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스레】우리 반의 키라 군 말이지...

1: 무명@죠죠 22/09/26(月) 21:42:02  

 

 

 

항상 3등이잖아~

대단한 녀석이라는 건 알겠지만 뭔가 아쉽지 않아~?

 

 

 

 

4: 무명@죠죠 22/09/26(月) 21:54:31  

 

도서실에서 모나리자의 화집을 보고 있던데

혹시 미술 쪽 직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걸까?

 

 

 

 

5: 무명@죠죠 22/09/26(月) 21:55:23  

 

저번 여름캠프에서도 전혀 즐거워하는 것 같지 않았어.

근데 왜 참여했을까 그 녀석.

 

 

 

 

3: 무명@죠죠 22/09/26(月) 21:50:30  

 

그 녀석, 왠지 3등인 주제에 은근히 잘난척하는 듯한 분위기도 느껴지지 않아?

내가 진심으로 덤비면 너희들 따윈 껌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 그런 표정이잖아~

 

 

 

8: 무명@죠죠 22/09/26(月) 21:59:33  

 

>>3

(그 말을 들은 키라는 다음 시험에서 2등을 할 것 같다...)

 

 

 

 

7: 무명@죠죠 22/09/26(月) 21:58:54  

 

>>3

키라 본인은 주변 사람들 사이에 잘 녹아들어가 있다고 착각했을지 몰라도

본편에서 보여주는 은근히 강한 자의식이라던가 경솔함 같은 걸 보면, 어린시절부터 꽤 많은 사람들로부터 저런 평가를 받았을 것 같은 느낌

 

 

 

 

2: 무명@죠죠 22/09/26(月) 21:44:29  

 

무슨 분야에서든 항상 3등을 하는 건 아닐 테고, 이건 역시 학교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를 들면 시험에서 학년 3위를 유지할 수 있다던가...

정말 그런 게 가능하다면 진심으로 대단한 녀석이잖아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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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명@죠죠 22/09/26(月) 21:55:43  

 

항상 손톱을 신경쓰던 것 같던데, 깔끔한 걸 좋아하는 걸까?

 

 

 

 

14: 무명@죠죠 22/09/26(月) 22:08:23  

 

>>6

근데 가끔 엄청난 기세로 손톱을 씹어댈 때도 있지...

 

 

 

9: 무명@죠죠 22/09/26(月) 22:01:01  

 

야메토케! 야메토케!

저 녀석은 사교성이 나빠서 말이야.

「어디 놀러가자」라고 꼬셔도 즐거운 건지, 아닌 건지...

키라 요시카게, 9세 독신.

공부는 성실하게 빈틈없이 해내지만, 무엇 하나 열정이 없는 남자...

뭔가 엘리트다운 기품을 풍기는 얼굴과 태도로 인해 여학생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선생님들은 프린트 옮기기 같은 잡일만 시키지.

 

 

 

 

12: 무명@죠죠 22/09/26(月) 22:03:06  

 

>>9

키라의 동급생 군!?

 

 

 

20: 무명@죠죠 22/09/26(月) 22:33:47  

 

>>9

9살은 독신인 게 당연하잖아 제기랄!

 

 

 

15: 무명@죠죠 22/09/26(月) 22:09:02  

 

인간관계에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특별하게 베프인 사람은 없는 것 같았어.

굳이 따지자면 >>9군?

 

 

 

 

13: 무명@죠죠 22/09/26(月) 22:04:45  

 

바보같은 남자애들과는 다르게 유난히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녀석이었지.

장래희망을 발표할 때, 남자애들은 전부 슈퍼히어로라던가 괴수 같은 거 썼는데 키라 군만 대학에 가서 회사원을 할 거라고 썼었잖아.

 

 

 

16: 무명@죠죠 22/09/26(月) 22:10:18  

 

키라 군 엄마 엄청 무서워 보이더라.

아빠도 엄마한테 꽉 잡혀사는 느낌. 키라 군 괜찮을까...

 

 

 

 

19: 무명@죠죠 22/09/26(月) 22:21:00  

 

미술교과서를 계속 보고 있던데... 혹시 그림그리는 거 좋아하나?

 

 

 

 

26: 무명@죠죠 22/09/27(火) 16:20:19  

 

하지만 그 녀석 집은 엄청나게 넓더라!

다음에 다같이 숨바꼭질하러 놀러가고 싶어~

 

 

【죠죠 스레】이렇게까지 키라의 아버지를 동정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