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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암살팀의 펫시가 첫 살인을 하기까지 무려 2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

by 악당수업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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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2/10/31(月) 23:29:47  

 

 

 

아무리 그래도 너무 받아주는 거 아니냐구요 ㅋㅋㅋ

 

 

 

 

2: 무명@죠죠 2022/10/31(月) 23:31:24  

 

후배를 엄청나게 아끼니까...

 

 

 

25: 무명@죠죠 2022/10/31(月) 23:38:55  

 

둘만 있을 때는 우유 마셔도 불평하지 않는 형님...

 

 

 

 

26: 무명@죠죠 2022/10/31(月) 23:40:08  

 

>>25

형님의 이런 점이 최고로 형님이야

 

 

 

3: 무명@죠죠 2022/10/31(月) 23:31:36  

 

적을 죽여야 하는 상황에서 매번 주저하고 그때마다 펫시펫시펫시요~ 하는 짓거리를 2년 동안 반복한 거야?

프로슈토 형님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야?

 

 

 

 

4: 무명@죠죠 2022/10/31(月) 23:32:09  

 

그런 녀석을 암살팀에 냅두고 계속 키워주는 리조토도 만만치 않다

 

 

 

 

27: 무명@죠죠 2022/10/31(月) 23:40:36  

 

>>4

그 녀석은 후배라던가 동료는 이래봬도 꽤 아끼는 타입이라고 생각해

 

 

 

 

55: 무명@죠죠 2022/11/01(火) 00:07:37  

 

>>4

펫시를 곁에 두고 싶다는 게 엄청 유능한 암살 프로인 프로슈토 형님의 뜻이라면 당연히 존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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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명@죠죠 2022/10/31(月) 23:32:47  

 

엄연히 암살 요원으로 들어온 건데 이정도면

정말로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준 거나 마찬가지인데. 2년간...

 

 

 

 

7: 무명@죠죠 2022/10/31(月) 23:33:04  

 

근데 암살팀에서 살인을 안 했으면 펫시는 지금까지 뭔 일을 하면서 암살팀에 있었던 거야?

 

 

 

 

11: 무명@죠죠 2022/10/31(月) 23:34:13  

 

>>7

트랩 설치나 적 수색 같은 거?

 

 

 

 

24: 무명@죠죠 2022/10/31(月) 23:38:18  

 

>>7

낚시로 식비 절약

 

 

 

8: 무명@죠죠 2022/10/31(月) 23:33:14  

 

일루조「또 엄마한테 죽여달라고 했어? ㅋㅋㅋㅋ」

 

 

 

 

13: 무명@죠죠 2022/10/31(月) 23:34:58  

 

>>8

일루조라면 이런 말 한다

 

 

 

14: 무명@죠죠 2022/10/31(月) 23:35:32  

 

>>8

그거 프로슈토한테도 쌍으로 시비거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과연 그런 말을 할까...?

 

 

 

 

18: 무명@죠죠 2022/10/31(月) 23:36:57  

 

>>14

보통은 못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일루조라면 말할지도 모르잖아.

 

 

 

 

61: 무명@죠죠 2022/11/01(火) 00:14:22  

 

그치만 펫시도 일루조의 복수다 어쩌구저쩌구 했던 걸 보면

일루조는 일루조 나름대로 후배를 아꼈을지도 몰라

 

 

 

 

9: 무명@죠죠 2022/10/31(月) 23:33:35  

 

일단 펫시도 프로슈토 형님의 서포트 정도는 했을 것 같다

 

 

 

 

10: 무명@죠죠 2022/10/31(月) 23:33:51  

 

직접 죽이지는 않더라도, 확실히 서포트로 유용할 것 같은 스탠드이긴 하잖아?

 

 

 

 

15: 무명@죠죠 2022/10/31(月) 23:35:40  

 

그 능력을 가지고 살인을 안 하는 게 차라리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 정도

 

 

 

 

 

 

16: 무명@죠죠 2022/10/31(月) 23:36:03  

 

펫시 스탠드로 뭔 일을 할 바에야 다른 암살팀 스탠드로 암살하는 것이 빠를 것 같기는 함.

리틀피트처럼 암살 임무 외에 도움이 될 만한 스탠드라면 좋았을 텐데.

 

 

 

 

19: 무명@죠죠 2022/10/31(月) 23:36:58  

 

신참이라면 바로 살인 임무로 투입시키기보다 잠시 허드렛일을 하는 게 의례일지도 모르지

 

 

 

 

20: 무명@죠죠 2022/10/31(月) 23:37:10  

 

스탠드를 사용해서 사람을 직접적으로 죽인 적은 없지만, 스탠드를 사람에게 쓰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는 것 같다.

