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무명@죠죠 2019/09/05(木) 09:56:19
스탠드 본체는 지극히 평범하게 일하던 일반인이었던 만큼 불쌍하다
58: 무명@죠죠 2019/09/05(木) 11:38:38
한 건축사가 키시베 로한 씨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나간 이후 소식이 끊긴 사건
60: 무명@죠죠 2019/09/05(木) 11:39:53
>>58
워낙 행방불명이 많은 동네니까 말이야
7: 무명@죠죠 2019/09/05(木) 10:00:54
꽤 성가신 스탠드
12: 무명@죠죠 2019/09/05(木) 10:03:51
단점밖에 없는 스탠드
6: 무명@죠죠 2019/09/05(木) 10:00:31
화살에 맞기 전부터 이런 생활했다고 생각하면 공포스럽다
15: 무명@죠죠 2019/09/05(木) 10:04:01
>>6
'등을 보이고 싶지 않다' 라는 공포심은 스탠드 발현하고 나서부터니까 그전까진 평범한 사람이었을지도.
충분히 지식이 있는 독자라면 몰라도, 스탠드가 뭔지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갑자기 속삭이는 소리가 마구 들려오기 시작하면 미쳐버릴지도 모르지.
10: 무명@죠죠 2019/09/05(木) 10:02:19
그냥 등에 배낭 메는건 안되나...
18: 무명@죠죠 2019/09/05(木) 10:05:22
>>10
걍 등쪽에서 보여지는거 자체가 안돼
25: 무명@죠죠 2019/09/05(木) 10:18:55
스탠드에 본인의 성격이 반영되는 거라면
원래부터 등에 좀 콤플렉스가 있었던거 아닐까 싶은데
27: 무명@죠죠 2019/09/05(木) 10:26:20
뭐 지금보다 정도는 약했을 것 같지만, 원래부터 등을 보이는 것에 대한 혐오감이나 공포심이 있어서
그것을 원인으로 저런 스탠드가 발현되면서 악화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21: 무명@죠죠 2019/09/05(木) 10:13:55
딱봐도 스탠드 재능 없을 것 같은 인간인데...
화살의 악질적인 괴롭힘인가 이거...
24: 무명@죠죠 2019/09/05(木) 10:17:15
>>21
재능이 아예 없으면 애초에 선택받지도 못했을 거고 쏘는 순간 죽었겠지.
뭐 결과적으로 지긴 했지만, 상당히 효과적이고 흉악한 스탠드라고 생각함.
38: 무명@죠죠 2019/09/05(木) 11:01:57
근데 명색이 자기 분야의 일을 해서 혼자 힘으로 돈을 벌고 있는 인간이 솔직히 그렇게까지 정신력이 약한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해
41: 무명@죠죠 2019/09/05(木) 11:07:32
>>38
스탠드의 재능은 단순한 정신력뿐만 아니라 투쟁심 같은 것도 포함되는 거 아니었나?
홀리씨 스탠드 발현됐을때 그런 설명 있었던 것 같아
101: 무명@죠죠 2019/09/05(木) 12:45:01
하지만 홀리의 정신력이 하자마다나 타마미보다 약하다고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기 때문에, 나약하다기보단 본능적으로 싸움을 피하는 사람에게 악영향이 생기는 것 같다
37: 무명@죠죠 2019/09/05(木) 11:01:52
초등학교 때 형제끼리 치프트릭 놀이를 했었음.
서로 등에다 글을 쓴 벽보를 붙이고 상대에게 그 글자를 읽히면 패배
라는 규칙으로 일상을 보내는 것.
40: 무명@죠죠 2019/09/05(木) 11:04:10
>>37
재밌겠다
78: 무명@죠죠 2019/09/05(木) 12:10:58
>>37
부모님에게 읽혀서 파탄날 것 같다.
읽지 마 엄마아아아~! 라던가.
14: 무명@죠죠 2019/09/05(木) 10:03:59
제어가 안돼서 저렇게 됐다는데, 그럼 원래는 어떻게 쓰는 거야 이녀석?
원래대로라면 다른 사람에게 씌어야 하는게 스스로에게 씌인 건가?
