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022/11/10(木) 07:41:45
강인한 것도 정도가 있지
2: 무명@건담 2022/11/10(木) 07:42:50
강하다고 할까, 씩씩하다고 할까...
4: 무명@건담 2022/11/10(木) 07:55:22
강함의 벡터가 뭔가 시청자가 상상한 방향과는 다르다
6: 무명@건담 2022/11/10(木) 08:04:19
순식간에 생존율이 올라가서 흥미로움
15: 무명@건담 2022/11/10(木) 15:09:00
강해질 수 있는 이유를 알게 됐으니까...
2: 무명@건담 2022/11/06(日) 18:14:02
사랑을 알았으니까...
4: 무명@건담 2022/11/06(日) 18:15:40
집안도 명예도 관계없이
구엘 본인 그 자체를 인정해준 사람을 만났으니까
7: 무명@건담 2022/11/06(日) 19:01:03
다음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 「구엘캠△」이 시작됩니다.
3: 무명@건담 2022/11/10(木) 07:54:08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으면 좋겠다
8: 무명@건담 2022/11/10(木) 08:36:43
콜라사워 포지션을 뛰어넘어 새로운 포지션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는 남자
13: 무명@건담 2022/11/10(木) 15:06:57
이 머그컵을 잡는 방법이 제대로 매너있게 잡는 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터짐
9: 무명@건담 2022年11月17日 00:50:57
>>13
이 와중에 올바른 매너로 컵 잡는 법 같은 소소한 웃음포인트 발견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무명@건담 2022/11/10(木) 15:18:37
뭐 꿈이 아미니까 생존능력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할 것 같지만
커피까지 마시고 굉장히 멘탈적으로 여유로워 보여서 웃어버렸다
20: 무명@건담 2022/11/10(木) 15:17:03
오랫동안 홀더로 군림해온 파일럿과의 생존 능력은 허세가 아니라구...
36: 무명@건담 2022/11/12(土) 11:14:13
표면적으로는 몰락했는데
정신적으로는 성장한 것 같은 점이 캐릭터적으로 굉장히 좋아
37: 무명@건담 2022/11/12(土) 11:16:46
A파트 구엘「도대체 어떻게 살라는 거야...」
B파트 구엘「어쩔 수 없다 캠핑할까... 커피나 마시자...」
정서가 안정적인 건지 불안정한 건지 알 수 없는 남자
38: 무명@건담 2022/11/12(土) 16:04:37
>>37
전환이 빠른 걸 보면 안정적이지 않아?
76: 무명@건담 2022/11/06(日) 19:34:57
어디서 살라는 거야...
(혹시 노숙해도 되나!?)
119: 무명@건담 2022/11/06(日) 21:29:19
어디서 살라는 거야...
(어디 캠핑하기 좋은 곳 있어?)
9: 무명@건담 2022/11/06(日) 19:03:22
어디서 살라는 거야... → 캠핑 준비해서 우아하게 커피 마시면서 동영상으로 결투 감상이라니 너무 멘탈왕이잖아요...
24: 무명@건담 2022/11/06(日) 19:13:42
>>9
이거 진짜 뭐냐고.
절망감이라던가 비장감이 1도 없잖아.
근데 교내에서 캠핑해도 되는 거야??
40: 무명@건담 2022/11/06(日) 19:20:09
아니 다음 화에서 저렇게 되는 거라면 몰라도
같은 에피소드에서 바로 캠핑으로 넘어가버리는건 씩씩한 차원을 넘어서서 이미 배짱이 굉장한 수준이야
72: 무명@건담 2022/11/06(日) 19:32:48
>>40
게다가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어...
사소한 차이지만, 만약 이게 텐트 안이었으면 「숨어있는 듯한 느낌」이 나왔을 텐데, 이 녀석은 기숙사가 아닌 텐트 생활을 하면서도 전혀 남의 눈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
125: 무명@건담 2022/11/06(日) 22:56:33
>>72
맞아, 이 상태에서 「남의 눈을 피하는 느낌」이 없지.
이게 텐트 안이었다던가, 하여간 몰락했다는 사실을 주변에 보이고 싶지 않은 내색이 있었으면 혹시 이 텐트도 부하들이 준비해준 거 아냐...? 같은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는데 이렇게까지 당당하면 오히려 재미있고 주식이 올라간다.
