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7:52:02 ID:jbPn5swg
DIO「음, 나는 햇빛 아래로는 나갈 수 없는 몸이니까…… 다비, 수고했다」
다비「네」
DIO「이만 물러가도 좋다」
다비「네, 실례했습니다」
바닐라「기다려 주세요! DIO님!」
DIO「……무슨 일이지? 바닐라 아이스」
바닐라「이 녀석이 독을 넣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비「……하아?」
바닐라「그리고 만약 그렇게 되었을 경우, 저는 이 배신자를 암흑 공간에 매장해야 합니다! 그 녀석을 되돌려 보내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DIO「……바닐라여. 잡지에 독은 넣을 수 없다」
2: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7:58:11 ID:jbPn5swg
바닐라「아니요, DIO님! 만일의 경우도 있습니다! 제발 이 바닐라 아이스가 먼저 맛을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다비「……당신은 예의가 부족한 자군요」
바닐라「DIO님! 우선은 이 바닐라 아이스에게 먼저 시식을!」
DIO「……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읽어봐도 좋다. 자」
바닐라「헉!」
다비「애초에 잡지의 시식이라는 건 뭡니까……?」
DIO「괜찮다, 다비…… 내버려두도록 해라……」
바닐라「음……! 이 잡지는……!」
3: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00:16 ID:jbPn5swg
『쉽고 즐겁게 배우는 아나운서 입문』
4: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04:48 ID:jbPn5swg
바닐라「DIO님…… 아나운서가 되고 싶으셨던 겁니까……?」
DIO「……」
다비「실례지만……사실 저도 엄청 신경쓰였습니다……」
DIO「……」
다비「DIO님 같은 분이 아나운서라니……」
DIO「그런 게 아니다」
다비「?」
DIO「나는 아나운서 같은 것에는 관심 없어」
5: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09:36 ID:jbPn5swg
바닐라「……그, 그럼, 왜 이런 책을?」
DIO「……」
다비「저도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만……」
DIO「……」
바닐라「DIO님!」
다비「부탁합니다!」
DIO「바닐라……다비……이것을 보도록 해라……」
바닐라「이, 이것은……!?」
다비「죠죠 28권의 대본 아닙니까!?」
6: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14:00 ID:jbPn5swg
DIO「127페이지를 봐라」
바닐라「핫! 네! 127……127페이지……」펄럭펄럭
다비「음!? 이건……」
DIO「읽어보도록 해라」
바닐라「핫……!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7: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23:16 ID:jbPn5swg
바닐라「8초 경과! 으음~~♪ 실로! 시원상쾌한 기분이로군! 노래라도 한 곡조 뽑고 싶은 좋은 기분이야~~ 후후후후하하하하!」
DIO「……」
바닐라「음~……100년 전에 불로불사를 손에 넣었다만……이렇게까지!」
DIO「……」
바닐라「……쾌조로우며 상쾌한 기분을 느낀 적은 없었지……흐흐흐흐흐, 죠스타의 피 덕분이다. 정말로 적응이 빠르구나!」
DIO「……」
바닐라「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아아아아아아아하하하하하하하!」
8: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28:53 ID:jbPn5swg
다비「역시 DIO님. 악의 카리스마다운 위엄있는 대사네요」
바닐라「네, 이 대사는 DIO님이 아니면 살릴 수 없을 겁니다.」
DIO「1초 이내다」
다비「……하?」
바닐라「……엣?」
DIO「……그 대사를 1초 이내에 해야 한다」
다비「……」
바닐라「에에에에에에에엑!!!???」
9: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32:27 ID:jbPn5swg
DIO「바닐라여, 해 보거라」
바닐라「……엣?」
DIO「여기 스톱워치가 있다. 이걸로 시간을 재줄 테니 읽어보도록 해라.」
바닐라「아니……잠깐……DIO님……?」
DIO「네 그럼, 지금 바로 준비, 시~~작」딸칵
바닐라「!」
