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무명@FKMT 08/08/24 21:58:18
어딘가의 도서 쇼핑몰에서 아카기의 제목이 잘못 기재돼서
「아카기~어둠에 내린 천사~」라는 제목이 되어있었던 것
645: 무명@FKMT 08/08/13 00:29:43
어딘가의 책 스레에서「요즘 후쿠모토 그림체는 둥글어져서 턱이 뾰족하지가 않다」라고 불평하는 녀석이 있었던 점.
이것이 후쿠모토 매직인가...
632: 무명@FKMT 08/08/12 16:51:39
가짜 아카기 시체 제1발견자 아저씨의
쓸데없이 세세한 설정
100: 무명@FKMT 08/12/02 22:43:43
도박도 하지 않았고 패왕도 아닌데 도박패왕전인 점
101: 무명@FKMT 08/12/02 22:51:45
그러네.
거창하게 말했지만 실제로는 퀴즈 테마파크에 참여한 고등학생 이야기야.
106: 무명@FKMT 08/12/03 06:45:57
최강전설 쿠로사와의 「최강전설」이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의 의미였다는 것
208: 무명@FKMT 09/02/14 12:15:20
우라베전 즈음에서
오사무에게 「글쎄~」라고 대답했을 때의
말풍선 꼬리가 빙글빙글 도는 장면은 웃었다기보다, 경악했다.
750: 무명@FKMT 08/08/15 21:22:23
텐 엔딩에서 아카기는 생전에 별로 웃지 않는 사람이었다는 대사가 나왔던 점.
세세한 것에 일일이 신경쓰지 않고 읽는 타입인 나조차 유일하게 넘어갈 수 없었다.
왜냐면 항상 웃고 있었잖아...?
964: 무명@FKMT 08/08/22 17:22:54
어떤 방송에서 봤던 후쿠모토가 아카기를 그릴 때의 과정이
만화캐릭터를 그리고 있다기보다는 제도를 하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했던 것
966: 무명@FKMT 08/08/22 17:50:50
>>964
역시 공업분야 출신 작가답군...
555: 무명@FKMT 08/08/10 13:07:45
여러 만화에서 야스오카 짭이 너무 많이 등장하는 점
233: 무명@FKMT 08/07/29 14:41:07
화장실이 승리의 열쇠가 되는 점
234: 무명@FKMT 08/07/29 14:46:24
카이지는 확실히 화장실을 너무 많이 갔어
586: 무명@FKMT 08/08/11 14:09:43
후쿠모토는 영어의 무의미한 사용법이 절묘하다.
유 아 휴먼이다…!
그게 이 배의 상식… 커먼센스.
216: 무명@FKMT 08/07/28 22:32:25
라쿠텐시장의 접이식 작탁 후기 작성자 중에 아카기가 있었던 것.
심지어 후기가 꽤 정성들여 쓰여져 있어서 웃었다.
217: 무명@FKMT 08/07/28 22:44:42
219: 무명@FKMT 08/07/28 23:03:08
좀더 후쿠모토처럼 부탁해...!
220: 무명@FKMT 08/07/28 23:27:46
799: 무명@FKMT 08/08/17 13:27:18
이케다 다카유키(池田貴行)가 퇴장한 지 5페이지도 지나지 않아 등장한 히라타의 아들 이름도 다카유키(貴行)였던 점.
적어도 한자 정도는 바꾸라고.
857: 무명@FKMT 08/08/19 21:25:21
아카기「죽은 패잖아…!」
와시즈「뭐…?」
아카기「한번 죽은 패를 소생시켜 알짱거리면… 민폐야…!」
아카기「돌아가… 무덤으로!」찌릿
라고 이렇게까지 필살대사를 날렸는데
야스오카 씨가 사시코미해주지 않았을 때의 아카기의 심경을 상상하고 웃었다
652: 무명@FKMT 08/08/13 07:28:16
와시오 마작
651: 무명@FKMT 08/08/13 07:14:17
구글에 「와시오 마작」 이라고 치면 검색결과가 꽤 나오는 점.
태그매치로 가장하고 실은 고독한 마작.
654: 무명@FKMT 08/08/13 07:55:16
시험삼아 구글에「와시오 마작」이라고 검색했더니 137건이 나왔다...
와시오 님!
