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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콰이어트 제로라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by 악당수업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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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코멘트

여러가지로 신빙성 있고 괴상한 고찰이 몇개.

총 5편 연속으로 보내드립니다.

 

 

 

▸콰이어트 제로라는 건 혹시...
▸혹시 콰이어트 제로라는 건 말이야
▸콰이어트 제로란 무엇인가.
▸델링과 프로스페라가 콰이어트 제로 계획이라는 걸로 이어져 있었던 모양인데
▸너희들은 콰이어트 제로라는 게 뭔지 알겠어?



 


 콰이어트 제로라는 건 혹시...

 

1: 무명@건담 22/12/25(日) 17:39:26  

 

 

 

에어리얼 데이터도 다 받았고, 델링은 혹시 아내의 AI를 실은 건담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닌가?

 

 

 

 

2: 무명@건담 22/12/25(日) 17:41:15  

 

아무리 그래도 델링이 그런 미친 짓까지는 하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할 것 같기도 하다

 

 

 

4: 무명@건담 22/12/25(日) 17:42:21  

 

일단 프로스페라와 델링의 공통점은 가까운 사람을 잃었다는 거지

 

 

 

 

22: 무명@건담 22/12/25(日) 19:27:57  

 

프로스페라와 델링이 결탁하는 이유라면

뭐 잃은 사람을 되찾고 싶다~ 같은 것일 테니까 말이야...

 

 

 

 

5: 무명@건담 22/12/25(日) 17:43:23  

 

델링과 프로스페라가 오래전부터 공모했다=델링의 아내와 프로스페라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었다던가 해서 퍼멧 연구를 했다고 해도 딱히 이상하지 않다.

그러고보니 식물 품종 개량 같은 것을 하고 있었던가. 미오리네의 어머니는.

 

 

 

 

6: 무명@건담 22/12/25(日) 17:46:01  

 

Quiet는 명사로는 평화라는 의미도 있지.

진심으로 인류권에 평화를 가져다주기 위해 인생을 바쳤을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닐까?

 

 

 

 

7: 무명@건담 22/12/25(日) 17:46:36  

 

전인류 세뇌장치인가, 죽은 사람을 만나는 장치인가

 

 

 

 

11: 무명@건담 22/12/25(日) 17:51:42  

 

인구라던가 우주 진출이 문제라면 퍼멧으로 전 인류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현실세계에서는 육체든 MS든 마음대로 교체해서 다운로드시키면 끝! 이라던가?

 

 

 

 

25: 무명@건담 22/12/25(日) 19:34:28  

 

>>11

그리고 전자세계 내에서라면 현실세계에서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속화도 저속화도 정지도 자유롭게 가능할 거야.

현실이라면 20년 이상 걸리는 프로젝트를 현실시간으로 며칠만에 해내거나, 반대로 수백 년 뒤의 프로젝트를 맡길 존재의 인격을 보존해두는 것도 가능하겠지.

 

 

 

 

13: 무명@건담 22/12/25(日) 17:54:12  

 

>>11

퍼멧은 인체에도 유입될 수 있고, 정보를 기록하고 전파되는 성질이 있으니까

정말 인류보완계획 같은 것도 가능성이 0은 아닐 것 같다

 

 

 

14: 무명@건담 22/12/25(日) 17:56:14  

 

>>13

성질을 생각하면 전 인류의 뇌를 원격으로 연결해서 거대한 신경망을 가진 유기생명체 같은 걸 만드는 것도 가능하니까...

과연 퍼멧 채굴량이 어느 정도까지 되느냐가 문제긴 한데.

 

 

 

 

23: 무명@건담 22/12/25(日) 19:29:42  

 

델링이 겐도가 돼버려!

 

 

 

32: 무명@건담 22/12/26(月) 13:38:50  

 

시러시러 이거 에바잖아 ㅋㅋ 같은 느낌으로 전개되는 건 왠지 싫은데...