「타겟을 매달아서 노획」→죽이는 것을 망설이는 펫시를 보고 형님이 타겟에 총을 쏴서 살해

같은 일은 꽤 있지 않았을까.

 

 

 

 

22: 무명@죠죠 2022/10/31(月) 23:37:40  

 

열차전에서도 형님이 눈치채지 못한 걸 여러가지로 눈치채는 등등, 펫시의 촉 자체는 뭔가 날카로운 구석이 있었으니까

맘모니 시절부터도 투입된 현장에서 나름대로의 활약 자체는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23: 무명@죠죠 2022/10/31(月) 23:38:06  

 

적 수색할 수 있는 스탠드는 꽤 드문 편이니까 그것만으로 상당히 도움이 되겠지

 

 

 

 

31: 무명@죠죠 2022/10/31(月) 23:43:52  

 

어느 스레에서 본 얘기지만, 비치보이의 경우 상대의 심장박동 등등이 더더욱 생생한 감촉으로 전해져오기 때문에 펫시가 살인을 더더욱 꺼리는 거 아니냐는 고찰이 있었는데 이것도 뭔가 그럴듯한 얘기인 것 같아

 

 

 

 

38: 무명@죠죠 2022/10/31(月) 23:52:18  

 

>>31

확실히 직접 상대의 심장박동이 전해진다면

상대를 죽인다는 사실을 더더욱 의식하게 돼서 살인행위가 무서워질 수밖에 없겠군...

 

 

 

 

35: 무명@죠죠 2022/10/31(月) 23:47:05  

 

그치만 펫시를 단지 아낀다는 이유로 살인을 시키지 않을 정도로 만만한 조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보스 암살을 위한 숨은 카드로 간직해뒀다던가?

 

 

 

 

36: 무명@죠죠 2022/10/31(月) 23:49:45  

 

>>35

무리하게 시킬 일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던 거 아닐까?

 

군인의 경우만 봐도 금방 PTSD에 시달리는 녀석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은 녀석도 있음.

이런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펫시의 유능함(촉의 날카로움이나 흉악한 스탠드)을 누구보다도 고평가하는 프로슈토 형님이라면 차분히 시간을 들여서 키울 생각이었을 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37: 무명@죠죠 2022/10/31(月) 23:50:43  

 

>>35

상대를 죽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마음』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

자기가 명령해서 죽이게 한다고 해서 그게 암살자로서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니까.

 

 

 

 

43: 무명@죠죠 2022/10/31(月) 23:57:26  

 

스탠드는 정신의 에너지니까 트라우마가 돼서 스탠드를 쓸 수 없게 되는 게 가장 최악.

프로슈토는 자기 사람한테는 따뜻하다고나 할까, 어쨌든간에 그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방식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음.

 

 

 

 

48: 무명@죠죠 2022/11/01(火) 00:01:57  

 

밥벌이를 못하는 암살자를 그렇게까지 해서 계속 내버려둘 여유가 과연 암살팀에게 있었을까?

아무리 봐도 일에 비해 인원이 많아서, 여기에 펫시까지 둘 필요가 애초에 없어 보이는데.

 

 

 

 

39: 무명@죠죠 2022/10/31(月) 23:54:18  

 

본인한테 말하면 부정하겠지만, 역시 응석을 너무 받아주는 것 같아

 

 

 

 

 

 

49: 무명@죠죠 2022/11/01(火) 00:02:21  

 

뭐 살인에 주저하는 마음만 없으면 정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능력이니까

다소 시간을 들여서라도 신중하게 키우고자 하는 데에는 동의한다

 

 

 

 

52: 무명@죠죠 2022/11/01(火) 00:05:07  

 

리조토 (생활비도 잡아먹고 암살도 못하지만 동료니까 어쩔 수 없나…)

 

 

 

 

53: 무명@죠죠 2022/11/01(火) 00:05:14  

 

그렇다기보다 스탠드는 정신의 구현체니까, 섣불리 정신에 손상을 입혔다간 약화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나?

 

 

 

 

54: 무명@죠죠 2022/11/01(火) 00:06:35  

 

펫시는 기대되는 신참이니까 좀 시간을 들여 키워도 아깝지 않다고 판단한 거잖아.

본편에서의 활약상을 보면 거의 완성된 단계 아니었어?

 

 

 

 

77: 무명@죠죠 2022/11/01(火) 11:15:06  

 

선배까지 딸렸는데 현장연수 2년이면

그건 진짜 엄청나게 슬로우 페이스로 키우는 수준인데...

 

 

 

80: 무명@죠죠 2022/11/01(火) 15:29:38  

 

>>78

그 성장 속도로 암살자로서의 정신이 완성된다면

대체 얼마나 거물급 인물이 될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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