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STONE 2020/02/18(火) 18:25:14
일단 뭐부터 해야되는 거야 달 여행...
105: 무명@STONE 2020/02/18(火) 18:50:53
>>1
먼저 선반으로 선반을 계속 만드는 작업이 발생한다
2: 무명@STONE 2020/02/18(火) 18:26:53
진지하게 답하자면 굳이 달에 갈 필요는 없어
3: 무명@STONE 2020/02/18(火) 18:27:30
>>2
그치만 군침돌잖아…!
5: 무명@STONE 2020/02/18(火) 18:27:45
로봇을 보내면 약간이나마 편해지겠지?
9: 무명@STONE 2020/02/18(火) 18:29:45
우주형제 읽은 바로는 21세기 인류의 힘을 다 합쳐야
겨우겨우 달에서 제대로 매핑이 가능해지는 정도
11: 무명@STONE 2020/02/18(火) 18:30:14
아무리 그래도 카세키가 하룻밤만에 로켓을 만들어 줬어요~ 같은건 역시 터무니없고
진심으로 달을 목표로 한다면 세대를 초월한 계획이 되겠지...
34: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59:24
센쿠라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센쿠라면 가능하다
93: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20:03:59
>>34
배 만드는데 몇년 걸리는 거야?→ 1년 정도만에 완성되었습니다
였으니까 로켓도 생각보다 빨리 될수도 있어
9: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38:32
간단한 얘기야, 먼저 타이주가 부활한 츠카사를 번쩍 든다.
그리고 달을 향해 힘껏 내던진다!
75: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8:20:05
>>9
그리고 날아가는 츠카사에 타이주가 센쿠를 들고 올라타는 건가
94: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20:11:59
>>75
거기서 다시 한번 츠카사를 내던지면 가속할 수 있겠지
102: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21:50:44
>>94
닥터스톤 스레답지 않게 머리 나쁜 대화여서 웃음
14: 무명@STONE 2020/02/18(火) 18:31:04
무선조종기를 보내는 거라면 비교적 간단한가?
아니 어려운데...?
17: 무명@STONE 2020/02/18(火) 18:32:11
>>14
태양광 직격당해서 순살이잖아
15: 무명@STONE 2020/02/18(火) 18:31:12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우선 NASA로 날아가서 유능한 사람만 부활시켜서 진 과학제국을 번영시킨다
20: 무명@STONE 2020/02/18(火) 18:32:27
>>15
아니 공업력이 없으니까 굳이 먼저 과학자 깨워봤자 수명 낭비된다고.
우선은 공장을 짓는 것부터 시작해야지.
29: 무명@STONE 2020/02/18(火) 18:34:42
>>20
안쓰는 인력은 석화시켜두면 되잖아
33: 무명@STONE 2020/02/18(火) 18:35:25
>>29
그럴거면 부활 자체를 뒤로 미루는게 낫지
52: 무명@STONE 2020/02/18(火) 18:40:35
>>33
지식이나 능력 덕분에 도움이 되는 상황은 있을거 아냐.
하루 2~3시간 정도 쓰고 석화시켜두면 되지.
58: 무명@STONE 2020/02/18(火) 18:42:18
>>52
반란 일어난다 그거
55: 무명@STONE 2020/02/18(火) 18:41:39
>>52
스위치를 넣으면 바로 100%의 성과를 내는 로봇이 아니라고!!
16: 무명@STONE 2020/02/18(火) 18:31:27
우선 미사일 개발과 맨해튼 계획부터...
21: 무명@STONE 2020/02/18(火) 18:32:35
인체 석화장치와 석화 해제약이라는 치트 아이템을 활용할 기회다
30: 무명@STONE 2020/02/18(火) 18:35:03
석화시켜서 나르고 달에서 부활액 뿌린다!
31: 무명@STONE 2020/02/18(火) 18:35:20
석화된 인간을 완충재 채워서 달에 날려보내고 그 뒤에 부활시킨다면 합리적.
근데 그러면 산소 부족으로 죽어버릴려나...?
37: 무명@STONE 2020/02/18(火) 18:37:03
일단은 지구로 돌아갈 수단을 미리 달에 보내는 것부터 시작하자...
40: 무명@STONE 2020/02/18(火) 18:37:42
이거 로드맵 길이는 대체 얼마나 필요하지?
좌우 양면 페이지 다 써도 충분하긴 해?
100: 무명@STONE 2020/02/18(火) 18:49:54
>>40
로드맵 한개에 도착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좌우 양면 다 쓸 것 같다
107: 무명@STONE 2020/02/18(火) 18:51:02
>>100
로드맵 보여주는데 1화를 다 쓴다
12: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40:41
오히려 이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이
1화만큼은 완전 로드맵뿐인 화가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림
44: 무명@STONE 2020/02/18(火) 18:38:39
현시점에서 진공관 컴퓨터는 만들 수 있겠지...
48: 무명@STONE 2020/02/18(火) 18:39:55
우선 연료 준비조차도 쉽지 않다
79: 무명@STONE 2020/02/18(火) 18:45:43
천문대 만들어서 달 관찰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달 정도의 거리라면 렌즈만으로라도 어떻게든...?
142: 무명@STONE 2020/02/18(火) 18:58:29
근데 스마트폰 만든다고 하면서 만든게 그거였던걸 보면, 우주에 간다고 해도 뭔가 엄청 로우테크로 달성할 것 같다
153: 무명@STONE 2020/02/18(火) 19:01:18
>>142
현실적으로 무리수인 부분은 석화라는 수단으로 커버할 수 있고...
