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2/12/24(土) 09:32:23
만화책 컨닝하지 말고 알아맞춰봐
18: 무명@죠죠 22/12/24(土) 10:37:42
알지! 와이어드 벡이잖아!
2: 무명@죠죠 22/12/24(土) 09:35:23
죠나단에게 혀를 밟힌 아저씨
3: 무명@죠죠 22/12/24(土) 09:40:05
왠지 작중에서 포코가 「○○씨!」 라고 이름을 불렀던 것만큼은 기억남.
이름은… 기억나지 않아……
4: 무명@죠죠 22/12/24(土) 09:40:57
1부 파문 수행중에 나온 흡혈귀같은 녀석이라는 것밖에 모른다
6: 무명@죠죠 22/12/24(土) 09:44:52
애덤스 씨잖아.
진짜 컨닝한게 아니라 >>1만 보고서 생각났어.
7: 무명@죠죠 22/12/24(土) 09:46:25
>>6
정답.
그런 관계로 이 스레는 이제부터 애덤스 씨 팬 스레입니다.
애덤스 씨 관련 고찰을 올려 주세요.
8: 무명@죠죠 22/12/24(土) 09:50:41
얘기하라고는 해도 이 녀석에 대해 뭘 어떻게 얘기해야 되는데...?
9: 무명@죠죠 22/12/24(土) 09:51:01
애덤스 씨의 대사집
(인간인 척하고 있을 때)
- 야, 포코! 어린 놈이 밤늦게 어딜 싸돌아다니는 거야!?
- 괜찮냐고!? 괜찮기는커녕 이렇게 화가 났다! 돌아오면 널 외양간에 쳐박아놓고 엄청 쓴 약을 먹인다고 그러더라!
(본성을 보여주고 나서)
- 어... 어린애다! 으히히히, 이 멍청한 놈! 어린애의 따끈한 피를 빨고 싶어!
- 내 스히드를 히할 후 이흘까-!
28: 무명@죠죠 22/12/24(土) 13:49:17
죠죠 SS 썼던 사람이라면 의외로 이름 외웠을 것 같아.
내가 썼다는 건 아닌데...
12: 무명@죠죠 22/12/24(土) 10:00:04
누가 애덤스 씨로 AI 어록 생성해서 뽑아줘봐
13: 무명@죠죠 22/12/24(土) 10:00:25
>>12
AI「학습하기 위한 원본 데이터가 너무 적습니다…」
33: 무명@죠죠 22/12/24(土) 14:02:40
>>13
대사가 없는 캐릭터조차도 AI어록은 뽑을 수 있을걸?
10: 무명@죠죠 22/12/24(土) 09:57:04
좀비가 되자마자 완전 다른 인물처럼 돌변해버리는 건 수수께끼다.
이 사람은 그나마 인간을 연기할 수 있을 정도로는 본성이 남아 있었던 걸까?
14: 무명@죠죠 22/12/24(土) 10:04:17
>>10
내가 멋대로 세운 가설일 뿐이지만, 예를 들어 선악을 무리하게 수치화시켜서 적용해 본다면 좀비화된 인간은 그 시점에서 「악 레벨 100」같은 느낌으로 대충 선악의 레벨이 고착화되어 있을 것 같아.
즉 잭이나 디오처럼 원래부터 꽤 사악한 놈은 변화가 적고, 원래가 멀쩡했던 사람일수록 변화가 심한 것처럼 보이는 거 아닐까.
브루포드도 사악하기는 했지만, 「긍지」같은 건 선악과는 무관한 파라미터이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같은 느낌? (죽기 직전에는 파문에 의해 정화되어 좀비화의 영향이 희미해졌기 때문에 본래의 인격으로 돌아왔다)
22: 무명@죠죠 22/12/24(土) 11:17:28
생전 모습(연기)랑 본성을 드러낸 후의 갭을 보면
생전에는 상당히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11: 무명@죠죠 22/12/24(土) 09:59:36
완벽한 연기를 해낼 수 있을 정도로 본래 자기 자신의 말투와 성격, 마을의 세세한 인간관계(포코라던가 포코 누나)를 모두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여전히 사악한 괴물이 되어버린다는 점에서 좀비화의 비애를 느낀다
23: 무명@죠죠 22/12/24(土) 11:19:36
일단 죠죠에서는 좀비화하면서 생전의 기억을 잃었다는 묘사가 있는 녀석은 아직까지 없는 것 같음.
디오, 애덤스, 타커스와 브루포드는 물론이고 잭이나 바닐라 같은 녀석들도 전생에 관한 기억은 명료했으니까.
1부 중간에 시생인이 되어버린 엄마도 아기를 향한 태도는 격변했지만 「내 아기다」라는 기억은 기억하고 있었어.
27: 무명@죠죠 22/12/24(土) 12:59:40
>>23
디오, 바닐라는 좀비가 아니라 흡혈귀야
26: 무명@죠죠 22/12/24(土) 12:48:57
>>23
>디오, 애덤스, 타커스와 브루포드
애덤스를 엄청 중요한 레귤러 캐릭터처럼 소개하는건 그만둬라
34: 무명@죠죠 22/12/24(土) 14:28:40
얘들아 AI 생성 어록 뽑아왔다.
- 그대신 아침이 되면…… (여기서 말을 끊고 히죽히죽 웃는다) 얏핫하하하~!!
- 야레야레다제……
- 뭐, 그런 것보다, 큰일이 일어난 모양이군, 어이.
- (죠나단을 가리키며) 그건 뭐야?
- 나는 알아… 이것 또한 그 남자와 같은 운명을 짊어지는 일이다…!
- 네놈들은 이제 패배할 거야!
- 이 녀석은 아무래도 수상쩍군. 이 몸조차도 어째서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말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몸이 이런 짓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나조차도 그걸 모르겠어.
- 디오 자식에게 두들겨 맞았을 때, 나는 내 눈을 의심했지. 하지만 나는 내가 본 것을 믿기로 했다. 그래서 이렇게 여기 서 있는 거야.
- 어이 꼬맹이들아! 내 눈을 봐! 그리고 떠올리는 거야. 너희 아버지의 얼굴을……
37: 무명@죠죠 22/12/24(土) 16:06:40
>>34
대체 어느 상황에서 써먹는 건지 알 수 없는 대사들뿐이다
41: 무명@죠죠 22/12/25(日) 09:01:17
>>야레야레다제……
쿠죠 가문의 조상인 것으로 확정
35: 무명@죠죠 22/12/24(土) 15:20:29
「애초에 원작 캐릭터부터가 너무 정보값이 없다」라는 이유로
뭔가 어떤 대사도 다 원작처럼 들리는군.......
'죠죠 > 스레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죠죠 스레】3부 초반은 스탠드와 관련해서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설정들이 많았지 (6) | 2023.01.08 |
---|---|
【죠죠 스레】안나수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엄청나게 멋있어지는 것 같지 않아? (4) | 2023.01.07 |
【죠죠 스레】죠죠 4부는 아군 측이 절대 질 수가 없는 멤버구성인데 왜 그렇게까지 고전했던 걸까 (5) | 2023.01.07 |
【죠죠 스레】"아, 이 녀석 죠죠 오타쿠다" 싶은 녀석들에게 흔한 특징 (9) | 2023.01.06 |
【죠죠 스레】압둘 "놈이 내게 말을 건넬 때마다… 놀랍게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2) | 2023.01.05 |
【죠죠 스레】죠르노는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대체 어떤 포지션의 아이였을까? (6) | 2023.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