 

 

 

 

38: 무명@건담 22/12/26(月) 13:56:43  

 

이 짤을 쓸 때가 왔다

 

 

 

 

 

 

39: 무명@건담 22/12/26(月) 23:17:13  

 

>>38

아니 이런 짤이 왜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0: 무명@건담 22/12/25(日) 18:26:14  

 

있는 그대로만 생각하면 「데이터 스톰에 의한 인체 영향이 0이 되는 기술」 정도인데, 말투를 보아하니 그런 것보다는 훨씬 더 거대한 뭔가를 가리키는 것 같다.

역시 위에서도 나온 추측이지만 「퍼멧(혹은 퍼멧을 이용한 기기)를 이용한 인간 의식의 전환」 나아가 「인류 의식의 통합」의 가능성까지 있지 않을까?

 

 

 

 

28: 무명@건담 22/12/25(日) 19:38:34  

 

죽은 자의 소생이 목적인 것 같기는 한데, 그건 딱히 복수가 되는 게 아니잖아

 

 

 

 

29: 무명@건담 22/12/25(日) 19:59:58  

 

혹시 요람의 별에서 나온 엘노라 대사 중에

「문이 열렸다」라는 대사는 콰이어트 제로랑 관계가 있는 걸까?

 

 

 

 

30: 무명@건담 22/12/26(月) 06:06:50  

 

>>29

아, 그런 건가?

일부러 이 타이밍에 입학시킨 것도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10: 무명@건담 22/12/25(日) 17:50:56  

 

「지금은」 내 계획이다

 

라는 대사, 「(옛날엔 네 계획이었지만)지금은 내 계획이다」인가

「(이제부터는 네 마음대로 하면 되지만 아직)지금은 내 계획이다」인가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네 이거...

 

 

 

 

 


 혹시 콰이어트 제로라는 건 말이야

 

1: 무명@건담 22/12/27(火) 00:03:02  

 

 

 

콰이어트=고요=시즈카(이슬이)

제로=0점=노진구

도라에몽이랑 관련된 얘기 아닐까?

 

 

 

 

2: 무명@건담 22/12/27(火) 00:03:29  

 

그렇구나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너

 

 

 

4: 무명@건담 22/12/27(火) 00:04:15  

 

일리가 있다

 

 

 

3: 무명@건담 22/12/27(火) 00:03:39  

 

머리가 어떻게 된 거야?

 

 

 

5: 무명@건담 22/12/27(火) 00:09:28  

 

구럴듯하다아~

 

 

 

 

7: 무명@건담 22/12/27(火) 00:10:31  

 

찢었다... 소름돋았다...

 

 

 

 

24: 무명@건담 22/12/27(火) 01:48:01  

 

음, 무리수

 

 

 

14: 무명@건담 22/12/27(火) 00:50:39  

 

아니, 그 이론은 이상하다

 

 

 

 

6: 무명@건담 22/12/27(火) 00:09:28  

 

슬레타가 너구리를 닮은 것은 복선이었던 것인가!?

 

 

 

 

8: 무명@건담 22/12/27(火) 00:11:04  

 

진구x이슬을 미는 델링!?

 

 

 

 

11: 무명@건담 22/12/27(火) 00:47:17  

 

저것은 너구리다, 내가 그렇게 판단했다.

 

 

 

 

 

 

13: 무명@건담 22/12/27(火) 00:49:56  

 

근데 프로에몽은 수성에 뭐하러 왔어?

 

 

 

 

16: 무명@건담 22/12/27(火) 00:51:57  

 

나는 너구리가 아니란 말이야아앗-!

저, 저도 너구리가 아니에요!

 

 

 

 

19: 무명@건담 22/12/27(火) 00:58:52  

 

원래 노란색이었던 것이 여러가지로 업그레이드 된 결과가 파란색 도라에몽입니다.

즉, 퍼멧 스코어 7에서는 슬릿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에어리얼이 된다는 것입니다.

 

 

 

 

27: 무명@건담 22/12/27(火) 09:47:35  

 

온 세상이 네 수준(퍼멧 스코어 6)이 된다면 이 세상은 끝이야!