10: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38:34 ID:jbPn5swg
ーーーーー
바닐라「…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DIO「……」딸칵
바닐라「어, 어떻게 됐습니까……? DIO님……?」
DIO「……12초 정도인가」
바닐라「……윽!」
DIO「바닐라여, 그렇게 슬퍼하지 말도록. 나의 개인 기록으로는 8초가 한계였다」
바닐라「하아……」
DIO「내가 이런 잡지에 의지하고 싶어한 이유도 이젠 알겠느냐?」
바닐라「……네」
11: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43:39 ID:jbPn5swg
DIO「다비, 너도 해 봐라」
다비「……엣?」
DIO「자. 스톱워치로 재줄 테니까. 읽어라.」
다비「아니……그, 그게……!」뻘뻘
DIO「네 그럼, 준비, 시~~작」딸칵
다비「8초 경과! 으음~~♪ 실로! 시원상쾌한 기분이로군!」술술
바닐라「!?」
DIO「!?」
12: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49:28 ID:jbPn5swg
ーーーーー
다비「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아아아아아아아하하하하하하하!」술술
바닐라「……」
DIO「……」
다비「……라는, 느낌으로 괜찮습니까?」
DIO「……」
바닐라「DIO님…… 방금 건 몇 초……?」」
DIO「……1.27초」
다비「아차~! 1초 안에는 못 했구나~! 이 대사 엄청 힘드네요~!」
바닐라「……」
DIO「……」
13: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53:43 ID:jbPn5swg
DIO「다비여…… 네놈은 이제 물러가도 좋다……」
다비「핫! 실례했습니다!」
14: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8:59:07 ID:jbPn5swg
ーーーーー
바닐라「……다비 녀석, 굉장하지 않았어요?」
DIO「……아아」
바닐라「……」
DIO「……어이, 바닐라 아이스」
바닐라「네! DIO님! 무슨 일이십니까!?」
DIO「……누케사쿠를 데려와라」
바닐라「……네?」
DIO「됐으니까 누케사쿠를 불러와! 지금 당장!」
바닐라「넵!」휘익
15: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9:04:48 ID:jbPn5swg
ーーーーー
바닐라「DIO님, 누케사쿠를 데려왔습니다.」
누케사쿠「DIO님? 무슨 일이세요? 저, 저택을 청소하던 중이었는데요……?」
DIO「누케사쿠여……이걸 읽어봐라……」
누케사쿠「엣……? 이거 죠죠의 대본 아닌가요!?」
바닐라「거기 127페이지에 있는 DIO님의 대사다. 1초 안에 읽어봐라」
누케사쿠「엣, 에에?」
DIO「네 그럼, 준비, 시~~작」딸칵
16: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9:11:14 ID:jbPn5swg
누케사쿠「파……팔초 겨, 경괏!」
바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O「ㅋㅋㅋㅋㅋㅋㅋㅋ」
누케사쿠「시, 실로……! 시원상쾌……? 한, 기분이야……노래라도……」
바닐라「ㅋㅋㅋㅋㅋ」
DIO「ㅋㅋㅋㅋㅋ」
누케사쿠「아 쫌~~! 웃지 마세요오~!!」
바닐라「후하핫ㅋㅋㅋ미안미안, 누케사쿠ㅋㅋㅋㅋㅋ」
DIO「신경쓰지 말고 계속해줘 ㅋㅋㅋㅋㅋ」
누케사쿠「힝!」
17: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9:15:59 ID:jbPn5swg
ーーーーー
누케사쿠「최……최고로 하이한 기분이다……아하하하하하하!」
바닐라「ㅋㅋㅋㅋㅋㅋ」
DIO「ㅋㅋㅋㅋㅋㅋ」
누케사쿠「DIO님, 말씀하신 대로, 읽었는데요?」
바닐라「DIO님ㅋㅋㅋㅋㅋ 누케사쿠의 타임은?ㅋㅋㅋㅋ」
DIO「2분ㅋㅋㅋㅋㅋㅋ」
바닐라「ㅋㅋㅋㅋㅋㅋ」
누케사쿠「???」
18: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9:21:38 ID:jbPn5swg
누케사쿠「뭔진 잘 모르겠지만……」
바닐라「……응?」
DIO「……응?」
누케사쿠「나 같은 녀석이, 죠죠의 대사를 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바닐라「!」
누케사쿠「저도 죠죠에 나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비록 저는 출연할 수 없지만, 두 분은 꼭 본방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DIO(누케사쿠……! 이 녀석은, 어찌 이리도 귀여운 녀석인가……!)
