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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SS 번역

【죠죠 SS】죠스케 "요리 대결을 하자"

by 악당수업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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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케 "로스트 비프를 먹으러 가자"

 

 

 

 

 

 

 

 

1:2013/02/03(日) 19:04:28.22 ID:fkay2JSt0

죠스케「있잖아, 코이치~ 에호마키라는 거 알고 있어?」터벅터벅

코이치「? 뭐야 그건?」터벅터벅

죠스케「그러니까, 오늘은 절분날이지? 절분에 마키즈시(김초밥)을 만들어서, 그 해의 운이 좋은 방향으로 서서 자르지 않고 통째로 씹어 먹는다는 모양이야.」

코이치「음~ 잘 모르겠는데…」




3:2013/02/03(日) 19:07:00.87 ID:fkay2JSt0

코이치「오쿠야스 군은 알아?」

오쿠야스「아, 맞아. 오늘 아침에 딱 만들어 먹었지~」

죠스케「정말이야!? 맛있었어 그거~?」

오쿠야스「그래, 맛있었다구~」




6:2013/02/03(日) 19:09:00.69 ID:fkay2JSt0

 



죠스케「뭐, 자취하고 있는 네가 마키즈시 정도야 만들 수 있다는 건 크게 놀랍진 않지만…… 마키즈시라는 건 왠지 초밥이라고 하기엔 좀 수수하지 않나? 그렇게 맛있었어?」

코이치「확실히 일반 초밥에 비하면 수수하긴 하지… 박고지라던가 얼린 두부라던가…」

오쿠야스「그러니까~ 직접 만들어서 좋아하는 것만 넣은 거지~!」




8:2013/02/03(日) 19:12:08.22 ID:fkay2JSt0

오쿠야스「우선은 참치라던가 연어라던가 회라던가-」

죠스케&코이치「흐음흐음…」

오쿠야스「게맛살이나 계란, 오이 같은 것도 넣었으니까아~」

죠스케「확실히 그건 맛있을 수밖에 없겠네~」

 

 

 




9:2013/02/03(日) 19:13:47.30 ID:fkay2JSt0

죠스케「윽…」

코이치「무슨 일이야, 죠스케 군?」

 


죠스케「아니, 여긴 키시베 로한의 집 근처잖아… 나 그 인간이랑은 좀~」

오쿠야스「무슨 일인데~?」




11:2013/02/03(日) 19:16:03.58 ID:fkay2JSt0

죠스케「그 녀석이 나를 엄~청나게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있으니까 말야……  게다가 제멋대로고, 생각하는 것도 비약이 심하고……」

 


코이치「음…」

죠스케「한마디로 말하자면 『싫은 녀석』이야…」


 


12:2013/02/03(日) 19:18:00.59 ID:fkay2JSt0

죠스케「그러니까 가능하다면 만나고 싶지 않다고나 할까…」



로한「그럼 얼른 돌아가면 되지 않나, 히가시카타 죠스케.」

죠스케&오쿠야스&코이치「!!!!!!!」깜짝




13:2013/02/03(日) 19:19:29.96 ID:fkay2JSt0

로한「그 『싫은 녀석』의 집 근처에서 알짱대는 것은 필시 기분나쁜 일일 테니까 말이야…… 안 그래, 죠스케 『군』?」

죠스케「아, 아니~ 노, 농담이라구요~」(왜 갑자기 로한이 나타나는 거야~!! 엄청 어색해졌잖아!! 욕하고 있던 내가 나쁘긴 하지만~……)

 


코이치「로, 로한 선생님은 어디 나가는 길이세요~?」

로한「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돌아오는 길이야.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뭐하니까, 들어가서 차라도 마실까? 모처럼 와줬으니까 오쿠야스와 죠스케도 함께하는 걸로 하자고. 뭐, 『싫은 녀석』의 집에서 마시는 차도 나름의 운치가 있겠지.」




14:2013/02/03(日) 19:21:15.03 ID:fkay2JSt0

죠스케 (크윽…)「아, 아니, 우리 이제 돌아가는 길이니까 사양할까나~…하고

 


로한「흐으~음, 너는 이 키시베 로한이 차를 대접해 준다는데 거절하겠다는 건가? 뭐 그렇겠지. 나는 어차피『싫은 녀석』이니까 말야~」

죠스케「아, 아니, 그…」




15:2013/02/03(日) 19:23:30.79 ID:fkay2JSt0

로한「그야 그렇겠지- 『싫은 녀석』이 대접하는 차 따위는 마시고 싶지 않겠지-」

죠스케「큭… 아, 알겠어요… 간다구요…」(로한 자식-… 역시 싫은 녀석이다!!!)


