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8:54:28
라이토「태워버린 이유로 "일기를 숨겨뒀는데, 남이 보는 게 싫으니까" 라는 가장 인간다운 이유가 통하는 물건이 바로 노트니까 말이야.」
2: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8:55:11
통할 리가 없잖아!
3: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8:55:25
인간다운...?
4: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8:55:54
적어도 집을 태워먹는 이유로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
6: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8:56:13
동기는 인간답지만
행동은 상식을 벗어나고 있잖아...
15: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01:39
이거 연재 당시에 읽었을 때부터 '어? 그런 게 통하나?' 라고 생각함
5: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8:56:12
실수해서 불을 내고야 마는 것이 인간
35: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13:30
>>5
이 코라 좋아
138: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58:13
데스노트 코라짤은 전부 재미있었다
139: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58:45
>>138
우와악 갑자기 진정하지마! 는 지금도 다들 많이 써먹는 짤이지
10: 무명@데스노트 2022年02月12日 20:08:36
시험에서 포테토칩 쓰는 코라도 좋아
7: 무명@데스노트 2022年02月12日 20:07:01
그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마츠다를 갖은 수단으로 구출하지 않는 짤도 좋다
20: 무명@데스노트 2022年02月12日 20:15:12
>>7
·쿠션째 떨어진다
·쿠션을 관통한다
·쿠션의 반발력 때문에 허공으로 튄다.
·전혀 다른 빌딩이었다
·마츠다가 왠지 많다
·베란다째로 무너진다
등등...
72: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30:11
일단 노트란게 그렇게 순식간에 쉽게 불타는 물건이 아닌데.
증거인멸을 해본 적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누구든 평범하게 알만한 일임.
74: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31:09
>>72
평범하진 않습니다...
8: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8:58:23
굳이 페이크 일기를 두고 뒤에 진짜 일기를 숨겨두고 있다는 시점에서 이미 상당히 수상하지 않은가?
9: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8:58:50
흑역사 노트라고 생각하면 뭐...
21: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05:51
뭐 포테토칩에 비하면 책상트릭은 훨씬 그럴듯하다
38: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15:02
포테토칩, 책상트릭, 미사일 택배, 제반니
이 네개는 데스노트에서도 가장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트릭
20: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05:38
개인적으로는 포테토칩보다도 이쪽이 인상에 남아, 역시 이상하다고!
22: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06:44
>>20
아니 포테토칩이 더 이상하잖아
27: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08:50
>>22
37: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14:47
>>>27
애초에 봉투 안쪽의 은박지에 빛이 반사돼서 위쪽 카메라에서도 보이지 않을까...
33: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12:52
그치만 저 장치 결국 아무 의미도 없었군
36: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14:41
>>33
의미가 나오면 거기서 끝이잖아...
41: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9:15:26
>>33
비유하자면 요리만화 대회 사이에 끼어있는
개인적으로 요리 만들어본 에피소드 같은 거니까
43: 무명@데스노트 2022年02月12日 20:26:15
라이토도 말했지만 「집에서 작은 불이 나는 것과 사형당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나은가?」라는 얘기.
L이 강경돌입할 가능성을 생각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음.
1: 무명@데스노트 2022年02月12日 20:01:49
뭐 전국 최고 수준의 두뇌가 할만한 행위답진 않지만, 증거를 인멸해야 하는 때의 최종수단 같은 거지.
데스노트만 없으면 체포할 수도 없으니까.
10: 무명@데스노트 2021/05/25(火) 18:59:17
누가 뭐라고 해도 그냥 그런 이유야! 라고 우기면 통하니까
44: 무명@데스노트 2022年02月12日 20:26:19
수상한 냄새가 풀풀 나도, 정작 증거가 없으면 어떻게 할 수도 없으니까...
정치가가 하드디스크를 드릴로 훼손하는 것과 같은 거지.
2: 무명@데스노트 2022年02月12日 20:02:04
이런 「냉정하게 생각하면 태클걸게 되는」 이야기를 설득력있게 하는 것이 명작의 조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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