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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데스노트

【데스노트】야가미 라이토 "왜냐하면... 키라니까."

by 악당수업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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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연재 당시에는 이걸 계기로 지게 될 거라고 계속 생각했다

 

 

 

2: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이겼다고 믿고 섣불리 키라라고 까발려버리는 나쁜 버릇은 이때부터였군...

 

 

 

 

37: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이 승리의 순간에 일부러 도발하는 버릇은 최종화를 향한 복선이었겠지.

결국 나의 승리다, 니아! 장면에서도 평소 버릇이 고대로 나와버림.

 

 

 

 

3: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여기서의 성공경험이 버릇이 된 거겠지

 

 

 

 

24: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저것까지 또 가명이었으면 이번에야말로 속일 수 없었을 텐데, 잘도 자기가 키라라고 술술 불어버리는구만 이자식...

 

 

 

 

25: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24

면허증이 위조일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한 거 아닐까.

뭐 그 실패루트가 바로 YB창고 엔딩이지만.

 

 

 

 

4: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레이 펜버 죽였을 때도 일부러 마지막에 얼굴 비췄잖아?

 

 

 

 

45: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FBI 상대로 대충 후드만 뒤집어쓴 변장으로 뒤를 잡는다는게

대단한 담력이랄까 너무 자신감이 과하다고나 할까

 

 

 

 

 

57: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굿바이 레이펜버


 

 

 

 

 

 

49: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실은 미소라 나오미가 임신한 상태여서 「이름을 적은 사람 이외의 죽음을 초래하는 행동을 시킬 경우 무효」라는 규칙에 저촉되어 실은 효과가 없다...라는 설을 봤던 적이 있다.

그 경우 딱히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심장마비가 될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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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그치만 미소라 나오미의 행동은 좀 부자연스럽지 않나?

 

키라는 사인을 조작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지성과

그 자리에서 전혀 의심해볼 생각도 않고 라이토가 수사본부의 일원이라는 말을 믿는 언밸런스함은 뭐지?

 

 

 

 

 

 

15: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14

접수원을 통해 라이토가 경찰 집안이라는 것 자체는 확실하게 알았으니까.

다만 L과 소통하고 있다는 거짓말까지 믿은 건, 멘탈적으로 너무 몰려있는 상황이라서 그랬던 걸까?

 

 

 

 

27: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미소라 나오미는 사실 레이 펜버와 결혼했기 때문에 호적상의 이름은 이미 바뀌어서 사실은 데스노트로 죽지 않았다... 같은 전개일 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아직 결혼한 게 아니라 부모님과의 상견례를 이제 막 하려고 하던 참이었다는게 제대로 명시되어 있었다...

 

 

 

 

32: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죽기 직전까지 만약 조금이라도 의식이 남아있었다면 정말 생지옥이었겠구나

 

 

 

 

 

 

21: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적어도 그녀의 죽음을 통해 라이토가 눈에 띄기 시작했기 때문에 결코 무의미하지 않았다

 

 

 

6: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이 여자 너무 불쌍했지...

개인적으로는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의 이름을 쓰기 시작한 시점에서 라이토한테 엄청 실망했었어.

 

 

 

 

7: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6

라이토에게 있어서는 키라를 거슬렀다는 죄를 지은 거나 마찬가지니까...

 

 

 

 

8: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7

그럼 FBI가 죽은 건 괜찮나?

 

 

 

9: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8

FBI라고 괜찮다는 건 아니지만, 직업이라서 어느 정도 각오했던 사람들이니까 무고한 일반인을 죽인 거랑은 또 다르다고 생각함.

 

미소라 나오미가 죽은 뒤에 딸이 사라져서 걱정하는 어머니에 관한 묘사가 나왔던 것도 괴롭다.

뭐 따지고 보면 데스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들 전원에게도, 분명 그런 사람이 있었겠지만 말야...

 

 

 

38: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만약에 데스노트가 중간에 연재중단됐다면 어떤 식으로 엔딩냈을까?

 

 

 

 

39: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38

L이 죽기 직전에 라이토가 대충 첫짤같은 짓을 해서

거기서 형세역전돼서 무승부까지 가긴 할 것 같군

 

 

 

 

61: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이 부근은 불가피하게 연재가 중단되었을 경우에 회수할 복선으로 써먹기 위해 내놓은 에피소드 아닐까 싶음.

만약 연재중단됐으면 「나오미씨가 증거를 남겨주었습니다」 하고 L이 라이토를 몰아넣으면서 엔딩낼 수도 있었을듯.

 

 

 

 

62: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중단크리로 급하게 엔딩내야 돼서 「사실 나오미는 살아 있었어요! 이놈이 키라입니다!」 로 쌈싸먹는 전개...

아주 있을 수 없는 얘기까진 아니군

 

 

 

64: 무명@데스노트 20XX/XX/XX 99:99:99  

 

데스노트 다시 읽어보면 한 화 한 화마다 제대로 읽을거리가 많아서

새삼 정말 잘 만든 만화라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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