로한 (히가시카타 죠스케… 네놈, 그동안의 『빚』은 어떻게든 되갚아 주마…)

 

 


16:2013/02/03(日) 19:25:34.75 ID:fkay2JSt0

로한의 집

 


로한「・・・・・・」찌릿

죠스케 (크, 크으윽… 언제까지 계속 노려볼 생각인데!!)


코이치「아까 점심을 먹으러 갔다고 말하셨던 것 같은데, 로한 선생님은 따로 요리하지는 않으시는 건가요?」

로한「음? 아, 그래. 안 해.」

오쿠야스「왜 안 하는데~? 계속 외식하면 돈도 들 거 아냐?」




18:2013/02/03(日) 19:27:58.59 ID:fkay2JSt0

로한「반대로, 돈을 내면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데, 굳이 요리를 하는 녀석의 마음을 모르겠군.」

오쿠야스「뭐!?」

로한「그치만 그렇잖아? 시간 낭비라고, 요리 같은 건.」



오쿠야스「뭐라고오오오오오-!!?」

 



죠스케「실은 그냥 요리를 못하는 것뿐이잖아요, 로한 선생님~」(아, 나 지금 쓸데없는 말 해버렸을지도~)


 


21:2013/02/03(日) 19:30:30.00 ID:fkay2JSt0

로한「……그럴 리가 없잖아? 나는 『만들 수 없다』가 아니라 『만들지 않는다』일 뿐이야.」

 


오쿠야스「그럼 말야~, 나랑 어느 쪽이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지 승부하는 건 어때!?」

로한「……좋다, 승부를 받아들이지.」

로한「하지만, 단순한 『승부』는 재미없지 않겠어?」씨익

 




23:2013/02/03(日) 19:32:13.74 ID:fkay2JSt0

로한「내가 이기면 죠스케, 너는 이제부터 한 달 동안 나의 어시스턴트로 일해줘야겠어.」

죠스케「왜 저인데요!?」

오쿠야스「내가 이기면 어쩔 생각인데에~?」

로한「음, 그렇군… 그럼 죠스케… 네가 주인공인 단편을 하나 그려주지, 이 키시베 로한이 말이야.」

코이치「로, 로한 선생님이 죠스케 군을 주인공으로? 이건 엄청난 일이야!! 이, 읽어 보고 싶어!!」

 

 

 

27:2013/02/03(日) 19:34:51.21

 

적어도 오쿠야스를 주인공으로 단편을 그려달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25:2013/02/03(日) 19:34:00.29 ID:fkay2JSt0

오쿠야스「그렇게 대단한 일이야 그거-?」

코이치「그거야 당연하지!! 일류 뮤지션이 우리를 위해 곡을 만들어 주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오쿠야스「그렇구나아~」

코이치「하지만, 로한 선생님은 어시스턴트 같은 건 필요없지 않…나요?」


 


28:2013/02/03(日) 19:36:04.49 ID:fkay2JSt0

로한「그래, 코이치군. 내가 만화 그리는데에 어시스턴트 같은 건 필요하지 않아. 

그러니까 죠스케, 오쿠야스가 지면 너에게는 허드렛일을 시켜 주지… 빨래나 창문닦기… 화장실 청소 같은 걸 하루 종일 시켜줄 테니까 말이야.」

오쿠야스「좋아~, 그럼 승부닷!!」

 


죠스케「그러니까 왜 나냐고~~~~~~!!!!」

 

 

 

32 :2013/02/03(日) 19:39:12.38

 

실제로 집 태워먹었기 때문에 실은 허드렛일을 강요받아도 거절할 수 없는 레벨

 

 



30:2013/02/03(日) 19:38:22.37 ID:fkay2JSt0

이탈리아 레스토랑 트루사르디 휴무일

 


토니오「요리대결의 심판을 나한테 부탁하고 싶다고요?」

오쿠야스「그래요~! 꼭 부탁드립니다!!」꾸벅

로한「토니오 씨가 심판이라면 나도 믿음이 가는군.」




34:2013/02/03(日) 19:40:29.87 ID:fkay2JSt0

코이치「저기, 괜찮으신가요?」

 

 

토니오「…좋아요. 기꺼이 받아들일게요!」

코이치「좋았어!」

 


로한「내친김에 가게 주방도 빌려 줬으면 하는데, 괜찮을까?」

코이치「그, 그건 역시 좀 힘들지 않을까요…」




35:2013/02/03(日) 19:42:29.84 ID:fkay2JSt0

토니오「음, 그렇네요… 상관없어요.」

죠스케「괘, 괜찮은 거예요-?」

토니오「평소에는 손님을 들여보내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만… 여러분들은 같은 스탠드 유저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요리를 만드는 것을 즐겨주는 사람, 늘어난다면 나도 아주아주 기쁩니다.」