 

 

 

 

20: 무명@건담 22/12/27(火) 01:12:45  

 

우주를 마음껏 날고 싶어라~♪

쪼아~ GUND-ARM~♪

 

 

 

 

 


 콰이어트 제로란 무엇인가.

 

1: 무명@건담 22/12/25(日) 21:44:02  

 

 

 

콰이어트(quiet)의 의미는 '조용한' '고요한' '정적인'

즉, 콰이어트 제로→고요한 무의 공간→말이 없어도 통하는 세상

이라는 것이 아닐까.

 

 

 

 

2: 무명@건담 22/12/25(日) 21:45:01  

 

……즉 인류보완계획을 하고 싶다는 뜻!?

 

 

 

3: 무명@건담 22/12/25(日) 21:46:25  

 

말 따위는 더 이상 의미를 갖지 않는다

 

 

 

 

6: 무명@건담 22/12/25(日) 21:55:36  

 

즉 슬레타와 그 비트들은 그걸 적용한 실제 사례인가?

 

 

 

 

8: 무명@건담 22/12/25(日) 22:03:35  

 

콰이어트 제로가 실현된 날에는

강제접속된 사람들이 데이터스톰을 견디지 못하고 펄펄 끓어오를 것 같군

 

 

 

 

14: 무명@건담 22/12/25(日) 23:24:43  

 

델링과 프로스페라의 공통 목적은 GUND 포맷 기술의 폐지.

나딤도 4호도 퍼멧 스코어 2부터밖에 말하지 않았다.

즉 스코어 1은 극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상태.

이것을 스코어 0, 즉 억제해버리는 것이 콰이어트 제로.

수단은 퍼멧 링크의 오버라이드로

에어리얼의 데이터가 슈바르제테에 도입되면서 머리의 광륜으로부터 발동.

신상품(A)은 정지된 전장 안에서 유일하게 슈바르제테의 지시로 가동되는 무인기.

 

까지 망상해봤다

 

 

 

34: 무명@건담 22/12/27(火) 04:01:04  

 

퍼멧은 뭐든지 다 가능한 미친 치트 물질이므로 오컬트 요소의 이유를 명시할 때 써먹힐 것 같군

 

 

 

38: 무명@건담 22/12/27(火) 08:31:14  

 

>>34

?

공식 설정으로는 정보를 공유하는 성질밖에 없어.

니가 멋대로 오해하고 있는 것뿐.

 

 

 

 

39: 무명@건담 22/12/27(火) 18:37:03  

 

정보를 공유한다(사후세계와)

정보를 공유한다(사망자와)

정보를 공유한다(거리를 무시하고)

정보를 공유한다(인체, 기계의 차이를 넘어)

정보를 공유한다(기계에 흡수되어 버린 내 자식과)

 

 

 

 

15: 무명@건담 22/12/25(日) 23:52:20  

 

그러고 보니 프롤로그에서 나딤과 에리크트의 해피 버스데이가 적의 함선이나 MS의 회선을 재킹해서

「이 회선을 끊어라」「불가능합니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지

 

 

 

 

23: 무명@건담 22/12/26(月) 03:19:49  

 

콰이어트에는 평온한, 움직임이 없다는 의미도 있다는 모양이야.

이쪽 의미로 생각해도 불온한 기색이 감도는군.

 

 

 

 

24: 무명@건담 22/12/26(月) 04:43:43  

 

콰이어트 제로... 도대체 뭐야...

 

 

 

25: 무명@건담 22/12/26(月) 15:36:20  

 

아직 아무것도 알 수 없어...

 

 

 

 


 델링과 프로스페라가 콰이어트 제로 계획이라는 걸로 이어져 있었던 모양인데

 

1: 무명@건담 23/01/10(火) 18:22:42  

 

 

 

언제부터 이어져 있었던 걸까?

