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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잘 생각해보면 에피타프는 일상생활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스탠드 아냐?

by 악당수업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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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0/11/30(月) 10:48:42

 

일상생활에서 상당히 유용하지 않나?

 

 



7: 무명@죠죠 2020/11/30(月) 11:07:48


아니 이녀석 혼자만 있어도 딱히 의미가...

 

 


6: 무명@죠죠 2020/11/30(月) 11:06:44


에피타프 하나만 갖고있는건 사실상 무의미

 

 

 


2: 무명@죠죠 2020/11/30(月) 10:52:46


에피타프는 보인 미래가 확정돼버린다는 점 때문에 너무 사용하기 어렵다...

 



4: 무명@죠죠 2020/11/30(月) 10:56:35


>>2
뭐라고~!? 잠깐 기다려라 도피오!!!!!

 

 

 

9: 무명@죠죠 2020/11/30(月) 11:08:46

 

새끼손가락을 찧는 미래를 보면 어떡해야 되는 거야

 

 


14: 무명@죠죠 2020/11/30(月) 11:11:49

 

>>9
새끼손가락을 찧음

 



27: 무명@죠죠 2020/11/30(月) 11:23:43


>>14
확실히 불시에 손가락 찧는거랑
각오한 상태에서 찧는 거랑은 통증의 정도가 다를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

 

 

 


15: 무명@죠죠 2020/11/30(月) 11:12:18

 

각오야말로 행복인 것이다




11: 무명@죠죠 2020/11/30(月) 11:08:59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때문에 각오할 수 있다

 




68: 무명@죠죠 2020/11/30(月) 12:14:25

 

각오할 수 있으니까 행복한 거야




48.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9:16:14


>>15

>>11

>>68

푸치 신부님 돌아가십시오

 




56: 무명@죠죠 2020/11/30(月) 11:57:05

 

내일도 모레도 출근해야 되는거 알고있지만 
싫은건 역시 싫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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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무명@죠죠 2020/11/30(月) 11:09:29


뭐 해석 변경 자체는 할 수 있겠지...





16: 무명@죠죠 2020/11/30(月) 11:12:55


>>12
그거는 일어나는 미래를 잘못 해석한것 뿐이고 미래가 바뀐건 아님.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킹 크림슨뿐.

 




10: 무명@죠죠 2020/11/30(月) 11:08:50


에피타프 단독으로는 미래가 보이기만 하는 것뿐이지, 거기에 간섭할 수는 없으니까...

 

 

 

 

 


41: 무명@죠죠 2020/11/30(月) 11:44:29

 

십초정도 뒤의 미래를 보는 능력 가지고 과연 인생의 함정을 회피할 수 있는가?




43: 무명@죠죠 2020/11/30(月) 11:46:35


>>41
그렇기 때문에 늘 오싹오싹 겁먹으면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12.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17:33


설령 똥을 밟는 미래가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피할 수 없으니까.
사실 의미가 거의 없지. 신부라면 기뻐할지도.

 




28.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31:37


>>12
그정도면 피할 수 있지 않을까...




43.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9:01:38 


>>28
피할 수 없음.

똥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전력질주로 도망쳐도 운명이 똥을 밟게 만들러 달려옴.


바이처더스트로 키라의 자기소개가 확정됐을 때처럼,
유령의 방으로부터 멀어지려 해도 절대로 도망칠 수 없었던 엠포리오처럼
결국에는 우연의 연속이 겹쳐져서 똥을 밟게 될 거임.

 

 

 


67.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20:36:23


킹크리+에피타프>>>킹크리≧토트신>>에피타프 단품
이 순으로 유용한 느낌?

토트신은 만화에 나온 것이 여행자가 아니라 
'오잉고 보잉고가 사고에 휘말려 전봇대에 박혔습니다' 였어도 과연 피할 수 있었을지 궁금하다

 

 



31: 무명@죠죠 2020/11/30(月) 11:26:14


뭐 그림만 맞으면 다른 해석으로 도망갈 수 있다는 건 토트신에서도 보여줬었음.

 




29: 무명@죠죠 2020/11/30(月) 11:24:26


예지로 본 그림을 개변하지 않도록
대처법을 생각하는 발상력이 필요하게 되는군

 

 

 


72: 무명@죠죠 2020/11/30(月) 12:18:04


3부도 그렇지만 운명을 거스르려는 힘이 강하면
결과적으로 다른 해석이 발생하는 것 같네...

 

 

 


52: 무명@죠죠 2020/11/30(月) 11:53:40


키보드에 차를 쏟는 미래가 보일 경우
킹크리를 어떻게 사용하면 회피할 수 있을까





53: 무명@죠죠 2020/11/30(月) 11:54:44


차를 쏟는 순간만 날려버리면 되는거 아냐?