오쿠야스「고맙습~~니닷~~!」

토니오「그 대신, 나중에 제대로 청소를 부탁할게요!」

코이치「네에-!」




37:2013/02/03(日) 19:44:23.91 ID:fkay2JSt0

토니오「그럼 오쿠야스 씨는, 이쪽에 있는 여분의 스토브와 싱크대를 사용해주세요. 성능은 완전히 똑같습니다.」

토니오「나는 손님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조리 과정을 봐버리면 재미가 없어지니까요.」




오쿠야스「으~~음, 뭘 만들까……」

죠스케「어이 어이, 진짜 잘 좀 부탁한다~ 오쿠야스, 나 로한 집 화장실 청소 같은 건 절대 하기 싫단 말야…」

오쿠야스「이 오쿠야스 님만 믿으셔!! 로한 녀석 따위한테 요리로 질 리가 없잖냐~!」




38:2013/02/03(日) 19:46:45.67 ID:fkay2JSt0

코이치「그래 맞아!! 오쿠야스 군은 매일 밥을 직접 해먹고 있으니까 질 리가 없다고! 오늘은 뭘 만들 거야?」

오쿠야스「음, 비프스튜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죠스케&코이치「비프스튜?」

죠스케「비프스튜는 그건가- 시중에서 파는 루 같은 거 사용하는 건가-?」


 


41:데미글라스 소스는 통조림으로 팔고 있어.:2013/02/03(日) 19:50:05.97 ID:fkay2JSt0

코이치「요리 승부인데 그런 걸 써도 되나?」

오쿠야스「아니, 루는 안 쓸 거지만, 그 대신 데미글라스 소스라는 녀석이 필요하거든… 과연 나조차도 데미글라스 소스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말야~」

죠스케「아, 뭔가 들어본 적이 있어~」

 


오쿠야스「그러니까 데미글라스 소스를 쓰지 않는, 프랑스식 쇠고기 스튜 『소고기 레드와인 조림』 을 만들어 보자구!!」

죠스케「오오, 왠지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름인데 그거-」

 




44:2013/02/03(日) 19:53:05.52 ID:fkay2JSt0

오쿠야스「갖출 재료는 이거다!」

 


소 허벅지살 블록  300~400그램  (삼겹살이나 스튜용도 OK)
소금, 후추     적당히
밀가루        적당히
당근         1개
양파         1개
마늘         2~3조각
버섯         좋아하는 만큼
식용유 or 올리브유    적당히

-육수용-
레드 와인     500cc
홀 토마토 (커트)   1캔
콘소메       10그램 (고형 두개)
설탕        15그램 정도
물         200cc
월계수잎       1~2장
허브 (부케가르니)     있으면

-곁들일 요리-
감자        2개
소금, 후추     적당히
버터        10그램
우유         조금

 


코이치「뭐, 뭔가 엄청 본격적인 요리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

오쿠야스「확실히 로스트 비프 같은 것보다는 이것저것 좀더 귀찮을지도 몰라~」




45:2013/02/03(日) 19:56:58.22 ID:fkay2JSt0

오쿠야스「우선 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다음 밀가루를 입히자~」

죠스케「왠지 가라아게 같네~」

죠스케 (내 화장실 청소가 걸려 있으니까 말이지-, 절~~대로 지면 안 된다, 오쿠야스!)

 

 

 



46:2013/02/03(日) 19:58:45.38 ID:fkay2JSt0

오쿠야스「이제 그걸 프라이팬으로 가볍게 노릇노릇할 정도로 굽는 거야!」

코이치「아아, 이 냄새!! 참을 수 없어-!!」

죠스케「쇠고기 굽는 냄새는 최고구나-」


 

 

 


47:2013/02/03(日) 20:00:15.97


맛있을 것 같아...




48:마늘(다진 것)과 양파(얇게 썬 것)를 볶다가 살짝 익으면 당근을 넣어요. :2013/02/03(日) 20:01:38.72 ID:fkay2JSt0

오쿠야스「충분히 노릇노릇해졌으면, 고기를 접시에 치워두고, 그 다음에는 당근이랑 양파, 그리고 마늘을 볶는 거야!」

죠스케「이거 넣는 순서 같은 거 있어?」

오쿠야스「양파랑 마늘을 먼저 한 다음 나중에 당근 순으로 넣어야 돼, 양파가 황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주자구!」

 

 

 



