곁에 있을게요!
34: 무명@건담 22/11/05(土) 04:31:18
꽤 오랫동안 차가운데
비는 언젠가 그치는 걸까?
35: 무명@건담 22/11/05(土) 06:55:55
>>34
비는 그칠 줄을 모르고 오늘도 계속 내리지요!
살짝 내민 우산 속에서 따뜻함에 다가붙읍시다!
36: 무명@건담 22/11/05(土) 11:31:40
아무것도 모르는 편이 행복하다지만
나는 분명 만족하지 않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37: 무명@건담 22/11/05(土) 11:33:56
>>36
공허하게 가로놓인 밤이라 해도
스스로가 선택한 지금을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38: 무명@건담 22/11/05(土) 11:34:39
이 녀석들 아주 꽁냥꽁냥 하는구만...?
39: 무명@건담 22/11/05(土) 12:20:30
어떻게 해도 지울 수 없는 꿈과 멈출 수 없는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40: 무명@건담 22/11/05(土) 12:28:06
>>39
누군가를 위해 강해질 수 있다면 몇 번이라도 일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41: 무명@건담 22/11/05(土) 13:28:53
여기서부터는 한 권밖에 못 가져가는데 그걸로 괜찮았던 걸까?
42: 무명@건담 22/11/05(土) 13:45:06
>>41
여기서도 계속 써나가면 돼요!
언젠가 찾아올 가혹함도 이겨낼 거예요!
44: 무명@건담 22/11/05(土) 18:07:06
너도 나도 몰개성으로 내게 있을 곳 따윈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46: 무명@건담 22/11/05(土) 19:34:21
>>44
그저 쫓아가서, 그저 쫓아가서, 누구보다 강하게 있고 싶다고 바라죠!
48: 무명@건담 22/11/05(土) 23:44:04
하늘을 마음껏 날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49: 무명@건담 22/11/05(土) 23:46:27
>>48
좋아요! 대나무 헬리콥터~~~
50: 무명@건담 22/11/06(日) 00:06:20
꽁냥꽁냥 그만해라 이 괴짜 커플아
51: 무명@건담 22/11/06(日) 01:01:32
사이가 좋아서 다행이야...
52: 무명@건담 22/11/06(日) 03:11:00
젊음이란 뭘까?
53: 무명@건담 22/11/06(日) 08:29:36
>>52
뒤돌아보지 않는 것입니다!
74: 무명@건담 22/11/06(日) 23:39:27
>>53
그럼 사랑이란 뭐지?
76: 무명@건담 22/11/07(月) 00:04:04
>>74
망설이지 않는 거예요!
54: 무명@건담 22/11/06(日) 09:47:49
강한 녀석일수록 웃는 얼굴은 상냥한 것은 어째서일까.
55: 무명@건담 22/11/06(日) 09:53:19
>>54
왜냐하면 강함은 사랑인걸요!
56: 무명@건담 22/11/06(日) 11:21:23
너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에는 이유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57: 무명@건담 22/11/06(日) 11:23:29
>>56
저를 좋아한다고 외치면 될 것 같아요!
58: 무명@건담 22/11/06(日) 11:53:15
쟁취하고 싶은 것도 없는 욕심 없는 바보는 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59: 무명@건담 22/11/06(日) 12:13:01
>>58
그건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62: 무명@건담 22/11/06(日) 12:47:55
나는 왜 울고 있는 거지?
마음에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
63: 무명@건담 22/11/06(日) 13:43:09
>>62
말은 언제나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곳에 있을 뿐
쌓여간다면 저를 만나러 오세요!
64: 무명@건담 22/11/06(日) 14:12:39
거짓말 같은 고요함은 얼마 안 돼 실밥들이 터져나갈 전초인 듯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65: 무명@건담 22/11/06(日) 14:22:52
>>64
그래도 『나는 당신을 지킬 것입니다』!
66: 무명@건담 22/11/06(日) 14:59:53
이 이상한 커플의 대화가 좋아졌어 ㅋㅋ
71: 무명@건담 22/11/06(日) 20:46:15
시작이 있으면 언젠가는 끝나, 겉치레 따위는 필요 없어…
나는 가야만 해…
72: 무명@건담 22/11/06(日) 20:48:52
>>71
적어도 당신을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요
아주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신이시여
77: 무명@건담 22/11/07(月) 07:26:55
행복은 스스로 오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78: 무명@건담 22/11/07(月) 09:12:06
>>77
그러니까 직접 찾아가야만 해요!
땀 흘리며, 눈물 흘리며, 걸어갑시다!