156: 무명@STONE 2020/02/18(火) 19:01:53
적어도 석화장치가 있으면 대기권 돌파 난이도는 굉장히 낮아지겠지
44: 무명@STONE 2020/02/18(火) 11:01:47
그치만 치트 인재를 죄다 모은다고 쳐도
역시 시설이고 뭐고 없이 유인 로켓은 수십 년 걸려도 될까말까인데...
158: 무명@STONE 2020/02/18(火) 19:03:57
아폴로 계획의 종사자가 약 17만 5000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왕복을 한 번뿐으로 좁힌다고 해도 엄청난 노력을 요구하리라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음
162: 무명@STONE 2020/02/18(火) 19:06:04
>>158
패미컴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나름 컴퓨터도 필요할 거고...
29: 무명@STONE 2020/02/18(火) 10:53:22
우주복도 만들어야겠지...
33: 무명@STONE 2020/02/18(火) 10:55:00
우주를 두눈으로 직접 보고 오싹오싹해지는 크롬을 보고 싶어
38: 무명@STONE 2020/02/18(火) 10:57:45
지금의 기술력으로 어떻게 달까지 갈 수 있는지, 돌아올 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그냥 가기만 한다면 기술력이 어떻든간에 석화를 어떻게든 써먹어서 거칠게 착륙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46: 무명@STONE 2020/02/18(火) 11:02:19
앞으로 이것저것 준비하게 되겠지
49: 무명@STONE 2020/02/18(火) 11:04:21
이번에는 몇 년을 건너뛰는 걸까...
11: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40:06
진심으로 달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구나.
역시 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라기보다, 하기로 한다면 인류 전원 부활과 문명부활 프로젝트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센쿠도 단지 톱니바퀴 중의 한명이 될뿐, 나머지 녀석들도 전부 엑스트라가 되어 버림.
근대에서 국가 프로젝트 레벨의 계획은 역시 보통 일이 아니고, 현대에서조차 갑부가 돈을 많이 내고 프로젝트를 짜도 발사조차 힘든데, 그런걸 스톤월드에서 한다는건 무리도 정도가 있다.
76: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8:22:05
>>11
로드맵 중간에 「국가」라든가 「기업」같은거 넣어두면 되잖아.
설파제 만들 때도 스마트폰 만들 때도 중간에 생긴 부산물이 호화롭지 않냐? 이랬었잖아.
조직전이라면 배에서 이미 했고.
77: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8:23:07
>>11
뭐 아무튼간에 소년만화고, 나는 과학에 그다지 밝지도 않고, 집착도 없으니까
여러가지로 엉망진창이 되더라도 만화로 완성시켜 준다면 만족할거야
13: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41:06
우선 달에 가기 위해 필요한 인재를 부활시키겠군.
또 굉장한 캐릭터성을 가진 레어 캐릭터가 한패가 되는 건가?
92: 무명@STONE 2020/02/18(火) 18:48:04
너무 뻔해서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지구는 푸르다 같은 거 해줬으면 좋겠다
17: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45:47
인간이 달에 착륙하는게 아니라 탐사기 띄워서, 상황을 파악한 후에 교신할 수 있도록 하는?
뭐 그정도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걸릴지...
78: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8:23:25
>>17
그치만 무인기 발사용으로도 로켓 사이즈의 절반 정도가 될 뿐인데?
그러면 그냥 유인으로 해도 되잖아.
86: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9:01:20
>>78
무인으로 하면 실패하고 추락해도 다시 만들면 되니까, 안전 면에서 필요한 기술 수준을 낮출 수 있을거란 얘기야
88: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9:10:43
>>86
1959년의 루나 2호 이상의 것을 목표로 하는 느낌인가...
19: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47:07
화산폭발로 날리면 금방 갈 수 있어!
우주공간은 석화하면 괜찮아!
타겟인 달로부터 빗나간다면 생각을 그만둘 수도 있지만!
29: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55:21
>>19
인간은 생물과 광물의 중간 정도 되는 생명체가 될 수 없어...
36: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6:02:21
>>19
분화로 우주까지 닿는 것은 엄청나게 미세한 먼지뿐이야...
카즈님이 우주 바깥까지 튕겨나간 것은...... 파문의 파워일 거야, 분명히.
105: 무명@STONE 2020年02月20日 00:33:06
원래 귀환프로세스가 훨씬 어려운데 이것도 언급될지 궁금하다.
도착까지: 10%
귀환, 재돌입에: 90%
정도 자원 쓰는 것 같던데.
107: 무명@STONE 2020年02月20日 11:16:53
>>105
무인탐사선이라면 싸게 먹히는게 그런 이유도 있었던 건가...
14: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41:19
고급인력 사용할때만 석화 푼다는 발상 무섭구만
4: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36:55
중간에 부하를 기계라고 생각하는 타입의 빌어먹을 상사가 있어서 웃게 된다
8: 무명@STONE 2020年02月19日 15:38:31
>>4
그야말로 게임뇌라는 느낌
72: 무명@STONE 2020/02/18(火) 18:44:49
그치만 이야기 시작할때부터 우주로 간다고 했던 센쿠의 목적이 마지막 장에서 달이 된다는건 뜨겁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결될지 모르겠지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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