49:사실은 기분을 내는 것이 아니에요. 알코올을 날리는 겁니다. :2013/02/03(日) 20:03:53.81 ID:fkay2JSt0

죠스케「오쿠야스~, 설마 이 프라이팬에다가 끓이자는 건 아니겠지, 그렇겠지?」

오쿠야스「안달내지 말라구, 제대로 냄비를 사용할 거니까!
다음으로는 냄비에 레드와인을 넣고 가볍게 끓이자~」

코이치「끓이는 건 의미가 있어?」

오쿠야스「그냥 기분이야! 기분!!」

 

 




52:잎은 월계수입니다:2013/02/03(日) 20:07:09.60 ID:fkay2JSt0

오쿠야스「다음은 여기에 홀토마토랑, 잎이랑, 콘소메랑, 설탕이랑 물을 넣고, 또 끓으면 고기와 야채를 넣고 끓이자구-!」

죠스케「드디어인가~」

코이치「사전 준비하는 데에만 꽤 시간이 걸렸네」

오쿠야스「요리라는 건 그런 거야~!」

 

 

 



53:끓으면 약한 불에서 2시간… 길다:2013/02/03(日) 20:09:06.54 ID:fkay2JSt0

오쿠야스「그럼 2시간정도 더 끓여서 완성이구만… 불조심 해야지…」


죠스케「야 코이치-, 로한 녀석은 어떻게 돼가고 있어?」소곤소곤

코이치「그, 그게, 『칸막이』까지 있어서 전혀 보이지 않아… 아까도 『코이치군! 보지 마!』 하고 혼나버렸고……」소곤소곤

죠스케「그러고 보니 로한은 묘하게 자신있었던 것 같았고~, 뭔가 좀 불안해졌어-… 진짜로 이길 수 있는 거 맞겠지-?」

 

 

 


55:2013/02/03(日) 20:11:22.17 ID:fkay2JSt0

오쿠야스「자~ 그럼 이제, 끓이고 있는 동안에 곁들일 요리를 만들어보자ー」

코이치「곁들일 요리? 빵 같은 걸로 충분하지 않아?」

오쿠야스「물론 그래도 괜찮지만~ 이번에는 『매쉬 포테이토』를 곁들여 보려고~.」

죠스케「매쉬 포테이토라는 건-, 그 감자 샐러드 같은 건가?」

오쿠야스「맞아맞아, 그게 이 요리에 어울린대~」


 


57:2013/02/03(日) 20:13:27.41 ID:fkay2JSt0

 

 


오쿠야스「먼저 감자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주자」

코이치「흐음, 흐음」

오쿠야스「이제 제대로 익을 때까지 삶는 거야~」




58:2013/02/03(日) 20:16:07.41 ID:fkay2JSt0

오쿠야스「삶은 감자에 버터, 소금, 후추, 우유를 섞어서 흐물흐물하게 으깨면 완성!」

죠스케「엄청 간단하구만~」

오쿠야스「이대로 먹어도 맛있다구~」




60:2013/02/03(日) 20:19:27.02 ID:fkay2JSt0

 

 


코이치「확실히! 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

오쿠야스「매쉬 포테이토는 이대로 놔두도록 하자!」




61:2013/02/03(日) 20:23:36.67 ID:fkay2JSt0

2시간 경과

오쿠야스「슬슬 괜찮으려나~」

죠스케「오오, 확실히 좋은 냄새네~」

코이치「앗! 대단해! 처음에는 스프 같았는데, 지금은 제대로 스튜 같은 걸쭉함이 있어!」

 

 




63:장시간 끓이면 스튜 같은 걸쭉한 식감이 됩니다. 맛도 시간을 단축했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2013/02/03(日) 20:25:41.02 ID:fkay2JSt0

오쿠야스「어디어디, 가장 중요한 맛은 어떨까~…」냠

코이치「・・・・・・」냠

죠스케「・・・・・・」냠





죠스케&오쿠야스&코이치「마, 맛있어어어!!!」


 


66:2013/02/03(日) 20:28:18.19 ID:fkay2JSt0

코이치「맛이 엄청 진해서, 그야말로 진짜 비프스튜 같은 느낌이야!」

죠스케「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토마토 스프 같은 맛이었는데, 오랫동안 끓인 것만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이야~」

오쿠야스「오랜만에 만든 거 같은데, 꽤 맛있게 만들어졌구만~!!」

죠스케「좋았어!! 이거라면 로한 자식도 이길 수 있다!」


 

 

68 :2013/02/03(日) 20:29:57.66

 

맛있을 것 같아....!