19: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9:27:07 ID:jbPn5swg
누케사쿠「그럼, 저는 이만 저택을 청소하러 가보도록 할게요! 본방까지 반짝반짝하게 닦아 놓겠습니다!」
DIO「……기다려라, 누케사쿠」
누케사쿠「?」
DIO「……네놈도 죠죠에 나오게 해 주마」
누케사쿠「엣!?」
DIO「1부에서부터 중요 캐릭터로 등장했던 이 내가 스탭에게 부탁한다면, 어떻게든 나갈 차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직접 나서서 말해보도록 하지.」
누케사쿠「정말이예요!?!?」
DIO「그럼! 누케사쿠! 너도 죠죠 출연이야!」
누케사쿠「신난다!」
20: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9:39:50 ID:jbPn5swg
바닐라「기다려 주세요! DIO님!」
DIO「……왜 그러지?」
바닐라「죠죠의 제3부는 스탠드 배틀이 메인입니다! 이런 스탠드 능력이 없는 일반인을 출연시켜도……」
DIO「뭐 그런건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최악의 경우엔 대충 내 흡혈귀 부하라는 느낌으로 퉁치면 되고……」
바닐라「그건……그렇습니다만……」
DIO「게다가 말야……대본 읽으면 알겠지만, 파문 설정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지 않아?」
바닐라「그건……확실히 그렇군요……」
DIO「내 『기화냉동법』이라던가 『공열안자경』 같은 것도 봉인돼 버렸고…… 흡혈귀 설정을 재검토하는 일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어」
바닐라「확실히……」
DIO「그러니까 말야, 그 부분을 바탕으로 누케사쿠를 쓸 수 없겠냐고 스태프에게 한번 상담해볼게?」
바닐라「뭐, 뭐어……그렇다면야……」
누케사쿠「우~와! 우~와! 나도 죠죠에 나올 수 있어!!!」
21: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9:45:55 ID:jbPn5swg
며칠 후ーーー
바닐라「……이런, 오늘 저녁은 팥밥입니까?」
케니G「무슨 일 있어요? 무슨 경사라도 난 거예요?」
DIO「실은 말이야……누케사쿠의 출연안이 통과된 것이다」
누케사쿠「엣!? 정말이예요!?」
바닐라「엣! 그, 그거 진짜로 물어본 겁니까?」
케니G「엣? 뭐? 누케사쿠, 너도 나와? 완전 축하해, 힘내라!」
22: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9:52:10 ID:jbPn5swg
누케사쿠「저기, DIO님! 저는 어떤 역할로 나오나요!?」
DIO「죠스타 일행이 나와 싸우기 직전에, 나에게 살해당하는 역할이다」
바닐라「」풉
케니G「」풉
누케사쿠「네에!? 죠스타 일행이 아니고, DIO님에게 말입니까!?」
바닐라「」풉
케니G「누케사쿠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ㅋㅋㅋㅋ」
누케사쿠「히잉……」
DIO「그렇지도 않다. 좋은 역할인걸? 새로 쓰여진 대본을 받아왔으니 다들 읽어줬으면 좋겠군.」
23: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09:58:14 ID:jbPn5swg
ーーーーー
누케사쿠「우우…… DIO님에게 살해당하는 역할인가……」
케니G「아니, 누케사쿠…… 이거 좋은 역할이라구? 나보다도 훨씬 좋아」우물우물
누케사쿠「……정말요?」
바닐라「음. 네놈이 간단히 죽어버려서, DIO님의 스탠드 능력의 수수께끼와 강함을 돋보이게 만드는 역할이니까.」우물우물
누케사쿠「……진짜?」
DIO「그래, 누케사쿠! 진짜야! 그러니까, 진심으로 기합 넣고 해줘!」우물우물
누케사쿠「좋~아! 열심히 해보자!」
24: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10:07:24 ID:jbPn5swg
케니G「……그래도 DIO님. 누케사쿠, 연기 쪽은 괜찮을까요?」우물우물
DIO「……음?」
바닐라「아~ 확실히……요전번엔 대사 실수하기도 했고,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우물우물
누케사쿠「잠깐……두 분 다, 불안하게 만드는 말은 하지 말라구요……?」
케니G「아니지 아니지! 그런 안이한 생각으로는 안된다구! 너도 이제 죠죠 멤버의 일원이 되었잖아!?」
DIO「뭐……확실히 연기는 조금 불안하긴 하구나……누케사쿠. 나중에 내 방에서 대본 리딩 할까?」
바닐라「앗, DIO님은 그 엄청나게 긴 대사가 있잖아요!? 대본 리딩이라면 저에게 맡겨주세요!」
케니G「아, 그럼 저도 끼워주세요. 저 폴나레프 할게요」
DIO「음. 그럼 식사 후에라도 다 같이 연습할까?」
25: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10:17:24 ID:jbPn5swg
ーーーーー
바닐라「이러쿵저러쿵 투덜대지 말고 빨리 열란 말이다!」
누케사쿠「디오니이임……이녀석들을……바, 박살내 주세요오……」
케니G「으~음……누케사쿠…… 그 부분, 감정을 좀더 실어서 읽는 게 좋겠어」
DIO「8초 경과……음……실로……시원상쾌한 기분이다……」중얼중얼
누케사쿠「으~음……역시 연기는 어렵네요……」
바닐라「이런건 열심히 연습만 하면 할 수 있어. 한 번 더 처음부터 다시 해보자.」