아예 처음부터 이어져 있었던 거라면 2화의 그 마녀재판은 대체 어떤 기분으로 했을까 같은 느낌으로 보게 되고

그게 아니라 2화 이후에 이어진 거라면, 아마도 10여 년 동안 계속했을 프로스페라의 계획을 고작 몇 달 정도 넘겨받아 놓고서 「지금은 내 계획이다」라고 하는 게 상당히 낯두꺼운 행동처럼 보이는데

 

 

 

 

2: 무명@건담 23/01/10(火) 18:24:39  

 

처음에는 프로스페라와 미오리네 엄마인 노틀렛이 공범.

노틀렛 사망 후 델링이 물려받은 계획일 거라고 예상했어.

 

 

 

 

6: 무명@건담 23/01/10(火) 18:26:43  

 

>>2

엄마들 둘 다 지구랑 인연이 있는 것 같았고 말이야.

델링 프로스페라 라인보다 노틀렛 프로스페라 라인이 먼저 있었다는 설은 신빙성있군.

 

 

 

 

22: 무명@건담 23/01/10(火) 20:29:40  

 

>>2

「지금은 내 계획이다」의 의미가 조금 달라지는 게 흥미롭네

 

 

 

 

8: 무명@건담 23/01/10(火) 18:31:50  

 

>>2

노틀렛은 유전자 쪽으로 박식한 학자인 것 같은데

정말로 두 사람이 협력한 거라면 슬레타 클론설이 더더욱 신빙성을 얻게 되는군...

 

 

 

 

20: 무명@건담 23/01/10(火) 20:16:07  

 

>>8

토마토를 품종개량하던 딸!

인간을 품종개량하던 어머니!

거기에 아무것도 차이는

 

...있어!

 

 

 

4: 무명@건담 23/01/10(火) 18:25:39  

 

일단 2화는 진짜 사기극이었던 것 같아

 

 

 

 

29: 무명@건담 23/01/11(水) 07:11:34  

 

일단 슬레타 입학 당시에는 백퍼 이어져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31: 무명@건담 23/01/11(水) 18:11:08  

 

>>29

아마도 이어져 있었기 때문에 입학할 수 있었던 것일 테고...

 

 

 

 

 


 너희들은 콰이어트 제로라는 게 뭔지 알겠어?

 

1: 무명@건담 23/01/11(水) 22:25:28  

 

 

 

이미 여러가지 설이 나오고 있지만 모두의 추측이 듣고 싶다.

흔히 언급되는 건 죽은 자의 소생이라는 설인데.

애초에 콰이어트 제로를 어떻게 번역하는 것이 정답일까.

 

 

 

 

2: 무명@건담 23/01/11(水) 22:27:52  

 

죽음이 없는 세계.

즉 인류 전체 건드화라던가.

 

 

 

 

3: 무명@건담 23/01/11(水) 22:29:04  

 

도라에몽이야

 

 

 

4: 무명@건담 23/01/11(水) 22:30:04  

 

일단 콰이어트 제로 계획에 노틀렛 씨도 관련되어 있는 것 같은 모양이라

죽은 자의 소생이라는 설은 약해졌다고 본다

 

 

 

 

10: 무명@건담 23/01/11(水) 22:31:46  

 

인류보완계획스러운 그런 거 아닌가?

 

 

 

 

14: 무명@건담 23/01/11(水) 22:35:38  

 

에어리얼이 얽힌 걸 보면 어쨌든 뭔가 기술혁신 같은 관념이겠지만 말야...

 

 

 

 

22: 무명@건담 23/01/11(水) 22:46:35  

 

퍼멧을 통해 이 세계 모든 건담을 상위로부터 조작해서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이 델링의 목적

반대로 조작해서 지배하에 두려고 하는 것이 프로스페라의 목적이라고 생각했어

 

 

 

 

12: 무명@건담 23/01/11(水) 22:33:33  

 

에어리얼(왠지 데이터 스톰이 일어나지 않는 건담)이 퍼멧 스코어를 올리는 것을 통해 진전되는 계획이라는 점을 실마리삼아 고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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