 



69:2013/02/03(日) 20:30:49.78 ID:fkay2JSt0

로한「후후, 그건 어떨까.」스윽


죠스케「!!」

오쿠야스「아니, 갑자기 나타나지 말라고~! 쫄았잖아~!!」두근두근

코이치「무, 무슨 말씀이세요?」




72:2013/02/03(日) 20:33:32.18 ID:fkay2JSt0

로한「아니, 내가 생각해도 도저히 개심할 수가 없어서… 솔직히 말해서 질 것 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후후

죠스케「뭐, 뭐라고~!?」

로한「하하하, 그럼 가자고, 심판이 기다리는 『테이블』로.」

죠스케 (로한 자식… 왜 이렇게 자신만만한 거야~!?)


 


75:2013/02/03(日) 20:34:30.06


로한 선생님은 어떤 계책이 있는 거야

 

 

 

74:2013/02/03(日) 20:34:26.15

 

로한 선생님은 하려면 뭐든지 가능한 사람이야.....




76:2013/02/03(日) 20:36:02.10 

 

그래도 선생님, 도박에 있어서는 정정당당했지?
주사위 승부 때도 그랬고.




77:2013/02/03(日) 20:36:08.93 

 

헤븐즈도어로 로한 요리는 맛있다 라고 쓰면 끝나지 않을까...

아니, 로한 성격상 그런 짓을 할 리는 없지만 말야...

 

 


78:2013/02/03(日) 20:37:57.30 ID:fkay2JSt0

토니오「후후, 기다리다 지쳤어요. 곧바로 심사하지요!」

오쿠야스「내가 먼저 심사받아도 괜찮아요~?」

로한「아, 상관없습니다.」

오쿠야스「내 요리는 이거예요!!」두웅!!


 

 

 


82:2013/02/03(日) 20:43:11.81

 

구... 군침이 돈다...!

 

 


79:2013/02/03(日) 20:40:04.08 ID:fkay2JSt0

토니오「호오, 이건 비프 스튜… 아니, 『뵈프 부르기뇽』이군요?」

코이치「뵈… 뭐라고요?」

토니오「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향토 음식입니다. 비프스튜의 원조라고도 해요. 일본어로 말한다면 『쇠고기 레드와인 조림』이 될까요?」

오쿠야스「바로 그거라구~! 역시 토니오 씨!」

 

 

 

80 :2013/02/03(日) 20:41:25.42 

 

꿀꺽...

 




87 :2013/02/03(日) 20:48:35.57

 

근데 요리만화 같은 데에서 제일 먼저 심사받는 녀석은 대개...

 



81:2013/02/03(日) 20:42:02.46 ID:fkay2JSt0

토니오「그럼, 한번 시식해 보도록 하죠.」


토니오「・・・・・・」우물



죠스케&오쿠야스&코이치「・・・・・・」두근두근



토니오「…후훗」싱긋

 

「아주 맛있습니다!」



코이치「해냈다-!!」



 

83:2013/02/03(日) 20:44:09.94 ID:fkay2JSt0

토니오「쇠고기가 부드럽게 익어 있고, 맛에 풍미와 깊이도 훌륭해요. 월계수잎이나 향료를 제대로 넣은 덕분입니다.」

오쿠야스「그 잎사귀는 의미가 있었던 거구나~!」



토니오「그치만 좀더 욕심을 내서 말하자면, 불의 조절이랑, 그리고 조리하는 시간을 좀더 조절했다면 좋았어요. 그랬다면 좀더 녹을 정도로 부드러운 쇠고기를 맛볼 수 있었을 거예요.」

오쿠야스「우웃…!」




84:2013/02/03(日) 20:45:59.78 ID:fkay2JSt0

토니오「그렇지만, 요리사가 아닌 오쿠야스 씨가 만든 것치고는 아주 훌륭한 맛이예요!」

토니오「내가 요리 수행 시절 부르고뉴 지방의 한 도메인(와인 창고)에서 신세를 졌을 때, 그곳에 사는 아가씨가 똑같은 것을 만들어줬는데, 바로 그것과 같은 맛이었어요. 정말로 맛있었습니다.」싱긋

죠스케「이, 이건 상당한 고평가라고 생각해도 되겠지~!!」


 


85:2013/02/03(日) 20:47:29.61 ID:fkay2JSt0

오쿠야스「헤헹! 로한 선생님---!! 어떻냐구요~ 내 요리는~?」

 


로한「…놀랐다… 설마 (바보같고 얼빠진) 오쿠야스 군이 이런 요리를 만들 수 있을 줄은…」

로한「허나!! 이기는 것은 나다!!」두웅



죠스케「뭐!!?」


 


86:2013/02/03(日) 20:48:11.93


뭐가 나올까!?