13: 무명@죠죠 2019/09/05(木) 10:03:58
본체가 제어할 수 있게 되면 어떤 느낌이 되는 걸까...
22: 무명@죠죠 2019/09/05(木) 10:14:48
이 녀석을 이기는 방법이라는건 어떤게 있는 거야?
데미지도 씌인 본인한테 돌아오나?
69: 무명@죠죠 2019/09/05(木) 11:55:41
>>22
이기는 방법은 등 안보고 그냥 본체 죽이면 됨.
치프트릭에 씌인 놈을 값진 희생으로 포기한다면 말이지.
29: 무명@죠죠 2019/09/05(木) 10:29:30
내가 죽는 계열의 스탠드는 싫어.
아무 쓸모도 없는 계열이 차라리 낫다
32: 무명@죠죠 2019/09/05(木) 10:42:13
>>29
그건 그래.
다른 스탠드는 아무리 쓸모없는 능력 가지고 있어도, 최소한 사거리 수 미터의 사이코키네시스 같은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고.
49: 무명@죠죠 2019/09/05(木) 11:28:28
이녀석 지옥행으로 끝났던 것 같은데 첫 발현자도 세트로 지옥행이었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
56: 무명@죠죠 2019/09/05(木) 11:32:05
>>49
최초 발현자는 스탠드가 로한 선생님한테 옮겨탔을 때 죽었음.
이후는 선생님이 본체가 됐고.
16: 무명@죠죠 2019/09/05(木) 10:04:59
디오도 이녀석을 알았다면 최약체 스탠드로 꼽았을지도 모른다
48: 무명@죠죠 2019/09/05(木) 11:28:10
등이 보여지는 순간 발동돼서 죽는 것보다는 차라리 서바이버가 압도적으로 나은 것 같아.
이 녀석은 개인의 스탠드라기보다는, 그야말로 생물을 전염시키는 저주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지.
50: 무명@죠죠 2019/09/05(木) 11:28:37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계열은 곤란하군.
역시 근거리 파워형이 사용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61: 무명@죠죠 2019/09/05(木) 11:41:03
그렇다고는 해도 단점밖에 없는 스탠드라는건 대단한 발상이지
71: 무명@죠죠 2019/09/05(木) 11:57:38
오라오라 이런거 하면 쓰러뜨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녀석이 쓰러질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면 본체도 죽는걸까...
72: 무명@죠죠 2019/09/05(木) 12:02:00
>>71
데미지도 공유되니까 그냥 평범하게 끔살
73: 무명@죠죠 2019/09/05(木) 12:04:28
더핸드로 지워버리는건 어때?
79: 무명@죠죠 2019/09/05(木) 12:11:20
>>73
본체도 지워지지 않을까? 그거...
돌아봐서는 안되는 거리는 일단 영적인 뭐시기라서 어떻게든 되긴 했지만...
80: 무명@죠죠 2019/09/05(木) 12:13:01
>>73
화이트스네이크라면 능력만 디스크로 만들 수 있으니까 어떻게든 가능할지도
68: 무명@죠죠 2019/09/05(木) 11:53:40
이녀석이 폭주하지 않으면
그저 포코로코의 등 뒤에서 격려해주는 스탠드가 된다
70: 무명@죠죠 2019/09/05(木) 11:55:50
헤이야는 꽤 진심으로 갖고 싶음.
비주얼이 사랑스럽기만 하면 더더욱 좋을듯.
113: 무명@죠죠 2019/09/05(木) 13:04:36
이녀석 시간 멈추고 떼내면 어떻게 되는 거야? 죠타로의 등이 파악 하고 갈라져서 죽는 걸까?
더핸드로 가온당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
145: 무명@죠죠 2019/09/05(木) 14:50:35
>>113
빙의체랑 데미지 공유돼서 빙의체도 사망
115: 무명@죠죠 2019/09/05(木) 13:06:21
치프트릭은 "이거 하면 무효화 되는거 아니야?" 같은 방안을 낼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 뗄 수 있다는 확신은 가질 수 없다
17: 무명@죠죠 2019/09/05(木) 10:05:09
완전히 제어할 수 있었다면 8부같은 자동 추적 타입의 스탠드가 되었을지도 몰라.
두비 와우 같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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