51: 무명@건담 2022/11/06(日) 19:24:48
원망도 하지 않고 기숙사를 부탁하고 나가서 당장 캠핑생활을 시작한다니 너무 재미있는 남자잖아
15: 무명@건담 2022/11/06(日) 19:08:19
쫓겨났다기보다는 느닷없이 자유로워진 느낌
16: 무명@건담 2022/11/06(日) 19:09:47
날개는 없어졌지만 쇠사슬도 없어진 남자
71: 무명@건담 2022/11/06(日) 19:32:42
작중의 입장으로 보면 분명 권력도 입지도 전부 잃었을 터인데
정작 본인은 쇠사슬이 끊어지고 날개가 돋아난 것 같은 느낌으로 살아가는 중이고
시청자들의 주식은 다시 오르고 있는 의문의 남자
25: 무명@건담 2022/11/06(日) 19:14:17
이런 상황인데 구엘선배님만 혼자 만죠메 썬더 루트 들어간거 치사하다고 생각합니다
105: 무명@건담 2022/11/06(日) 19:59:15
>>25
수수께끼의 안심감과 기시감의 정체는 그거였나...
11: 무명@건담 2022年11月17日 01:01:42
그러고 보니 콜라사워보다는 만죠메에 가깝구나 이녀석...
30: 무명@건담 2022/11/06(日) 19:16:32
작중 주식이 많이 떨어진(시청자 호감도는 치솟은) 대가로 생존 루트에 돌입했군
34: 무명@건담 2022/11/06(日) 19:17:38
이번에 꽤 뻔뻔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니
왠지 끝까지 죽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85: 무명@건담 2022/11/06(日) 19:38:35
이건 절대 안 죽지
87: 무명@건담 2022/11/06(日) 19:40:24
이래놓고 죽으면 울 거야
속편도 못 보게 될 거야
33: 무명@건담 2022/11/11(金) 22:31:46
농담 아니고 이 녀석 죽으면 나 하차할지도 몰라...
88: 무명@건담 2022/11/06(日) 19:40:59
솔직히 진지하게 이 만화에서는 구엘이 치유계 캐릭터니까 안 죽었으면 좋겠다
65: 무명@건담 2022/11/06(日) 19:29:37
화면에 비칠 때마다 웃음과 힐링을 가져다주는 콜라사워의 포지션을 잇는 녀석
57: 무명@건담 2022年11月17日 18:39:17
반대로 콜라사워 포지션 아니냐는 말을 듣고
「그럼 이번에는 콜라사워와 겹치지 않도록 죽일까!」같은 흐름이 될지도 모르는데...?
58: 무명@건담 2022年11月17日 20:51:26
>>57
연인과 맺어지지 않는 엔딩으로 하는 것만으로 콜라사워와는 차별화할 수 있다구!
94: 무명@건담 2022/11/06(日) 19:46:55
구엘 너는 그냥 자유롭게 살아가라...
110: 무명@건담 2022/11/06(日) 20:01:15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나간 점을 보면, 자기 스스로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는 게 강하다.
그리고 시작되는 유유자적한 전 도련님의 구엘캠△
96: 무명@건담 2022/11/06(日) 19:48:48
다음주 작살을 들고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구엘군의 모습이...?
137: 무명@건담 2022/11/07(月) 12:37:07
건담에서 결투→패배→모든 입지를 잃는 도련님을 보고 이렇게까지 안심하는 날이 올 줄이야...
1: 무명@건담 2022年11月17日 00:34:38
집과 지위를 잃어도 본인이 태연할지는 아직 모르는 거 아니야?
14: 무명@건담 2022年11月17日 01:09:26
>>1
1화 종료 시점에서 「이 성격 나쁜 도련님 캐릭터는 패배를 거듭해 후계자의 지위를 잃는다」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은 자기 방 근신으로 쭈글대거나, 아니면 분노해서 이성을 잃은 모습부터 상상할 거 아냐.
캠핑하면서 커피 마시는 장면 같은 건 상상할 수도 없어.
17: 무명@건담 2022年11月17日 01:17:04
매주 다음회 예고 전에 구엘이 커피 마시면서 MS 해설하는 코너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135: 무명@건담 2022/11/07(月) 02:11:28
건담에서 캠핑하는 장면으로 힐링되는 거 진짜 대단한 것 같아.
최종적으로는 살아남을 것 같아.
'기타 스레 > 수성의 마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성의 마녀】이 대화 장면 너무 무서웠다. 슬레타는 혹시 세뇌되고 있는 것 아닌가? (0) | 2022.12.06 |
---|---|
【수성의 마녀】이 결투에서 이기면 나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 했었지. (1) | 2022.12.06 |
【수성의 마녀】……슬레타 머큐리, 너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2) | 2022.12.06 |
【수성의 마녀】라우더 닐 "형은 대체 왜 저런 우둔한 여자를..." (0) | 2022.12.05 |
【수성의 마녀】"레이어" 와 "퍼멧 스코어" 의 차이가 뭐지? (0) | 2022.12.05 |
【수성의 마녀】......? (0) | 2022.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