 



89:2013/02/03(日) 20:50:24.54 ID:fkay2JSt0

참고 이미지 입니다

 

 

 

 

코이치「이, 이건!!!?」

로한「나의 요리는 『송아지 안심 고기와 푸아그라의 로시니식 요리』다!!」



오쿠야스「뭐, 뭐야 이건!?」

죠스케「저, 정말로 당신이 만든 거야?! 이걸!?」

로한「당연하잖아? 나는 속임수도 사기도 치지 않아. 누구랑 다르게 말이지.」




91:2013/02/03(日) 20:53:04.05 ID:fkay2JSt0

코이치「어떻게 로한 선생님이 이렇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요리를…」

로한「왜냐니, 코이치군. 넌 알고 있을 거 아냐? 이 키시베 로한이 만화에 대해 궁극의 『리얼리티』를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코이치「리얼리… 아아앗!!」

로한「자기 만화에 요리를 싣는다면 그 맛, 재료, 만드는 법까지 모두 알아두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바아아아암


 


92:2013/02/03(日) 20:54:42.81

 

뭐,뭐라고---!?

 



94:2013/02/03(日) 20:55:06.64 ID:fkay2JSt0

로한「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조사했지! 심지어 친절한 가게일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 조건으로 세심하고 자세하게 만드는 법까지 가르쳐 줬다고!」(뭐, 물론 이 키시베 로한이 유명해지고 나서의 이야기지만…)

코이치「아아- 그랬던 건가…!」

로한「고급 음식점과 똑같은 재료, 방식으로 만든 요리다! 비록 요리 경험은 거의 없어도, 내 요리가 질 리가 없어!!」

오쿠야스「크윽…!!」

죠스케 (이, 이거 위험하지 않아!? 대 핀치잖아 이거!)




95:2013/02/03(日) 20:57:10.34 ID:fkay2JSt0

로한「자, 드시죠, 토니오 씨」


토니오「에에, 그럼 어디」


토니오「・・・・・・」우물 우물






죠스케&오쿠야스&코이치「・・・・・・」두근두근

로한「・・・」후훗

 




98:2013/02/03(日) 20:59:10.07 ID:fkay2JSt0

토니오「과연, 이건 정말 놀랍습니다!!」


오쿠야스「뭐, 뭐라고오오!!」



로한「뭐, 고급 음식점의 맛을 그대로 흉내냈으니까 말야. 맛있는 건 당연하겠지.」

죠스케「으으윽…」

토니오「아니요, 놀랐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니예요.」


로한「?」

 

 



99:2013/02/03(日) 21:01:14.01 ID:fkay2JSt0

토니오「보통은 한 번 만드는 법을 들은 것만으로 그 요리를 확실하게 재현할 수 있는 사람은 좀처럼 없습니다.

그렇지만 로한 씨의 요리, 상당한 수준의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점에 놀랐어요.」

오쿠야스「으으…」

토니오「더군다나 평소에 요리를 거의 하지 않지요? 로한 씨는 만화뿐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라는 재능에 있어서는 천재일지도 몰라요.」

로한 (그런 건 알고 있어.) 훗

 



103:2013/02/03(日) 21:04:18.16 ID:fkay2JSt0

토니오「그렇지만, 요리 경험이 없는 탓에, 군데군데 에러가 눈에 띄어요. 요리 완전 재현 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로한「뭐, 뭐라고?」

토니오「분명 평소에 요리를 자주 했더라면, 좀더 높은 레벨의 것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매우 유감입니다.」

 


로한「크윽…」


 


105:2013/02/03(日) 21:05:38.40 


정밀동작성이 부족했던 건가

 



107:2013/02/03(日) 21:06:31.56 ID:fkay2JSt0

토니오「하지만, 역시 요리로서는 너무 맛있었어요.」싱긋

죠스케 (아, 위험해~. 이걸로 형편없이 지는 일은 없겠지만, 이건 정말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코이치 (누, 누가 이길까…)

오쿠야스「나, 나는 지지 않는다구!?」

 



108:2013/02/03(日) 21:08:42.02 ID:fkay2JSt0

토니오「으으음, 이건 너무 어려워요! 너무 고민됩니다!」끙끙

로한 (훗, 내가 질 리가 없어.)

죠스케 (부, 부탁해!! 토니오 씨~!!)


 


112:2013/02/03(日) 21:11:15.08 ID:fkay2JSt0

토니오「옳지, 정했어요!」

 


토니오「그럼, 결과 발표할게요!」


죠스케&오쿠야스&코이치&로한「・・・・・・」꿀꺽


 


114:2013/02/03(日) 21:13:48.48 ID:fkay2JSt0

토니오「이번 승자는…

 

 

 

 

 

 



오쿠야스 씨입니다!!!」



오쿠야스「!!!!!!!」

로한「뭐, 뭐라고!?」


 


115 :2013/02/03(日) 21:15:10.54

 

해냈어!