 




55: 무명@죠죠 2020/11/30(月) 11:56:20


>>53
능력 발동중에 보스는 통과할 수 있지만 다른건 안됨.
미리 키보드 잡고 날려버리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76: 무명@죠죠 2020/11/30(月) 12:19:36

 

가챠 10연뽑기 결과를 예지




79: 무명@죠죠 2020/11/30(月) 12:24:54


>>76
가챠 망하는 결과 보면 부계정으로 바꿔버려서 해석을 변경한다

 




81: 무명@죠죠 2020/11/30(月) 12:25:41


>>79
무적이잖아




6.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08:23


> 가챠 망하는 결과 보면 부계정으로 바꿔버려서 해석을 변경한다

이런 식으로 관측한 결과를 원하는 곳에 떠넘기는 식으로 사용한다면 꽤 쓸모가 있을 것 같군





49.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9:20:02

 

결과뿐이다!!
지갑이 텅 빈다는 결과만 남는다!!

 



18.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19:46

 

분명 부계 들어가다 바보같은 헛손질 해서
본계로 돌아오고 예언대로 되는 결과일 거다

 

 

 

 

1.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04:46 

 

역시 각오...!!! 각오가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50.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9:21:52


>>1
넌 에피타프만 있으면 된다면서
킹크리를 마구 쓰는 거나 다름없는 짓을 했었잖아!




52.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9:27:22

 

>>1
너는 운명에 진 거야!

 



83. 무명@죠죠 2020年12月02日 08:08:45


>>52
닥쳐어어어어!!
감히 누구 맘대로 아는 척 지껄이는 거냐아아!!





2.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05:46


킹 크림슨이 없으면 미래 개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에피타프 혼자만으로는 그저 불행을 미리 아는 능력에 지나지 않는군...
행복을 예지한다고 해도, 솔직히 행복이란 건 갑자기 와주는 편이 더 좋지

그러니까 푸치한테 줄게

 



68.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20:43:41


위험 예지에 사용할 때는, 회피 불가의 경우에 미래가 확정될 위험이 있다면
차라리 거의 확실한 결과를 확정시켜서 불확정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의 사용법이 좋을 것 같다.


 

5.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07:49

 

「각오는 행복」같은 말 지껄였던 녀석이 
실은 제일 각오가 안된 인간이었던게 너무 좋음




16.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19:16 


킹크리는 일순 후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운명에 이끌려서 DIO의 아들인 죠르노가 쓰러뜨렸다는 해석 엄청나게 좋아한다

 




31.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33:46


>>16
DIO의 아들들 중 단 한 명만이 신부와 만나지 않았던 것은 이미 그 역할을 마쳤기 때문이다...

라는 건가? 재미있는 해석이네




41.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54:17 


>>16

황금의 정신을 가진 죠르노가 결과적으로 푸치를 도왔다니 얄궂은 일이군




 

29.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32:45


에피타프는 어디까지나 킹크림슨 능력의 일부라고 생각했는데.
별도의 스탠드라는 인식이 팬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인 걸까? 킬러퀸의 시어하트어택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만...




44.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9:04:46 


>>29

도피오가 죽어도 에피타프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도 킹크리의 부속품이라고 생각함.

 

 



75.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22:54:45


작중에서도 「너한테 킹크림슨의 능력 일부를 나눠줬다」 라고 말했으니깐...

 

 

 

17: 무명@죠죠 2020/11/30(月) 11:13:27


킹크리도 에피타프 없으면 쓰기 힘들다는거 생각하면
그건 단독 스탠드라기보다, 단지 킹크림슨의 기능 중 하나일 뿐인 것 같음.

 




77.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23:28:43 


「미래를 예지하고 거기까지의 시간을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다」까지가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결과를 바꿀 수 없는 미래 예지」와「날린 과정과 결과를 모르고 건너뛰기」 중 하나만으로는 너무나 사용하기 불편하고...




32.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33:47


푸치 신부「좋았어! 전인류한테 에피타프 붙이잣!」

 



45.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9:05:12


>>4
넌 에피타프가 비전을 담을 앞머리가 없어서 미래가 안 보이잖아!




72.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22:26:56

 

대머리가 되면 에피타프 사용 못하는걸까......

 



33.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35:58


「시간을 날린다」 라고 밖에 표현되어 있지 않지만, 이건 사실상 예견한 운명을 바꾸어 쓴 거나 다름없음.
개인의 재능만으로 발현된 스탠드로서는 너무나도 규격외의 능력이군.

 

 

 

 

38. 무명@죠죠 2020年12月01日 18:42:09


에피타프의 개변 불가능한 미래 예측은 상당히 설명하기 힘들지...
언뜻 보면 완전히 무의미한 것 같으면서도 실은 「예지한 미래에 대응하고 있는 자신」 까지 포함해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미래를 예지하고, 개변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임.

 



85. 무명@죠죠 2020年12月21日 08:02:09


이거 착각하는 놈 은근히 많지.
스레에서도 지적하고 있는 사람이 있지만, 에피타프의 미래는 「미래를 본 다음 행동한 자신」이야.


예를 들면 가위바위보 하기 전에 에피타프를 쓰면 100% 이기고 있는 내가 보임.
왜냐하면 그것은 「지는 미래를 보고 뭘 낼지 바꾼 자신의 미래」 이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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