678: 무명@FKMT 08/08/13 21:04:43
와시오 마작…작탁 아래에서의 패 교환이 허용되는 마작.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226: 무명@FKMT 08/08/30 14:02:48
아카기에 필적하는 괴물이라느니, 마치 최대의 적인 것처럼 묘사되었던 와시즈 님이
실은 엄청난 강운의 소유자라는 것뿐이고 마작 실력 자체는 그렇게까지 대단하지 않다는 것이 판명됐을 때는 웃었다
227: 무명@FKMT 08/08/30 16:28:21
>>226
운도 실력의 일부라고!!
315: 무명@FKMT 08/09/02 18:18:33
아카기 애니판의 프로듀서가 아카기의 애니화 기획을 통과시키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에서 열변을 토한 나머지 너무 감정이 뜨거워져서 울었다는 일화 듣고 웃었다.
아니 좋은 일이라고는 생각하지만.
318: 무명@FKMT 08/09/02 20:50:15
>>315
그 프로듀서님께는 감사를 표하고 싶음.
그 프레젠테이션이 통과되지 않았으면 아카기라는 만화의 인지도도 지금만큼 크지 않았을 거고, 지금 이 스레가 이렇게까지 활기를 띠고 계속 이어지지도 않았겠지.
가뜩이나 마이너 잡지에서 연재되는 만화인데.
334: 무명@FKMT 08/09/03 02:48:47
아카기가 주변사람들이 호들갑 떠는 걸 보고
악마라느니 살아 있는 망령이라느니 비유가 심하군… 이라고 지극히 당연한 반응을 하는 점
336: 무명@FKMT 08/09/03 08:27:20
잠시 시간차를 두고 연재된 펜짱이 어느새 도박만화가 되어 있었던 점.
물론 턱도 뾰족해진 점.
435: 무명@FKMT 08/09/07 13:01:19
이제 아카기는 와시즈가 주인공같고 아카기가 악역으로 보이는 점
457: 무명@FKMT 08/09/08 00:06:36
카이지 글씨가 의외로 정갈한 점
460: 무명@FKMT 08/09/08 00:56:52
카이지가 글러먹은 인간치고는 어려운 말을 많이 아는 것
461: 무명@FKMT 08/09/08 01:05:25
>>460
한정 가위바위보 때 주식 얘기를 꺼냈을 때도 웃었다
462: 무명@FKMT 08/09/08 06:35:26
여러가지 재능이 있을 것 같은데 니트인 점이 좋은 점이지 ㅋㅋ
464: 무명@FKMT 08/09/08 12:04:28
카이지가 나보다 똑똑하지 않나 싶어
143: 무명@FKMT 08/12/07 18:21:19
20대 젊은이가 파칭코 가게(카지노)에서
「요행! 이 무슨 요행!」
이라고 말하면서 기뻐했다고 생각하니 웃김
917: 무명@FKMT 08/09/23 07:11:51
주인공이 불린 호칭, 별명, 이명
카이지
카이지, 카이지 씨, 카이지 군, 이토 카이지, 쓰레기, 떨거지, 멍청이, 바보, 애송이, 테레사 수녀, 10번, 뱀, 좀도둑, 도박 정키, 물러터진 놈, 들개, 버려진 강아지, 히어로 나으리, 천재, 전설의 노름꾼
아카기
아카기, 아카기 씨, 아카기 군, 아카기 시게루, 애송이, 스님, 심해어, 괴물, 요괴, 가는 목을 잡힌 암탉, 쥐, 미치광이, 악마, 괴물, 건방진 타락천사, 천재, 넘어지지 않는 아카기
쿠로사와
쿠로사와, 쿠로사와 싸, 쿠로사와 군, 쿠로 씨, 아저씨, 형님, 보스, 선생님, 사무라이, 범인, 흉악범, 매드데빌, 피에 굶주린 야인, 악마, 흉기, 살육왕, 폭주 덤프카, 폭주 굴착기, 몽구스, 재패니즈 프레디, 제이슨, 중학생 처리 전문가, 매드 몽구스, 레드 스콜피온, 고릴라, 오랑우탄, 마왕, 폭군, 코난
919: 무명@FKMT 08/09/23 08:13:39
>>917
이걸 다 정리하다니 대단하다
918: 무명@FKMT 08/09/23 07:20:36
건방진 타락천사에서 웃음
920: 무명@FKMT 08/09/23 08:29:08
카이지는 이세상에 있는 웬만한 욕은 다 들어본 거 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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