 

 


118:2013/02/03(日) 21:16:05.54

 

해냈구나 오쿠야스군

 

 


119:2013/02/03(日) 21:16:22.50 ID:fkay2JSt0

오쿠야스「좋았어어어어~~~!!!!!!」

죠스케「우오옷!! 해냈다고 오쿠야스!!!」

코이치「해냈구나!! 오쿠야스 군!!」

로한「납득할 수 없어!! 이유를 말해줘-!!」

오쿠야스「나도 내가 이긴 이유가 있다면 알고 싶어~」헤헤헤




120:2013/02/03(日) 21:18:31.07 ID:fkay2JSt0

토니오「그렇지요… 사실은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아주 맛있는 요리였어서, 어느 쪽이 더 우수하다고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로한「그럼 왜…」

토니오「이걸 보세요…」부스럭 부스럭

코이치「엣, 이건 두 사람이 쓰던 쓰레기통… 아, 어라!!? 오쿠야스 군의 쓰레기통은, 쓰레기의 양이 압도적으로 적어!」

토니오「네. 오쿠야스 씨의 요리,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어요. 그것이 승패의 갈림길입니다.」싱긋


 


121:2013/02/03(日) 21:20:20.77 ID:fkay2JSt0

로한「그, 그런 『지구친화적인 요리였습니다- 만세!』라는 느낌의 애들 장난 같은 결과로 납득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토니오「물론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나도 프로라서 알아요. 요리에 따라서는 많은 재료로 작은 요리밖에 만들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같은 레벨의 요리를 보다 군더더기 없이, 보다 적은 재료로 조리할 수 있었다…」





토니오「한마디로, 20의 식재료로 10의 요리를 만든 로한 씨보다, 10의 식재료로 10의 요리를 만든 오쿠야스 씨를 높이 평가한 것입니다.」


로한「크윽…」


 


122:2013/02/03(日) 21:22:13.57


오오, 그런 거였구나

 

 

 

 

128:2013/02/03(日) 21:24:43.48

 

식재료에 대한 경의라는 건가...





123:2013/02/03(日) 21:22:32.34

 

뭔가 그럴듯해

 



124:2013/02/03(日) 21:22:44.88


토니오 씨가 말하면 뭔가 설득력이 있다

 



17: 2013年02月04日 01:53


확실히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식재료를 낭비했다는 거니까...
그야말로 토니오 씨다운 착안점이군...

 

 


125:2013/02/03(日) 21:23:20.84 ID:fkay2JSt0

오쿠야스「그럼 내 승리인 걸로 괜찮은 거지~? 로한 선생님?」히죽히죽

로한「…이런 말을 들어버렸다면 어쩔 수 없지… 프로의 말이니까.」

로한「패배를… 인정한다…」시들

오쿠야스「좋았어어어!!」


 


130:2013/02/03(日) 21:25:55.06 ID:fkay2JSt0

로한「패배의 대가는 단편 만화를 그려주기, 였던가. 당장 그려서, 한 달 후의 점프에 실어 주지…」

죠스케「내가 주인공이라면 멋있게 그려달라구요~!」

로한「그래, 내가 만화에 관한 일을 대충대충 할 리가 없잖아. 최고의 만화로 만들어 주마… 분하지만…」크윽

 

 

 


133:2013/02/03(日) 21:26:30.86


로한「네가 주인공인 만화를 그려 주지 (해피엔딩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134:2013/02/03(日) 21:27:26.45 

 

독자「사자에상이 주인공인가…」

 

 


136:2013/02/03(日) 21:28:20.47 ID:fkay2JSt0

돌아가는 길

죠스케「진짜 맛있었어-, 로한이 만든 요리가 나왔을 때는 역시 진다고 생각했다니까-」

코이치「그런 요리를 이길 수 있다니 역시 오쿠야스군이야!」

오쿠야스「헤헤, 뭐 그렇지」터벅터벅


 


139:2013/02/03(日) 21:30:20.09 ID:fkay2JSt0

오쿠야스「그치만 토니오씨가 말한 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말야~ 『쓰레기가 적었기 때문에』 이겼다는 거였나~?」

 

 


코이치「으~음, 뭐 대충 그런 거였지? (사실은 좀 다른 이야기지만)」


오쿠야스「역시-, 확실히 음식물 쓰레기는 더럽다고 생각했으니까-, 『더 핸드』로 지워두길 잘했어-」

죠스케&코이치「에엑!!!?」


 


141 :2013/02/03(日) 21:31:14.43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

 

 