케니G「그래! 네가 이 장면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DIO님의 위압감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해보자」
누케사쿠「네엡!」
DIO「노래라도……한 곡조 뽑고 싶은……좋은 기분이다……」중얼중얼
26: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10:24:56 ID:jbPn5swg
다비「이야~ 오늘도 파칭코에서 이겼다~ 이래서야 도박은 못 끊겠다니까……」
누케사쿠「앗, 다비 씨, 어서 오세요!」
다비「……어라? 다들 모여서 뭐해요?」
바닐라「……한창 연습 중이다」
케니G「다비씨도 할래요?」
DIO「100년 전에……불로불사를……손에 넣었지만……」중얼중얼
다비「아~ 아뇨. 저 이제 넷마작 치고 싶으니깐 사양할게요.」
바닐라「……그런가, 그래도 게임은 적당히 해라」
다비「하핫, 게임은 제 삶의 보람이니까 그만둘 수 없다구요~. 뭐, 그래도 다들 노력하는 중인 것 같고, 요령만이라도 가르쳐 드릴까요?」
누케사쿠「……요령?」
27: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10:34:35 ID:jbPn5swg
다비「여러분, 입술에 너무 힘이 들어간 것 같아요~」
누케사쿠「호오호오」
다비「알겠습니까? 입술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한 다음……」
DIO「이렇게까지……절호조의……」중얼중얼
다비「8초 경과! 으음~~♪ 실로! 시원상쾌한 기분이로군! 노래라도 한 곡조 뽑고 싶은 좋은 기분이야~~ 후후후후하하하하!」술술
DIO「」움찔
다비「100년 전에 불로불사를 손에 넣었다만……이렇게까지! 쾌조로우며 상쾌한 기분을 느낀 적은 없었지…」술술
바닐라「……」
다비「흐흐흐흐흐, 죠스타의 피 덕분이다. 정말로 적응이 빠르구나!」술술술술
케니G「……」
다비「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 아하하하하하하하!」술술
누케사쿠「쩔어~~~!!」
28: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10:38:44 ID:jbPn5swg
다비「이렇게 말이죠, 입술의 움직임이에요 입술의. 그럼 여러분, 힘내세요! 아하하」
DIO「……」
바닐라「……」
케니G「……」
다비「그럼 이만 저는 방으로 돌아갈게요~ 아하하하~」
DIO「……」
바닐라「……」
케니G「……」
29: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10:40:53 ID:jbPn5swg
DIO「……」
바닐라「……」
케니G「……」
DIO「……나 쟤 싫어」
바닐라「……동감입니다」
케니G「……나도 싫어요」
누케사쿠「……응?」
30: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10:48:54 ID:jbPn5swg
며칠 후ーーー
다비(동생)「그건 그…… 형이 면목없는 짓을 했습니다……」
케니G「맞아요! 못 봐주겠다구요! DIO님 앞에서 잘난척이나 하고 말이야!」
바닐라「음. 그것만은 용서 못해. DIO님이 긴 대사로 고통받고 계신데!」
다비(동생)「죄송합니다…… 형이 어렸을 때부터 좀 눈치가 없는 사람이어서…… 생각해보면 옛날에 제 여자친구를……」
DIO「이제 됐다. 전부 지난 일이다. 그것보다, 오늘부터 네놈은 다비 형 대신에 이 저택을 지키도록 해라.」
다비(동생)「핫, 감사한 말씀입니다!」
DIO「그리고…… 네놈의 형에 대한 처분 말이다만……」
다비(동생)「아! 그런 녀석 따위, 사막에나 버려 버리세요. 그 자식, 자기가 눈에 띄는 것밖에 생각 안하는 재수없는 녀석이라서요!」
DIO「음」
31: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10:57:32 ID:jbPn5swg
그리하여 DIO의 저택은 다비(형) 대신에 다비(동생)이 지키게 된 것이었다
분위기를 잘 읽는 동생이 적극적으로 대본 리딩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불안 요소였던 누케사쿠의 연기는 금세 늘었고
DIO, 바닐라 아이스, 케니G, 다비……그리고 스탠드 능력을 가지지 않은 누케사쿠 이렇게 다섯 명이서
그들은 제 3부 마지막 배틀을 성공적으로 멋지게 선보였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다비(형)는 그 연기 실력만큼은 인정받아, 사막에 유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죠셉 죠스타, 폴나레프 두 사람을 쓰러뜨리는 탐나는 역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끝
32: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12:51:23 ID:H/ioijBU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
33: 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 2013/05/16(木) 20:46:21 ID:IetGyKQQ
수고했어
DIO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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