86: 무명@건담 22/11/07(月) 21:25:49
꿈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도 당신의 꿈을 꿔요……
87: 무명@건담 22/11/07(月) 21:30:40
>>86
어디선가 네가 지금 나처럼 눈물에 젖어 외로움 속에 있는 거라면
나 같은 건 부디 잊어줬으면 좋겠어 (데이트 약속을 잡으며)
92: 무명@건담 22/11/08(火) 07:28:47
싸우는 것이 용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지키고 싶어, 너의 그 미소를…
93: 무명@건담 22/11/08(火) 09:46:54
내일로 가는 게이트는 보이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있는 거예요!
내딛읍시다! 내일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
94: 무명@건담 22/11/08(火) 09:52:21
아득한 하늘의 별이 몹시 빛나 보였어
95: 무명@건담 22/11/08(火) 10:08:23
>>94
당신이 원한다면 그것은 강하게 답해줄 거예요!
우리는 나아갑시다! 아무것도 모른 채 저편으로!
96: 무명@건담 22/11/08(火) 12:07:39
너무나 기뻤어
네가 웃어 주었어
모든 것을 녹이는 미소로
97: 무명@건담 22/11/08(火) 12:34:32
>>96
비록 괴로운 오늘이라고 해도 언젠가 따뜻한 추억이 될 거예요…
마음과 함께 모든 것…을, 던져버릴 수 있다면…!
107: 무명@건담 22/11/09(水) 08:20:04
「시작」을 준 네게
살며시 속삭여, 둘만의 약속을…
108: 무명@건담 22/11/09(水) 09:24:09
>>107
당신의 이름을 불러줘요
그날처럼 미소지어 줘요
109: 무명@건담 22/11/09(水) 17:40:21
어째서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 소원만 있는 걸까?
110: 무명@건담 22/11/09(水) 17:42:20
>>109
당신이 있으니까 내일로 걸어갈 수 있어요!
어떤 상황이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요!
118: 무명@건담 22/11/10(木) 07:30:04
뭐야 이 알콩달콩한 커플
122: 무명@건담 22/11/11(金) 07:26:18
시간을 넘어 새겨진 슬픔의 기억
똑바로 받아들이는 너는 빛의 천사…
123: 무명@건담 22/11/11(金) 11:12:33
>>122
깊은 어둠을 떨쳐버리고 자유의 문을 열어나가요
강하고 끝없는 미래로…!
124: 무명@건담 22/11/11(金) 19:41:48
지금은 어디로 가야 하나 망설이지만
만남도 이별도 태어난 날부터 정해져 있었던 걸까?
125: 무명@건담 22/11/11(金) 20:05:29
>>124
미래는 두렵지 않습니다.
끝을 맞이하는 세계 맞은편 물가에는
우리가 바랐던 아침놀이 보이니까요!
그러니까 웃어 주세요!
126: 무명@건담 22/11/11(金) 20:38:42
혹시 이 커플은 노래방에서 끝없이 듀엣중인 걸까...
127: 무명@건담 22/11/11(金) 20:48:03
>>126
이 커플이라면 교내방송으로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135: 무명@건담 22/11/14(月) 08:13:59
얼마나 더 지나야 잃어버린 미래를
나는 여기서 다시 볼 수 있게 될까?
136: 무명@건담 22/11/14(月) 14:55:49
주체할 수 없는 불안의 그림자를
몇 번이라도 갈라버리고 이 세상을 걸어갑시다!
137: 무명@건담 22/11/15(火) 00:09:15
닿을 곳조차도 알 수 없어
닿을거라 믿으며 지금 마음을 달리게 하자
138: 무명@건담 22/11/15(火) 08:40:34
실수도 안타까움도 뛰어넘을 때
그날과 똑같은 이 하늘은… 당신을 향해 이어져 있습니다.
142: 무명@건담 22/11/15(火) 23:02:17
계속 꽁냥대는거 볼 때마다 왠지 훈훈해져서 웃게 된다...
156: 무명@건담 22/11/18(金) 08:13:42
이 둘만 봐도 뭔가 힐링이 돼...
166: 무명@건담 22/11/20(日) 09:19:10
3년 만에 피운 바람 정도는~
너그럽게 봐~ 달라고~
167: 무명@건담 22/11/20(日) 09:26:37
>>166
「…………」
「…? 왜 그러지, 슬레타 머큐리?」
「바람, 피웠어요…?」
168: 무명@건담 22/11/20(日) 09:31:16
>>167
「…난 너 말고는 마음이 끌린 적이 없으니까, 몇 년이 지나도 바람은 피울 수 없을 것 같아.」
175: 무명@건담 22/11/22(火) 20:04:47
>>166
>>167
>>168
이거 진짜 너무 좋아
관리자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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