143:2013/02/03(日) 21:31:43.12


오쿠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2013/02/03(日) 21:32:27.52 ID:fkay2JSt0

죠스케「오, 오쿠야스… 너, 너… 쓰레기를 『더 핸드』로 지웠다는 거야…?」

오쿠야스「토니오씨의 가게를 더럽히면 안되니까~ 라고 생각해서 말야~ 그러면 안 되는 거였나~?」


 


146:2013/02/03(日) 21:33:42.48

 

실로 오쿠야스답다

 



147:2013/02/03(日) 21:34:55.83 ID:fkay2JSt0

죠스케「아, 아니, 뭐 괜찮지 않을까!?」뻘뻘
 (위, 위험했어… 이거 로한한테 들키면 틀림없이 죽는다, 어이…)


오쿠야스「그치이이이~?」



코이치「하하하…」(미안해요 로한 선생님…)




토니오 (그러고 보니 쓰레기의 양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적었던 것에는 조금 위화감을 느꼈습니다만, 뭐, 괜찮겠죠.)


 


149:2013/02/03(日) 21:36:59.62 ID:fkay2JSt0

한 달 후

코이치「앗!! 정말로 로한 선생님의 단편이 실려 있어!」

오쿠야스「…난 평소에 만화 같은 건 잘 안 읽는데 말야~, 이건 확실히 재밌네~」파락 파락

죠스케「로한은 성격은 저렇지만 말야-, 정말로 만화에 관해서는 천재구나-!」파락 파락
(내가 주인공이고요~!!)

 


손님 A「야, 로한 단편 읽었어? 재밌었지~」

코이치 (오, 다른 손님들한테도 인기인가 봐!)

 

 


153:2013/02/03(日) 21:39:20.36 ID:fkay2JSt0

손님 B「근데 확실히 말야, 역시, 주인공 머리모양이 좀 그렇지?」

손님 A「하긴, 햄버거 같은 머리 하고 있잖아 이녀석~」


죠스케「아앙!!!?」빠지~~~이이익



코이치「아, 이런…」

오쿠야스「나, 나는 모르는 일이야…」

 

 

 


154:2013/02/03(日) 21:39:56.28 ID:xQE7rQM50

 

OH・・・

 

 


157:2013/02/03(日) 21:42:03.20 ID:+QcIV1IP0

 

햄버거 ㅋㅋㅋㅋㅋㅋㅋㅋ

 

 



158:2013/02/03(日) 21:42:13.59 ID:fkay2JSt0

 

죠스케「누구의 헤어스타일이 로스트비프 같다고-!!?」


손님 A「엣!?」삐질

손님 B「그, 그런 말은 아무도 안 했…」




끄아아아악ーーーー


키시베 로한의 단편 『죠스케의 그레이트한 모험』은 높은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재미는 있는데 주인공의 스타일이 촌스럽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 To Be Continued


 


162:2013/02/03(日) 21:43:26.94 


수고했어!
로스트 비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6: 2013年02月04日 16:32

 

매번 재미있다
요리도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굉장해!!

 

 

 


12: 2013年02月04日 01:02

 

무슨 짓을... 무슨 짓을 한 거냐... 
배고파져 버렸잖아...

 

 


25: 2013年02月04日 14:52

 

맛있을 것 같아...

 

 

 


6: 2013年02月03日 23:46

 

요리 승부는 먼저 내는 쪽이 진다는 법칙을 훌륭하게 뒤집었다

 

 


7: 2013年02月03日 23:55


이 시리즈 아직 계속될 것 같아서 기대돼

 

 



33: 2014年06月06日 16:02


요리도 굉장하지만 가장 대단한 것은 여유롭게 뇌내재생이 되는 점.
아라키 어조로 쓰는 SS 중에서 위화감이 없는 것은 이 시리즈 정도다.

 

 


10: 2013年02月04日 00:23


이번에는 좀 고급 지향이구나. 어느 쪽이든 엄청 맛있을 것 같아.
부드럽게 익힌 쇠고기를 상상하니 자꾸 군침이...

 



18: 2013年02月04日 03:25


이런 4부 분위기 너무 좋아 ㅋㅋㅋㅋ

 

 

 


6: 2013年02月05日 12:24


4부는 작품 중에서도 엄청 일상적인 세계관이라서 그런지 이런 SS는 읽을때 위화감없이 뇌내 재생이 잘된다

 

 

 


21. 2013年02月14日 00:42


이 사람이 쓰는 대사는 정말 죠죠 같아서 무지 좋아
아라키 히로히코의 문장이나 대사 표현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고 있다

 

 



169:2013/02/03(日) 21:49:29.98

 

다음 후속작도 기대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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